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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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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비유하자면지금까지 나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머플러가 터진줄도 모르고
우와아아아아앙!!! 하면서 즐기고 있었어. 딱히 불만도 없었어. 근데 터진건 머플러 뿐만 아니라 내 머리도 터져 있었던 거지 이상하게 난 엄청 빨리가는 느낌은 드는데 남들이 별로 밟지도 않는 느낌으로 날 앞서가더라고 그때부터 느낌이 좀 이상했어. 이제는 조금 현타가 왔어. 내가 즐기던건 그냥 소리만 큰 감성마력이었구나.. 제대로된 마력이 아니라 그냥 감성 뿐이었던 거구나. 뭔가 좀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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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b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