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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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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초기화 메커니즘의 이해 - 단/심 키를 분리하는 이유단죄 쿨다운 초기화가 밀리는 이유 (2,738회 실측) 단죄 쿨다운 초기화가 미묘하게 늦게 뜨거나, 단/심 키를 같이 놓으면 분명히 단죄는 초기화가 되었는데 심번이 나가는 경우가 있죠. 핑 탓인가 싶기도 하고, PC 성능인가 싶기도 한데 — 결론부터 말하면 게임 서버 구조의 한계입니다. 일반 쿨다운과 쿨초는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 쿨다운은 서버 응답이 필요 없습니다. "이 스킬은 20초 쿨"이라는 건 클라이언트가 이미 알고 있으니, 스킬을 쓰는 순간 클라이언트가 알아서 20초를 세기 시작합니다. 서버를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밀릴 일도 없습니다. 단죄 쿨다운 초기화는 다릅니다. 쿨초는 "원래 쿨이 다 됐다"가 아니라, 특수 조건에 의해 쿨이 리셋되는 이벤트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고, 서버가 "초기화해"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이 알림이 네트워크를 통해 오기 때문에 지연이 발생합니다. 왜 밀리는가 단죄의 후딜(스킬 모션이 끝나서 다음 행동이 가능한 시점)은 약 317ms입니다. 서버에서 쿨초 신호가 오는 데는 평균 313ms가 걸립니다. 이 두 시간이 거의 같아서, 서버 응답이 조금만 느려도 후딜은 끝났는데 쿨이 안 풀린 상태가 됩니다. ![]() 실측 데이터: 3번 중 1번은 밀린다 단죄를 2,738회 사용하면서 "입력 → 쿨초 신호 도착"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한 결과, 37%의 확률로 밀림이 발생했습니다. 후딜(317ms)보다 서버 응답이 늦게 온 비율입니다. ![]() 요약 일반 스킬 쿨다운: 처리 위치: 클라이언트 서버 응답: 불필요 지연: 없음 단죄 쿨다운 초기화: 처리 위치: 서버 서버 응답: 필수 지연: 평균 313ms 체감: ~37% 확률로 밀림 핑을 줄이면 완화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서버 판정 → 응답의 구조적 지연입니다. 게임 쪽에서 클라이언트 선판정 같은 변경이 없는 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밀릴 때도 있고 안 밀릴 때도 있다"고 느끼시는 게 정확히 맞습니다. 실제로 63%는 바로 되고, 37%는 밀립니다. 글 쓰기 귀찮아서 깡통한테 써달라고 했어요. 클로드가 똑똑하네요. p.s. 살성 쪽 심찌 씹히는 것도 똑같은 이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명타가 터져야 리셋되는 구조 -> 치명타 판정은 서버에서 내리니까, 서버에서 데미지 패킷 보내줄 때 까지는 기다려야 쿨초를 시켜줄 수 있음 -> 이건 초기화보다는 좀 빠르고, 한 200~250ms 내외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제 심찌는 후딜이 짧으니까 아무래도 체감이 심하겠죠... 문/심/맹 분리를 살성게에서 먼저 한 이유와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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