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일(2월 25일 수요일) 패치로

랭포가 XX 없이 떨어지던 부분이 완화될 예정이라고 함.

기존 대비 87% 감소라는데, 이 정도면 체감상 거의 안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봐도 될 듯함.


그리고 3월 중에 혼돈의 어비스가 나올 예정인데,

매칭이 무조건 천천 vs 마마로 고정되는 건 아닐 것 같고

전투력이나 인원수, 통계 기반으로 매칭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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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마마로 같은 진영끼리 매칭될 경우

어비스에서는 대화가 불가능하지만

밖에서는 서로 귓속말이 가능한 구조임.


문제는 같은 진영끼리 매칭될 경우임.

밖에서 매칭된 상위 레기온들끼리 디스코드를 공유하고, 인원 맞춘 다음

어비스에서 우연히 만난 것처럼

일정 시간마다 모여서 쟁하는 그림이 충분히 나올 수 있음.


그 뒤에 나올 시공도 마찬가지고.


내일 패치부터는 랭포 하락이 기존 대비 87% 감소라

사실상 리스크가 거의 없음.


인원수만 대충 맞춰도 10분 정도 쟁하면

랭포를 같은 캐릭터에게 풀로 빨 수 있는 구조가 됨.


게다가 랭포는 같은 캐릭터라도 1시간이 지나면 다시 먹을 수 있는 구조라,

이대로 가면 상위 레기온 1위부터 30위까지 신장 독식하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큼.


나중에 어뷰징 이야기 나오더라도

겉으로는 우연히 만난 거고 디코도 그냥 주소만 공유했다고 하면,

심증은 있어도 물증이 없어서 내부고발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제재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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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각 서버 상위 레기온들끼리 통합 디코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랭포 수급 구조가 굳어질 거임.


결국 일반 유저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신장 변신은커녕

순위권 근처도 못 간다는 걸 체감하게 될 거고,

이탈률도 점점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큼.


이 흐름 그대로 가면

어비스도 생각보다 빨리 고여버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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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트리밍을 많이 하는 도시서버에서는 공론화가 되어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아무도 관심없는 시골서버에서는

과연 이걸 어떻게 막을 것인지, 그 행보를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