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에 치유성을 키우며 파티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더 되고자
제 방어구 및 악세사리에는 파티원 버프 및 방어력 및 저항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체쿨 5, 10초씩 갖고 있고 7%확률이지만 피라도 좀 더 차라고 말도 안되는 패시브까지
둘둘 둘러가며 도움이 되려 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사 및 딜러들이 바란 치유는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시즌 1 막바지, 대세가 그게 아니라면 바꿔야지.. 라는 마음으로
피증 관련, 쥐꼬리만한 딜관련 패시브로 .. 방어력 및 저항류는 싹다 공명치로
조율을 갈아 엎었습니다. 이 시점즈음 방증, 철벽, 강타 등 옵션이 나왔던거 같네요.

근데 현 시점에서 딜러들은 치유에게 다시금 생존과 버프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속아주며 하이브리드를 노려봅니다.

명치 및 방어구 주요옵션(피증, 피내, 이속, 전속 등)을 가져가며
체력을 올려 피통을 올리고, 철벽이나 재생을 가져갑니다.
패시브도 다시금 방어력과 피통 패시브를 챙겨봅니다.
펫작 프리셋이 나오면 체력과 저항류를 더 챙기겠네요.

조율에 갈아넣은 돈이 응기룡 3-4피스는 우습게 나올거 같습니다.

그래도 애정갖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치유성을 놓지않으려 하고 있는데
이 마저도 딜러집단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또 버려지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아툴, 22만을 찍고 기뻐했던게 어제같은데
조율바꾸니 20만은 커녕 18만까지 내려가버리네요.

전 조율 시스템이 너무 싫습니다.
딜러처럼 고점을 보기위해 올리는 조율이면 성장체감을 위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봅니다.
근데 치유의 조율에는 그런 성격이 없습니다. 매번 하면서 한숨쉬고 짜증만 납니다.

부디 고투력 치유들의 물밑에서 이루어지는 살고자 하는 발길질을
우리 딜러분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