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설명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






제.발. 쏘.기.전.에. 브.리.핑.



전글에서도 다뤘던 말이지만 얼마나 무방비의 적이라도 초근접에서 머리에 샷건을박거나 크레이버가 아닌이상 한방에 적을 쓰러트릴수 있는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않다. 하물며 중거리(50m이상)만 되어도 에임이 흔들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본인샷을 굉장히 신뢰하고있지않다면 팀원간의 확실한 브리핑과 인내를 가져라. 정면의 적만 있는것이 아닌 본인과 동일하게 주변에 하이딩을 하면서 교전을 지켜보고있는 다른팀이 있을수도 있다는걸 인지해야한다. 그리고 팀원의 탄량파밍확인도 하지않고 쏘다가 탄량고갈된 상태로 난입이 들어오면 겜 터지기도 한다. 혹시라도 개인플레이위주의 실수가 잦다면 최우선적으로 교정해야할 단점이다.

+확실히 한명을 자른다는 목적도 있지만, 한명을 자르고 빠르게 붙어야할상황이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상당히 많다. 적다운을 유발하고 빠르게 전원이 붙기위해선 사격전 브리핑은 필수적이다.


브리핑은 간략하게 방향(핑),적,교전유무만 해줘도 이길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니 제발좀해라. 

혹여 먼저쏴서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고 대치상황이 되면 적의 난입은 우리에게 오게 된다는걸 잊지말자.



서로 포커싱을 맞추거나 브리핑을 하는 이유는 서로의 템포(플레이속도)를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함과 3:3구도에서 빠르게 한명을 잘라냄으로 인원적 우위를 가져오고 상대의 교전의지를 없앨수있으며 어나더(다른팀의 합류)의 대처에도 여유가 생긴다. 서로를 위해서 언제나 잊지말고 보이스든 핑이든 의사소통을 하면서 팀원의 장비상태를 확인하고 적에게서도 같이 견제해주면서 실력과 신뢰를 동시에 얻을수있는 유저가 되자.




2.교전상황별 진입방법과 위치선정및 파훼법.

에이펙스란 게임의 특성상 빠른템포와 스타일리쉬한 움직임때문에 주변에 대한 대처를 망각하거나 위치를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망설이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이는 대부분 뉴비나 예티구간(플래티넘4,다이아4)에서 이에대한 전략의 다양성 및 운영지식이 부족해 다른팀보다 시각적 정보가 부족한 시점에 교전을 시작하고, 무력하게 패배하는경우가 많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선 일단 교전보다 정비의 개념을 인지해야한다.

필자가 말하는 정비는 두가지로 비교전정비와 교전중정비다. 시점은 초반파밍 이후 지역이동을 기준으로 한다.

비전투시에 해당되는 정비순서다.  1'탄약상황 - 2'회복아이템 유무. - 3'정비확인이 끝났고 장비교체 및 이동을 원한다면 팀에게 브리핑후 이동.

교전중에 해당되는 정비순서다.  1'안전거리 및 엄폐확보 - 2'바디실드회복(체력회복은 나중에) - 2.5'팀원과 적의 교전구도 파악. - 3' 정비완료후 재교전.  예시) https://clips.twitch.tv/FineGlamorousDuckRickroll-NnkcWAvoX9CGTQ4X

비전투의 경우에는 교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를 구비하는것을 목적으로하자. 파밍에만 치우치게 되면 첫교전을 흰파흰 또는 흰파파의 장비(1렙바디실드는 하얀색. 2렙바디실드는 파란색.)로 보보보의 장비와 싸우게 된다. 

비전투와는 다르게 교전중의 정비는 쉼없이 머리를 굴려야하는데 이는 교전과 동시에 어나더(타팀의 합류)에 대한 대처를 해야한다. 이를 안전하고 여유있게 대처하기위해서 교전중에 쉼없이 주변상황을 봐야한다.

