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은 대부분 반복되는 숙제화이고
모든 유저들 빠르고 편하고 쉽게 깨기를 원함
그래서 대부분 유저는 던전에 수호성과 같이가길 원함.

모든 컨텐츠도 결국 타임어택 딜컷이라서
수호성이 딜도 좋아야되고
몸빵도 좋아서 안죽고 머리고정도 해야되고
도발 비호 네자 전보 등 아군보호스킬까지 잘써서 자기들이 끔살 안당하길 바람. 하지만 피브이피에서는 딜도 약하고 잘죽길 바람.
무엇보다 자기들은 절대 하고싶어하지 않아함.

던전에서 딜이 잘안밀리고 클탐이 느려진다? 본인의 평캔 딜싸이클 치명타 탓이 아니라 범인찾기 1순위 용의자는 무조건 수호성임.
딜러 본인이 피가 갈리고 잘죽는다? 자기 방어구가 올10강인 탓이 아니고 수호가 전보 네자 비호 도발 잘 안쓴걸 의심함.
수호성이 방어에 아무리 투자했어도 아툴 1만2만 딜러보다 낮다? 쌀먹 날먹 노양심 의심함.

어비스 아티전 보스전에서 파티 보상이 안좋다? 당연히 수호성을 의심하고 이건 범인도 수호성 맞음 도발부터 모든유저에게 이득이라 의미가 없음 딜도 심판 럭키 아닌이상 당연히 꼴찌고. 당연히 꺼려지고 파티를 같이 해주는건 불쌍하거나 미안해서일뿐 전혀 도움이 안됨.
본인은 어느순간부터 모든 아티전 보스전도 파티모집이나 신청하지않고 혼자 솔로플레이로 하고있음.
보상은 당연히 최하지만 마음은 그냥 편안함.

쟁에서도 무조건 선두에서 제일 먼저 쳐맞고 끌려가고 많이 죽는건 수호성임. 우리팟이면 좋아하고 상대 수호는 사기라고 너프하라고 노래를 부름 그러나 위에 말한대로 던전에서는 딜도 자기만큼 쌔고 몸빵도 힐 필요없이 좋길 지들이 더 바람.

결국 현재는 모든 클래스가 수호성에게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의지하고 의심하고 원망하는 구조가 되어버렸음.

수호성을 한이유는 내가 방패들고 전방에서 단단하게쌔고 리딩하고 남자답게 게임을 하고 싶어서지 모든것을 혼자 책임지고 원망받고 사냥할때 조롱당하고 딜전 보스전 타임어택에서 눈치보고 민폐주고 싶어서가 아님.
수호성도 당신들과 똑같이 누리고 재밌고 즐기고 편하고 싶음.

이제 치유성 부캐 키우는중인데 수검호의 3배정도의 재미와 5배 정도의 편리함을 느끼고있음. 치유라서기보다 원딜이라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함.

이글이 누군가에게는 징징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3개월간 불태운 열정과 노력이 현실에 뒤늦게 눈뜨고 빠르게 식어버리면서 눈물을 머금고 쓰는 수호성으로의 마지막 유서라고 생각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