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소지가 있냐 없냐는 배제하더라도 
일단 실패가 존재하는데 빛날 확률을 제외한 나머지 확률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도 분명한 개선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지금까지 꽤 많은 알피지를 상당히 오래 해왔다고 자부하는 편이지만 
제작에 대성공이 떴을 때 오히려 싫어하는 경우는 진짜 처음 봤음.

성공했을 때 '빛나는'을 시도하겠냐고 동의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냥 일방적으로 밀어붙여버리는데
그대로 만족하면서 쓸지, 도전할 건지 정도는 물어봐주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임...

응기룡을 만들던, 진건룡을 만들던, 만드는 그 순간에 한땀한땀 모아서 넣은 재료가 소중하지 않을 리가 없음.

주택청약 당첨돼서 말대금까지 다 줬는데 대뜸 꼭대기층 분양찬스 ㅇㅈㄹ하면서 다시 굴려버리고
실패하면 청약취소되는 거랑 뭐가 다름...

다 알고 제작하지 않느냐라고 해도 할 말 없고
코어로 100%제작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해도 할 말 없음. 영웅제작은 코어가 없지만 그게 논지는 아니니까..

적어도 제작에 있어서 개선사항이 필요하다는 것만큼은 알아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