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만 / 3850 치유임 
앵간한 딜러 만큼은 투자 했다고 자부 (자기 부활아님~ 넝담 ㅎ) 함 

본캐 치유들의 불만은, 노양심 파쌀치 시발련들과 꽤나 투자한 나의 역할을 비교했을때, 내가 투자한 만큼 역할에 대한 이점이 없다는 거임

특히 이건, 엔드컨텐츠(성역) 일 수록 더 두드러짐
 -> 성역에서는, 딜 위주가 아닌 힐 위주 포지셔닝을 해야하기 떄문

물론, 치유도 힐 위주로 하면서 딜도 틈틈히 하니까, 내가 키운 만큼 파티 딜에 더 기여한다는 이점은 있다는 건 앎 
 -> 근데, 성역에서 치유 딜이 많이 유의미하진 않은 것 같음
 
치유는 결국, 딜러들이 투자하면 할 수록 딜이 세지는 것 처럼
내가 투자할 수록 파티에 더 큰 기여를 하게끔 해달라는 거임
 -> 그게 힐이던, 버프 (피해내성등) 건 간에
 
근데 오늘 라방 언급은, 치유 모수 부족의 해결방안으로 입장렙의 완화를 내놓은거임
-> 결국, 치유 니네는 투자를 하던 말던, 성역에서 동일한 임무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일단 템렙부터 낮춰서 해소 하겠다는 의도고, 이건 본캐 치유들의 니즈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패치가 됨
-> 과연, 고 스펙의 치유만이 , 성역에서 본인의 임무 수행이 원활히 가능한 상황이었다면, 이런 해결방안을 내놓을 수 있었을까? 

근데 일단, 구조적인 변경을 바로 하긴 어려우니 (어려운게 아니라 불가능할듯?) 당장의 치유난 해소를 위해 임시방편으로 내놓은 방법이라는 것도 이해함

그리고, 3500까지 완화된다고 해서 내가 걔네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수시간 속된말마따나 벌서고 있는 딜러들보다 성역 가기 쉬운 것도 잘 인지하고, 이 상황에는 감사하고 있음

근데, 너희들이 투자한 것 만큼 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도 치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한채로 투자한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거임

쓰레기 치유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나는 던전에서 너희들을 더 잘 살리고 싶고, 덕분에 살았다고 칭찬받고 싶고 
칭찬 받았으면 나도 잘 피해주셔서 힐이 어렵지 않았고, 딜이 세서 빨리 깼다고 칭찬을 돌려주고 싶음
고스펙 치유랑 같이 가니까, 덜아프다고 , 힐이 더 잘들어 온다고 내 투자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음

그냥 딱 그정도임 .. 귀족이 되거나 하는건 바라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