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만 2000판정도 했고 평딜은 약 500정도 넣었군요 오래했습니다. 진짜 초반에 에이펙스같이 TTS가 긴 게임을 처음 해보는 입장으로서 정말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시작이 지브롤터였기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예전보다 적응을 많이해서 그런가 1000판 가까이 했을때만해도 평딜 250이었는데 지금은 500정도까지 올렸네요
솔큐만 돌렸습니다.


뭐 지브롤터 개인적인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건쉴드가 상향을 많이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롱보우 한대에 까지던게 지금은 2대도 버티니까요 예전에는 지브롤터로 저격전을 하면 거의 졌습니다만 지금은 10퍼센트의 데미지 감소로 인해 롱보우가 49가 들어가서 쉴드3렙기준 한대를 무조건 더 버티기에 저격전에서 괜찮아 졌습니다. 건쉴드 또한 버티는 횟수가 늘었고요 적극적인 저격전을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2.상대방이 크레이버를 들었을때 쉴드와 헬멧 합산 5레벨이상이면 헤드샷을 맞아도 패시브 10퍼 뎀감으로 인해 눕지않습니다. 또한 먼거리일경우 건쉴드를 켜서 상대방의 총알을 빼주는 플레이도 해줍시다. 피가 닳지않고 건쉴드만 깨집니다.

3.근접전시에 건쉴드를 키지않고 노줌샷으로 싸운다는것은 히트박스가 큰 지브롤터에게 매우 불리한 싸움이 됩니다. 엥간해서는 건쉴드를 키고 싸우도록 합시다.

4.돔쉴드의 경우 사용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전투가 끝났을때, 즉 상대 스쿼드의 마지막 처치가 끝났을때 시체박스에다가 돔쉴드를 켜줍니다. 전투소리를 듣고 온 상대 스쿼드가 돔쉴드를 보고 어그로를 끌수있지만 어차피 소리를 듣고 왔을때 파밍하다가 아군이나 자신이 눕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한 파밍을 돕기위해 깔아줍시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이때 한명은 바깥을 무조건적으로 보고있어야합니다. 쉴드소리로 인해 발소리가 잘 안들리기 때문이죠

2)1:1근접전시에 싸우던 도중에 절대 깔면 안됩니다. 오히려 아군한테 방해가 되요. 1:1근접전에서 상대방을 눕히고 시체박스에서 쉴드를 급하게 갈아야 할 상황에 깔아주거나 눕힌후에 도망갈때 깔아줍니다. 상대방이 멀리있는거 아니면 절대 쉴드 안에서 피채우는 행동은 하지맙시다. 총알을 막는 용으로 쉴드를 깔고 멀리 도망가면 아군이 시간을 벌어줄겁니다.

3)아군 살릴때 이 경우는 엄폐물이 없는 공터에서 상대방이 멀리서 아군을 눕혔을때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엄폐물이 있지만 투척무기를 던질수 있을 경우에도 깔아줍시다. 절대 적이 근접해있을때 이런짓 하지맙시다.


4)공터에서 적을 만났을때,적에게 기습을 당했을때 바로 써줍니다. 지브롤터는 몸집이 워낙 크기 때문에 순삭 1순위므로 엄폐물이 없으면 그냥 죽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깔아줍니다.

5.방어포격의 사용처
1)기본적으로 공터에서 근접전을 하고 있는 2 스쿼드가 있다면 거기다가 사용해줍니다. 하지만 자신이 맞고 아군또한 cc기가 묻으므로 잘생각하고 써야합니다. 자신은 아예 그 지역 전투에서 제외가 된다는뜻이니까요 또한 건물이 밀집해있는것이 아니라 숨을곳이 누가봐도 정해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 아껴뒀던 투척무기를 던져주면 몰살이 가능합니다. 

2)근접해있는 적으로부터 아군을 살릴때
간단합니다. 녹다운된 아군의 머리위에 궁을 던져주고 떨어질쯤에 그위에 쉴드를 깐 후에 살립니다. 엥간해서는 적군이 오지못합니다. 다만 쉴드가 사라질때 포격이 조금 더 떨어져서 자신에게 피해가 가고 쉴드가 사라질때 아군이 피를 다못채우기 때문에 보호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적군이 나를 쫓고있을때 궁이 있다면 적군쪽으로 절대 던지지말고 내가 도망갈 방향으로 던집니다. 선딜이 있기때문에 돔쉴드까지 있으면 도망가기가 수월합니다.

4).확정킬낼때
하나를 눕히고 마무리를 짓기 어려운상황인경우 아끼지말고 던져서 3:2구도를 만들어줍시다.


6.돔쉴드와 건쉴드 모두 멀리서봐도 너무 잘보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키지는 맙시다.
 
가장 중요한팁을 잊었군요 
지브롤터를 하지않는것이 가장 중요한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