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맑은 봄날, 질풍을쓰고 격파쇄와 백열격을
사용하는 호법이 물었다.
남준님, 이것은 격파쇄가 빠른겁니까,
백열격이 빠른 겁니까.
남준은 호법을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빠른것은 격파쇄도 아니고,
백열격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