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보면 상당히 좋은 스킬로 보인다.
잘 모른다면 이걸 왜 안쓰고 징징대는거야? 주장할 수 있지만, 보다시피 그럭저럭 긴 쿨타임을 지니고 있고, 좁은 장판형이다.

실질적 사용처는 모여라 꿈동산류 패턴이나(이마저도 유스티엘 딸깍하고 힐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원딜간에는 유격이 있으니 한명 받기도 버거운 상황이라 탱 주변에 깔아서 탱+근딜1 정도의 2명정도에게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게끔 효과를 주는 스킬이다. 혹은 고정형 보스 주변에 쓴다면 적용대상을 세명까지도 노려봄직한 스킬로서 초기화비용만 부담없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물론 반대로 이동형 보스에겐 리스크가 커서 특정 모션과 페이즈에만 사용하거나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그런데 이 스킬은 정작 메인인 힐량은 없는 수준이며, 동종 서포팅계열 질풍뭐시기에 비해 지속시간도 15초로 더 짧으며, 공격력 전투속도 상승치도 더 낮다. 이게 밸런스라는걸 아는 사람들이 만든 스킬일까? 아니라고 본다. 호밥은 근딜이기에 아군에게 버프를 적용시키기 더 용이해야한다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이 스킬은 그것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제한적인 부분을 지니고 있어 활용도면에서 현재 이 수치는 이해가 가지 않는 수치이다.

인벤에서 으레 말하는 근/원딜이 딜이 달라야하고 서폿과 딜러의 딜이 달라야한다면, 과연 이 스킬의 수치가 서폿간에 동일한 수준도 아니고 더 낮아야 할까? 아니다.
유스티엘의 경우 딸깍에 비해 쿨타임을 지니고 있고 공략을 숙지하고 사용할 구간을 선택해야하는 제한적인 부분을 갖고있기에 최대레벨 달성시 30%라는 뎀감을 줘서 상시인 불패와 밸런스를 맞춘경우고 이는 서로 이해가 가는 합리적인 패치로 알고있다.
그러므로 이 개떡같은 치유의 기운은 최소한 동일수치 이상의 상향을 받아 마땅하다. 물론 상향받아도 조건때문에 다수가 안쓸거같다.

그럼에도 최고의 파티딜을 뽑고싶고 공략에도 빠삭한 치유라면, 이 스킬이 크게 상향되었을때 활용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이 스킬을 먼저 꼽은점이다. 또한 이 스킬이 상향된다고 딜러나 수호, 호법이 누울 가능성은 적다. 회피 이동이 잦고 템포가 어느정도 있는 이 게임에서 버프는 자동 40m 딸깍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이런 장판형 설치버프가 얼마나 유해한 발암력을 지녔는지는 서로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남준이 이새끼는 이런 상급 스킬은 방치하면서 왜 유저를 병신부활석 취급하는 스킬을 넣어준걸까? 이해가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