언뜻보면 개발자는 신, 유저는 사람의 역할을 하고 게임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째서 패치할때 아무런 이유나 설명도 부가되지 않는걸까요 ?



직업별 스킬을 예로 들어서...



왜 수호의 빛징이나 갑옷류 스킬이 하향되었는지 이유를 설명해줘야 할 것 아닌가요 ?

궁성에겐 이러이러해서 간파의 눈 이라는 스킬을 주겠습니다. 라고 설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호법 또한 스턴이 너무 잘걸리니 개사기이므로 관통/타격쇄 쿨타임을 12초로 늘리겠습니다. 라고 설명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가만히 하루하루 변해가는 테섭 업뎃을 지켜보는 가운데 느끼는 점이..

이뭐...


겨울이니까 따뜻한 옷 입어야 한다.

여름이니까 반팔 입어야 한다.. 라는 것도 아니고...



엔씨라는 천재지변 그늘아래 웃고 우는 각 직업군들 보면 참 상황이 웃기지도 않네요.




그나저나..

잠수패치.. 이건 도대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