모든상황을 설명하기엔 힘드니 위에 게시된 예시영상링크를 기준으로 말하겠다.

영상은 옥테인이 팀원을 살리지 못하고 팀원에 의해 죽은시점에서 수적우위를 취해 우세는 팀원에게 기울면서 시작하는데, 이 시점에서 우리가 빠르게 인지해야할건 우리가 죽인 상대가 교전중이였다는 것과 현재 팀원의 교전위치이며, 진입전에 언덕위에서 교전이 있었던걸 인지하고 진입한 상황에 취할수있는 행동은 동굴아래로 진입하거나 점프패드를 타고 레이스를 따라가 마무리하거나 팀원간의 거리를 벌려 적의 포커싱을 분산시키는거였다.
와중에 왜 집으로 돌아가 정비를 한다는 판단은 하지 않은것인가? 라는 질문이 있을거란 생각에 읉어보자면, 

위에 적이 우릴 인지하기 전에 점프패드를 타고 날아가 상대를 잘라냈고, 블러드하운드가 날아오는 시점에서 코스틱의 브리핑에 언덕위에 상대와의 대치를 인지한 상황이였다. 이 상황에서 필요한 회복류의 아이템만 빠르게 흡수해 교전중정비를 끝내고 코스틱이 상대의 정비를 유도한 시점(바디실드파괴, 필자는 '크랙'이라는 용어로 부른다.)에서 애쉬궁으로 코스틱과의 대치중이던 상대의 백업을 간 후방으로 진입해 상대 뒤를 잘라낸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이후는 보다시피 진입에 성공하여 상대의 포커싱을 흔들면서 코스틱의 진입까지 허용해 언덕위의 상대를 간단하게 공략할수 있었다.

예시영상에서 보인 교전중정비는 총 2회며, 아래에서 레이스를 자르고 바디아머를 회복한 시점, 그리고 언덕교전에 진입성공후 두명을 잘라낸 시점이다.

첫정비는 1~4의 순서를 정순으로 했지만 두번째 정비는 두명의 다운을 유도했고, 수적인 우세에 팀원의 안전확보까지 인지했다. 동시에 상대의 녹다운실드가 2렙이하인걸 확인, 확킬+장비교체로 빠른합류를 택한거다. 이는 2의순서를 장비교체로 생각을 바꾼거고 코스틱은 팀원에 브리핑에 견제를 해주면서 팀원이 확킬을 내는 타이밍에 진입을 해 수적메리트를 유지해서 안전하게 마무리를 유도했다. 이와같이 교전속에 먼저 한명을 자르고 시작하는건 상대에게 압박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고를수있는 판단의 수를 늘릴수있기때문에 최소한 팀원사이의 정비를 서로 메꿀수있는 합을 맞추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이에 보충설명을 붙이자면 교전도중의 상대팀의 위치파악은 진입전에 먼저해두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교전상황파악은 사운드와 시각적정보, 그리고 킬로그이며 시각적정보는 크게 나눠 상대의 기술(방갈로르,지브롤터 등등)과 팀원의 레전드(애쉬의 패시브,블러드하운드의 스캔 등등)의 기술로 나뉜다. 
앞으로 서술할 내용에서 설명하겠지만 애쉬의 패시브는 맵 전체에 교전이후에 남겨진 시체가 보이는 조건부맵핵이라는 사기적인 패시브를 가지고있어 이것으로 상대의 교전가능인원과 죽은위치같은 교전상황을 자세하게 파악하며 진입할수있다. 

