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길드워 평생무료계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NC에 계시는 아는 지인분께 받았습니다. (믿지 못하신다면....상관없겠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길드워가 국내에서 어느정도 반응이 낮자 지인께서 평생무료계정을 몇개 알려주시면서

내 아는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거나 그러라고 해서 받긴 받았습니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길드워가 개발되고 국내에 출시되어서 NC에서 심혈을 기울려 만든 게임이라고 해서

나오자마자 꽤 좋은 반응을 얻었던걸로 압니다 저도 물론 클베 참여했었구요

꽤 신선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하지만 길드워가 국내에서 망한 큰이유중 하나가

컨텐츠 부족이었습니다..

너무도 짧은 스토리와 패키지형식 컨테츠 한번 하고 나면 손이 안가는 그런 시스템이었던걸로 기억되는군요

물론 그때 당시 NC에서는 길드워를 설명할때 엄청나게 방대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라는점을 

내새웠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지금의 와우보다 더 섬세하고 치밀하게 전략구성 할 수 있고 꽤 재밌는 전투를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긴 했으나 국내에선

출시된지 1~2달만에 거의 사장 되다 시피 했죠

길드워는 충분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무엇이 길드워를 국내에서 사장되게 했느냐?

제가 생각해본다면 

답은 유저들이었습니다. 국내 유저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미 그 컨텐츠를 빠르게 소화하고 나서 할게 없는 

유저들의 입방아가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할게없다 -> 하기싫다 -> 재미없다 -> 저건 원래 재미없다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타고 돌면서 아예 시작도 안한 사람들 마저 게임이 재미없다는 재미없어 보인다는 입소문들

----------그저 위의 글은 제가 생각하는 글을 토대로 써본겁니다.----------

그냥 가끔 생각해봅니다 어느분의 글처럼 NC는 왜 세계적인 수준의 게임을 만들지 않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안만드는게 아니고  / 아직은 만들지 않는다라고..

우리나라 게임업계 영향력은 세계에서 TOP 수준입니다.


p.s 이건 지인게 대충 들은 이야기지만 테라의 논 타겟팅 플레이 리니지3에서 선보여야할 플레이스타일중 하나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리니지3에서는 현실적인 플레이를 위해 상대방에게 공격을 해서 미스가 뜨거나 회피가 뜨면

휘둘렀던 칼이 땅에 박히거나 뒤벽에 부딪치면서 사실적인 그래픽 표현을 많이 쓸꺼라고 했었던 기억이.

이번에 나올 게임중에서 그런 그래픽류가 있는걸로 아는데 테라였던가... 하여간 테라에는 리니지3에 있던 기술적인 부분이

좀 많이 들어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