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패치 이후 초월 4단 20바퀴로 일단 아르카나를 갈아 엎는데 어느정도 성공했습니다.

 우선 제가 맞춘 아르카나 세트입니다.

 활력 2세트 : 성배(시간) + 나침반(자유)
 순수 4세트 : 양피지(운명) + 종(파괴) + 거울(지혜) + 천칭(파괴,운명)

 우선 저는 오늘 오픈전에 각 아르카나의 주신 스텟을 보기도 전에, 세트효과를 보고 순수 4셋을 맞추기로 결정한 상태였습니다.

 그 이유는, 전 PVE, PVP를 모두 즐기는 입장에서 보피증5%보다 치피증5%가 훨씬 메리트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오픈 이후 아르카나 주신스텟을 보니,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현재 제가 추구하는 빌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러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선 기존에 종, 거울은 대부분 마력을 쓰지만 양피지를 활력으로 채용했던 분이 많을겁니다. 정신력을 올려주는 운명보다 생명력이 훨씬 메리트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중요시 여긴 스텟은 '철벽'입니다. 

 대부분의 어비스 랭커들이 채용하던 회피셋과 소수의 막기셋들은 명중 버프로, 사실상 너프를 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핵과금 유저가 아니면 엄두도 내기 힘들었죠.

 그래서 저는 최근에 철벽 세팅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철벽은 철벽 관통에 영향을 받을 뿐, 명중에는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죠.

 현재 백부장 장비 기준으로 방어구 철벽 세팅을 하면,    ( *** 만신전과 이해도는 제 기준 ***)
 장비: 투구(3.6%) + 견갑(3.6%) + 흉갑(3.6%) + 하의(3.6%) + 심연의 팔찌 2개(6.4%)
 아르카나: 운명 40(8%) / 마르쿠탄 노드(4%) / 만신전 운명 30(6%) / 펫 이해도(10%)
 
 이렇게 세팅하면 대충 50%가량이 나옵니다.(운명 스텟을 더 땡겨올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지는 저도 잘 모르겠음)
 그런데 아르카나를 봐도 철벽 관통이 붙은 환상보단, 강타를 챙기기 위해 지혜를 쓰는 게 대부분이죠.
 일반적인 유저가 철벽 관통이 25%를 넘는 경우가 많지 않을겁니다.(물론 같은 백부장 기준, 응룡셋이라면 더 높겠지만 반대로 철벽도 높아짐)

 철벽-철벽관통이 +25%만 된다고 해도, 확률상 4번 중 1번의 공격은 절반의 딜만 들어오고 이는 PVP에서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아직 제 철벽 셋팅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어비스에서 적 조우하고 싸울때 endure 꽤나 잘뜨는 걸 체감합니다. 혹시 진로 고민중이신 분들있다면, 아르카나 뜯어 고치는 김에 철벽셋팅도 고민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