교전난입(이이제이,난입)같은 경우는 직접 교전을 하고있는경우가 아니라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수있는데 앞서설명한 사운드,시각적정보 다음으로 많은빈도로 정보를 얻을수있는게 킬로그다. 교전소리를 사운드로 파악할수있게 된다면 킬로그로 몇명이 다운됐는지 시각적으로 보이지않아도 멀리서도 파악이 가능하며 이는 난입 타이밍을 정해주는 용이한 정보다.
추가적으로 랭킹을 상위권까지 올리고싶으면 킬로그를 잘 볼줄알아야하는데 fps특성상 핵이 뒤지게 많아가지고 짧은교전으로 여러팀을 닦는 킬로그가 보인다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교전은 조심하자. 개같은 핵쟁이새끼들. (버그악용자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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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소리는 크게 무기는 경량,중량,에너지,저격,수류탄 정도로 파악이 가능하며, 기술 및 아이템으로는 지브롤터,방갈로르,레이스등등의 궁극기나 블하,코스틱같이 시각적정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기술들이 대부분이다. 샷건의 경우에는 다른총기에 비해 소리가 작아 멀리서의 파악이 어렵지만 샷건특유의 소리자체는 알기쉽다. 


위치선정  예시 https://www.twitch.tv/videos/1234278533

예시영상의 상황은 상대가 고지점을 먹어서 해당지점을 주의하면서 위치를 선점하고 엔딩싸움에 선점할 위치를 파악하고 엔딩을 보는 상황이다.

자기장의 축소에 맞춰 이동하면 저격스팟과 뒤편의 바위까지 스캔을 따며 시작하는데 고지점은 상대가 완막하는 상황이였고 안전하게 시야를 따면서 엔딩싸움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가 선점할수있는곳은 저격스팟 뒤편에 있는 바위였다. 이동을 정하고 선점위치를 클리어링(스캔 및 시각적확인)을 끝내고 팀 사수(블러드하운드의 트리플테이크 및 스캔)의 견제로 상대의 위치를 확인하며 자기장플레이를 진행했다. 
여기서 자기장플레이란 필자는 배틀로얄게임을 해본사람들은 들어봐서 알겠지만 자기장 끝에 걸쳐 천천히 진입하면서 다른팀의 우회경로를 차단하며 후방견제를 차단하는것으로 위치선점플레이에 필요한 행동이다. (영상시점 02:08, 왼쪽에 우회경로차단.)

2분59초는 팀원의 견제에 위치를 파악했고 애쉬의 판단미스로 인해 한명을 녹다운시킨 시점이다.
이 영상시점의 중요한 점은 다수의 대치상황(엔딩싸움 및 교전난입으로 인한 대치상황.)에서 교전의 스타트를 끊는 시점이라고 보면된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건 한명을 눕혔다고해서 확킬을 찍거나 쓸데없이 견제사격을 가해 상대의 포커싱을 본인에게 유도하는 것인데, 상대의 녹다운에 흥분해서 교전위치를 옮겨 고지대의 포커싱을 맞아 역으로 누워버리면 교전을 이길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게된다. 팀원이 위치를 잘 선점해준 덕에 따로 떨어진 상대들을 하나씩 자르는것에 집중했고, 동시에 고지대에서 낙하하여 뒤를 잡는것에 대비해 코스틱의 가스통(Q)으로 대비했다.

고지대를 선점한 상대가 떨어짐과 동시에 팀원의 포커싱으로 녹이고, 코스틱이 확킬을 찍는순간에 상대를 견제해줌으로서 우세를 굳혔다. 이 다음행동에 실수한건 레이스를 견제하다가 아래로 떨어져서 상대에게 노출됐을때인데 다행히 상대는 블하의 스캔과 수적압박에 의해서 시야를 따지 않은 상황이였고 레이스가 하나라는걸 인지했던지라 팀원의 포커싱을 믿고 정비를 하지 않은 채 바로 궁극기를 사용해 올라가 시야를 따고 레이스의 고를수있는 선택지를 좁힘으로서 팀원이 레이스를 잘라냈다. 동시에 나는 정비를 하면서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경우의수를 대비하면서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에서는 정비보다는 상황파훼와 위치선점에 기준을 뒀는데 첫번째로 저격스팟이라 불릴정도로 좋은 고지대를 선점하고 있는 팀의 사각을 점유함과 동시에 타위치를 선점한 상대를 확실히 견제할수있는 위치를 바로잡았다. 다음에 중요한 점은 혹시나 포커싱에 밀려서 눕더라도 팀원의 백업과 엄폐를 낄수있는 위치선점이 가장 중요하다. 이유는 눕더라도 엄폐를 껴 상대의  무리한 결정을 유도하면서 소생가능성을 잡기위해서다. 그래도 '누워도 괜찮다.'라는 상황은 정말 특정된 대치상황밖에 없으며 가능하면 무리한 플레이를 삼가며 확실할때 포커싱을 해서 눕히는 팀플레이를 연습하는게 좋다.  

