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SF 오픈월드 RPG 스타필드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 이후 반복적인 튕김 현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소니가 일부 유저들에게 환불을 승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는 지난 4월 7일 PS5와 PS5 Pro에 정식 출시됐다. 이후 레딧 등 커뮤니티에는 "게임이 플레이 불가 수준"이라는 제보가 급격히 늘었고, 현재 다수의 유저들이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을 통해 환불 요청을 넣어 성공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환불이 모든 경우에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요청은 처리되지 않는 사례도 있어 사이버펑크 2077 당시처럼 전면적인 환불 방침이 적용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튕김 양상은 특정 조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게임 매체 디지털 파운드리는 테크 리뷰에서 "PS5와 PS5 Pro 모두 테스트 중 튕김이 비교적 잦게 발생했으며, 엑스박스 시리즈 출시 당시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게임이 먹통이 될 경우 시스템을 강제로 재부팅해야 하는 수준이며, 특정 그래픽 설정이나 AI 업스케일링 기술인 PSSR 2를 비활성화하면 튕김이 줄어든다는 임시 해결책도 공유됐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베데스다는 출시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공식 입장이나 패치 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Xbox 및 PC 버전 출시 약 3년 만에 플레이스테이션에 이식된 스타필드가 이처럼 불안정한 상태로 출시된 점은 업계의 비판을 사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베데스다의 빠른 대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https://www.pushsquare.com/news/2026/04/starfields-unplayable-ps5-crashing-issues-prompt-sony-to-refund-pla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