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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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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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태의 재발 방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버그, 매크로가 방치된 상태에서 진행된 시즌2 랭킹의 의미가 상당 부분 퇴색된 건 분명함
새벽에 이뤄진 ‘전체 동일 보상’ 조치라는 여론 잠재우기용 미봉책으로 결론이 났음 어떤 조치를 취하더라도 누군가의 불만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최대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내놓은 결과라는 생각은 들음 이미 결론은 난 상태에서 이게 맞냐 틀리냐를 논해봤자 서로의 이해관계에 맞춰 갈라치기 구도만 되고 큰 의미는 없다고 봄 다만 지난 사태에서 어떤 부분을 게임사가 놓쳤고, 미흡했고, 경솔했는지에 대해서는 모든 유저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봄 - 명확하지 않은 ‘게임사의 기준’ - 라방 중, 랭킹 보상을 어떻게 해야 하냐는 대목에서 김남준PD는 “여론으로 결정할 것은 아니고 게임사의 기준을 가지고 결정해 알려드려야 할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음 (완전 정확한 워딩은 아닐 수 있으니 뉘앙스만 참고) 그런데 일련의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그 ‘게임사의 기준’이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음 여전히 외부 마우스 매크로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이 없으며 심지어 라방에서는 단 한줄의 언급도 없었음. 유저들끼리는 모두가 매크로를 써야 한다, 매크로를 쓰지 말아야 한다 흡사 죄수의 딜레마와 같은 상황에서 여전히 갈팡질팡하고 있음. 그 외에도 명확히 버그성 플레이라고 볼 수 있는 각성전 길뚫 외에도 보빛 셔틀, 풍받고 악몽 같은 애매한 판단 영역에 놓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명확히 뭐는 문제고 뭐는 아니다에 대한 기준 제시가 없었음. 아무리 명예 보상으로 바꾼다 한들 앞으로도 랭킹 구조가 이어진다면 결국 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텐데 그 때마다 유저끼리 이건 시스템상 허용된 기술인지, 편법인지 가치 체계가 모호한 상태로 게임을 해야 함. 단순히 이렇게 하기로 했다가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앞으로는 ~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조사 및 대처를 할 것이라는(시간이 걸린다 핑계 없이) 설명을 최대한 빠르게 후속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음. 단순히 사태를 인식하고 있다는 공지만 띄우기 어려워 재발방지책을 고민해 화요일까지 기다렸다는 말이 어찌나 무책임하게 들리던지. 시즌3 오픈 준비로 모든 이슈를 챙기기 물리적으로 어려웠을 수 있겠지만, 마무리가 아름답지 않으면 새로운 시작도 응원받지 못함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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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엽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