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이 떡상 하면서 사실상 필수 포지션이 됐고,


그 결과 파티 구성도 자연스럽게 굳어짐.

수호 대신 검성을 받자니 좀 그렇고,
그 자리에 다른 딜러를 넣어도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다 보니


결국 수호 / 호법 / 치유 고정 + 딜 1 

구조의 파티가 늘어남.


문제의 핵심은 여기서부터임.
원래도 입지가 좋지 않았던 딜러 직업군이,
수호, 호치 고정 구조 때문에 

남은 단 1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파티 진입 난이도가 이전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는 점.


이 문제가 지금 공팟에서 가장 큰 문제인거자나?

그래서 다수의 딜러들이 호법or치유의 너프를 바라는 거고.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호법, 치유를 너프 시키는 방향보다

호법, 치유가 특정 클래스와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패치해서 

1. 수호, 호법+@

2. 검성, 치유+@  같은 방식으로

파티가 좀 다양해지는 게 좋은 것 같음.



1파티 = 수호, 호법, 궁성, 살성 

2파티 = 검성, 치유, 마도, 정령 

뭐 이런 느낌으로 짜여지면 좀 더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