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8-25 04:22
조회: 1,166
추천: 0
집나가서 살고싶습니다남자나이 27살이면 적은나이는 아닌데
부모님의 간섭 잔소리가 다른집에 비해 좀 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그게 좋은거다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다지 별로입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가 제 물건을 뒤지기도 합니다 사실 나가고싶은 가장 큰 이유가 이거죠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습니다 저 밖에 나가고 없을때 엄마가 제 방청소를 합니다 그러면서 정리같은 걸 하는데 막 서랍도 뒤지고 그럽니다 지갑도 열어보고 암튼 제 물건에 막 손을 댑니다 몇일전에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밖에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방청소가 되있더군요 오늘 신문이나 읽어볼까 하고 재활용품 종이 쌓아놓는데 가서 신문을 뒤적거리는데 종이들 사이에서 낯익은 물건하나가 떨어지는겁니다 그건 바로 콘돔갑-_-; (이상한 생각하지마시구여 27세의 성인남자입니다) 아주 가끔 여자친구랑 관계맺을때만 쓰는거라 평상시에는 그냥 서랍속에 넣어놨는데 안에 내용물은 어딜가버리고 갑만 재활용종이 쌓아두는데 있더군요 순간 머리가 아찔해지더군요 진짜 그 뒤부터는 집에 더 있기 싫어졌습니다 게임그만해라 담배끊어라 이런잔소리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겠는데 이런 사생활적인 부분에서까지 터치하니까 짜증이 밀려옵니다 그렇다고 어느 부모님처럼 막 개방적이라 여자친구랑 할 때 조심해라 뭐 이런소리를 하시는것도 아닙니다 이런거정도는 봐도 못본척하고 그냥 놔두는게 맞지 않나요 가진거 한푼없고 올해말부터나 일을 하게되서 그때부터 수입이 들어올텐데 참 집에 있기 싫어지네요 지금 여자친구랑은 결혼할 생각으로 만나는건데 둘 다 아직 여유와 때가 안맞아 그냥 만나고 있습니다 빨리 결혼해서 분가하고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아니면 결혼할때까지 나가서 혼자 살거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님한테 잘 얘기해봐라 이런 조언은 하지말아주세요 그런거 됐으면 여기다 이런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