참고로 누워도 괜찮은 특정된 대치상황은 크레이버라는 족같은 치트급의 무기로 멀리서 ㅈ격질하는 상대가 있다면 안전한 위치를 선점하고 빠르게 붙기어려운 먼 거리에서 크레이버의 탄환수를 깎는 경우다. 이는 멀리서 머리를 한방에 맞아 눕더라도 팀원이 바로 살려줄수있기때문에 님 체력이랑 크레이버 한발이랑 바꾸면 나름 이득임. 그렇다고 12발 꽉찬 크레이버를 상대로 대가리내놓고있다간 진짜 팀원한테 뒤통수처맞고 뇌진탕오니까 정도껏 봐서 ㅈ격질하지 못할정도의 탄만 빼주자.



위치선정과 상대의 포커싱시점, 난전포지션. 예시 https://www.twitch.tv/videos/1234346514

이 영상으로 설명하고 싶은 부분은 고지대를 취했을때의 이점을 보여주고싶었고, 일반적인방법으로는 올라올수없는 고지대를 선점했을경우에 얻을수있는 메리트를 직접 봤으면 함에 올린 영상이다.

특정 레전드의 기술로 올라가서 고지대를 점령하고 시야만 따면서 운영하는 플레이다. 쓸데없이 이리저리 쏴재끼면 팀에게 모이는 다수의 포커싱이 굉장한 부담감이 된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방향에 일정하게 견제하는게 좋은데 이는 다수의 포커싱을 이목시키지 않고 해당방향에 적이 있으니 인지하라 라는 정도의 견제로 취하면된다. 영상시점 00:05~2:00

그리고 이 플레이를 할때 확정적으로 킬을 내려고 떨어질때는 언제나 퇴로위치를 확실하게 정해두고 내려가야한다. 예를들어 옥테인,호라이즌,애쉬,레이스 등등 이동기가 있는 레전드가 포함된 조합이면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을때 진입하는게 후퇴 및 정비에 용이하다. 영상시점 2:50 ~ 4:00

그리고 상대의 진입과 포커싱시점을 인지하고 진입하는 부분(영상시점 06:00~6:40)인데 바위뒤로 이동전에 핑을 찍는 이유는 위 자기장에 걸치는지 확인하고 각을 넓히려고 하는 행동이다. 핑이 걸치는걸 확인하고 이동했다가 되돌아올때 왼쪽에서 한명이 점프패드를 타는 소리를 캐치했고,이는 두명이 아직 점프패드를 타지 않았다는 의미다. 빠르게 확인하고 뒤에 남아있는 후방적을 포커싱해서 아군피해없이 잘라냄과 동시에 위쪽에 남아있는 상대를 마무리짓기 위해 템포를 늦추지않고 들어가 한명을 잘라내고 교전을 시작했다.
1선으로 들어갈때 포지셔닝은 상대의 초탄과 첫 포커싱을 분산시키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굳이 맞사격을 할 필요없이 상대가 본인을 인지하고 사격준비를 시작할 타이밍에 엄폐를 잡고 팀원의 지원을 기다리자.
그리고 영상에 포함된 하나의 잡기술이 있는데 모션캔슬이라고 (시점영상 06:18)부터 나온다. 하나다운, 한명크랙상태에 본인에게 포커싱이 맞춰진 시점에 코너링하면서 q를 던졌는데 원래라면 q를 던지고 나서 후딜레이가 있어서 총을 바로 쏘지 못하는데 벽을 타고올라가는 모션으로 후딜레이를 없애고 딜을 한것이다. 이는 다른 후딜있는 기술에도 적용된다.

