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아이온을 즐기는 한 사람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두달전.. 첨으로 가입한 레기온에 정모자리를 가지게 되면서부터 시작되는것같군요....

잠시 정모자리를 즐기고 황급히 자리를 뜨고 난 뒤 두번째 정모자리를 가지게 되었죠..

그는 정말이지 비호감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아무리 눈이 낮다고는 하지만... 저도 제 취향이라는것이 있는데 그는 마르고 (전 마른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백수에.. 게임이 인생에서 전부 다인것같은 그런사람이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는데 두번쨰 정모 이후 자꾸 연락이 오는겁니다... 싫어서 수신거부도 해놓고 햇는데 그 분,.. 둔한건지 아니면 모른척하는건지 계속 연락을 하시더군요.. 정말이지 싫었구요

그 사람때문에 게임 자체 접속하는것도 싫어졌고... 지금은 아이온 아예 건들이지도 않는 수준까지 다다랐습니다.. 심심해도 다른일을 하지 아이온만큼은 접속하기가 싫어지더군요..

싫다고 말도 못하겠고.. 아침 출근전에 전화.. 퇴근때 전화... 문자... 일 열심히 해라 오늘하루 좋은하루 보내라... 물론 이건 이성으로써의 호감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싫은사람 (정말이지 너무나도 싫은사람) 한테 계속 무시해도 연락이 오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어찌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성격이 워낙 둥글둥글해서 남한테 싫은소리자체를 잘 못합니다
열심히 키운 제 캐릭 그 사람때문에 하기도 싫어지는것도 짜증나고.. 새로키우기엔 제 캐릭에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새로키우긴 곤란할것같고.. 아이디도 레어아이디라서 바꾸는게..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고민좀 상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