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란 일종의 스킬 강화 개념입니다. 8레벨, 12레벨, 16레벨에 1칸씩 해금됩니다.

스킬 레벨은 스킬 포인트로 10까지 올릴 수 있고, 데바니온 노드나 장비 옵션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만렙은 20이에요.

현재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데바니온 노드로만 12레벨까지 달성하는 건 쉽습니다. 즉 특화 2개는 기본으로 챙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특화 세팅은 그냥 레벨업 과정에서 사용감과 체감이 좋은 것들, 그리고 공격(레벨링) 위주입니다.

만렙(45)까지 레벨업 과정에서만 쓴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노란색과 주황색이 괜히 더 높은 등급처럼 보여지는 게 아닙니다. 일단 평타인 맹렬한 일격에는 정신력 회복 넣을 필요 없고, 피흡도 필요 없습니다. 다단 히트 넣어 딜 올리고 핵심 광역 스킬인 비호의 일격 쿨감을 부여하세요.

연속 난타(우클릭 막찌찌)는 평타보다 더 가장 많이 쓰는 주력기에요. 극초반에는 정신력(퍼런거, 마나 개념)이 낮기 때문에 막찌찌찌찌찌가 안 되지만, 레벨 좀 오르다 보면 약간 과장해서 무한대급으로 쓸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징벌 쿨감이 완소입니다.

보통 평타와 막찌를 섞어서 난잡하게 누르게 되는데 그 이유가 핵심 광역 스킬 2개 쿨감 때문입니다. 





다음은 주력 스킬 3종입니다. 방패 강타는 평+찌에 이어서 가장 자주 쓰는 오프닝 개념의 스킬이니 쿨감은 필수, 그리고 쇠약의 맹타 활성화 요고 중요합니다. 이게 있어야 E를 자주 쓸 수 있고, 레벨업 과정에서 E 사용에 대한 감을 터득할 수 있어요.

비호의 일격은 코어 광역 스킬이죠. 광역딜이 훌륭한데 10초 동안 [비호] 버프를 부여 합니다. 피해 내성에 막기가 증가해요. 막기 시 쇠약의 맹타가 활성화 됩니다. 

즉 방패 강타 + 비호의 일격 = 쇠약의 맹타 //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징벌은 이동 가능 스킬 변경 대신 지속 피해 부여를 써도 됩니다. 무빙 차징이 손가락 구조상 좀 까다로워서 귀찮다면 지속 피해 쓰세요. 근데 무빙 차징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클래스가 그렇겠지만 캐릭터 정면 180도에 광역기를 쓰기 때문에 보는 시점과 방향등을 조정하는 컨트롤을 익히기에 좋아요. 이게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되실 수 있겠으나 추후 난도 높은 인던에서의 훌륭한 탱커가 되기 위한 교본,, 이라 하긴 그렇고 잡기술 같은,, 일종의 잡기술입니다;;





E 스킬 3종입니다. 전부 발동형이라 상황에 맞게 발동되는 걸 통틀어 EEEEE 연타해서 쓰게 됩니다.

쇠약의 맹타는 딜도 좋지만 상대 방어 행동을 무시할 수 있는 일종의 확정타 + 기절 확률 부여를 넣었는데요. 30%면 낮지만, [기절][넘어짐] 상태일 때 [심판]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추가 스킬 사용을 고려했습니다.

심판은 몹이 [기절][넘어짐] 상태일 때 쓸 수 있습니다.

- 쇠약의 맹타 : 기절 확률 30%
- 방패 강타 : 기절 확률 60%
- 섬멸 : 넘어짐 확률 30%
- 방패 돌격 : 기절 확률 100%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생각보다 심판을 쓸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자주 만들어지는 게 대충 체감이 되실 듯 합니다.

섬광 난무는 쓸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잘 갖춰지기 어렵지만 보통 엘리트나 보스전에서 1번 이상은 무조건 씁니다. 그냥 딜뽕에 치중한 특화를 고르면 되는데, 이동 가능으로 바꾸는 게 중요합니다. 이동하면서 뒤를 잡아야 후방 공격 보너스를 얻으니까요.






Q 스킬입니다. 마찬가지로 발동형이죠.

섬멸에 넘어짐 확률을 높이지 않은 이유는, 섬멸 자체가 기절 + 넘어짐 상태일 때 쓸 수 있기 때문에 다단히트로 딜을 보충하고 쿨감을 넣은 거에요.

방패 돌격은 쿨감 10초 + 사거리 10m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