이후 마지막 삼교전 *(3팀이 남아 대치상황을 말함.)가 마지막이다. (시점영상 06:40)회복을 끝내고 상대의 포커싱이 엇갈리는 타이밍에 내려가 일부러 포커싱을 뺐다. 스캔이 없는 상황에 상황파악을 하기위해 행한것이고 이후 빠른정비후 블하의 스캔을 보고 3:2 대치상황에 3인인 팀이 두명이 다운됐던걸 확인했고, 하나마저 열세였던 상황을 시각적으로 미리 봐놨기 때문에 바로 2명인 팀에게 에임을 돌려 포커싱을 맞췄다.

해당시점에서 필자가 한 플레이는 '버티컬플레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수평이 아닌 수직기동으로 상대 트래킹에 혼동을 주면서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다. 이는 멜트다운의 짚라인건물(3층건물에 옥상이 개방된집. 동쪽 프래그먼트에 위치함.)에서 짚라인을 타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상대에게 혼동을 주는 플레이랑 흡사하다고 보면된다. 보통 호라이즌,발키리,패스파인더가 이 플레이에 능하며 높은 건물이 있는 곳에서 쓰기 편하고 고지대를 선점하면서 플레이하기에 시각적 정보수집에도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포커싱의 이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기위한 부분이며 분산된 적을 빠르게 자르는 플레이와 이후 어나더가 붙는 상황(교전직후또는 교전도중)에 대한 대처설명이다.
예시 https://www.twitch.tv/videos/1234396121

이 영상에서 포커싱부분에 대해 이해해야할 부분은 시각적으로 보인 정보로 빠른판단후 파악된정보로 낙오된 적을 빠르게 잘라내는부분이다. 

영상시작점은 첫교전 이후 정비가 끝나고 이동중에 급작스럽게 조우한 상황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포커싱이 집중되기 전에 엄폐각을 잡고 대치하는거다. 위치를 이동하면서 파악된 정보로 상대는 동굴에서 이미 상당부분 나와있던 상태라 모두가 빠지기 어려운상황이라 바로 포커싱 준비를 해서 엄폐각없이 무방비하게 있던 왓슨을 동굴로 빠져 회복하는 타이밍을 만들었다.
동시에 동굴을 빠져나와 윗각을 잡고있던 상대를 인지했고 왓슨혼자 낙오된걸 파악하고 빠르게 붙어 한명을 자르고 캠핑을 했다. (데바데 용어이며 비유하자면 데스박스를 지키는 플레이.)

캠핑으로 얻는 메리트는 스쿼드자체에 수적열세를 주어 그로인한 견제력과 전투력을 낮추고 추적에 약한 레전드가 도주에 강한 기동형레전드에 대응할 한가지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인원수가 하나라도 부족하면 챔피언을 노리기엔 아주 어렵기에 기회만 된다면 살리려고 한다. 특히나 기동성이 좋은 친구들은 크게 우회해서 데스박스를 스캔해 도주하는행동도 자주 목격되는데 이를 무턱대고 따라가는것보다 도주경로를 예상해서 해당위치에서 대기하거나 시체 소생시간을 꽉 채워서 소생불가상태로 만들어버리는 플레이도 택할수있다. (영상시점 ~02:42)

마지막으로 난입(어나더)에 대한 대처로 미스와 성공이 동시에 보여지는 영상이라 참을수없어서 추가했다.
상단의 영상시점직후(02:42~)와 연결되는데 녹다운된 블러드하운드를 확킬찍으면서 마지막 남은 상대를 추적하려다 다른팀과의 조우로 교전이 시작된다.
교전위치상 대문을 먹히면 정비가 된 상황이라해도 공격주도권을 뺏기게 되니 문을잡고 대치해야하는데 팀원이 코스틱이라 방어에 강해 안정적으로 주도권을 쥘수있었다. 코스틱의 킬로그에 첫 팀은 무난히 잡아냈지만 정비를 해야할 순간에 난입이 들어왔고, 정비가 필요한 순간에 코스틱은 상대가 한명일거란 판단에 무리한 푸쉬로 역으로 당하면서 난입대처에 실패하게 된다.

이와같이 무리한 교전이 이어지게 되면 운영은 커녕 교전자체도 상당히 힘들어지게 되는데 상대가 한명이라는 브리핑에 백업을 갔지만 역으로 당하고 두명이란 브리핑에 안전하게 살리고 적의 푸쉬를 역으로 카운터치는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살릴때는 견제해야할 방향을 보고 살려야하고 살린이후에 가능하면 서로 각을 벌려서 상대의 포커싱이 분산되게 하는게 포커싱이 집중되지않고 역으로 잡을수있는 그림이 나오기쉽다.영상시점(04:30~)
더욱이 주의해야할 점은 팀의 녹다운을 무리하게 지키려는 플레이는 삼가해야한다. 에이펙스는 죽은 팀원을 다시 살릴수있어 카운트가 끝나기전에 줍기만 하면 되니 급할필요는 전혀 없다. 하지만 상대가 팀원을 확킬내고 방어구를 갈아입고 바로 진입해올수있으니 이것은 주의하도록 하자.

3.캐릭터별 포지션설명 및 교전역할

전글에서는 포지션의 정의에 대해서 다뤘지만 이번엔 더 상세히 들여다보기로 하자. 순서는 에이펙스 인게임에 레전드카테고리에 나열되어있는 포지션 순으로 설명하겠다.
그러니 스킬이나 패시브에 대한 내용은 직접 들여다보기로 하고 이 글에선 실질적성능에 대해 알아보자.

블러드하운드(추적형) : 현시점 대부분 블러드하운드 자체가 사용하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필자같은 경우에는 초보자가 무턱대고 쓰는 스캔만큼 좆같은게 따로없다. 스캔의 메리트와 디메리트는 확연하며 사용하면 해당방향으로 대략75미터정도는 맵핵마냥 밝혀주니 이만한 ㅈ사기캐릭터는 없는데 이에 더해 패시브만으로 상대의 이동경로를 시각적정보를 주지않고 추적이 가능하니 이만한 사냥개가 따로없다. 한데 쌩으로 쓰는 스캔은 선딜과 후딜이 길고 쿨타임은 30초짜리다. 에이펙스 특성상 교전진입은 30미터거리면 2초안에 초근접으로 붙어서 머가리에 샷건을 박아넣을수있지만 스킬에 대놓고 의존하는 생초짜 블러드하운드를 보자면 최대사정거리에서 스캔을 쓰고들어가는데 이는 100미터가까이 되는 거리에서 "이리나오거라~!!" 하는 구시대적 인삿방법이다.
이는 상대에게 주도권과 선택권을 넘겨주는 상황이 되는데 이를테면 스캔이 발동된 시점에서 상대는 알람이 오는데 그걸 듣고 예상진입방향에 에임잡고 대기하면 누가 이길지 안봐도 뻔하지않을까. 혹여나 상대가 코스틱이나 왓슨또는 팀단위의 도주에 능한 발키리,레이스같은 레전드면 도착하기도 전에 도망쳐버린다. 이걸 경험하면 얼마나 족같은지 알수있을것이다.
그러니 스캔을 쓸땐 가능한한 붙어서 상대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스캔을 떠주는게 좋고 2초안에 팀원이 포커싱을 할수있는 상황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써도 된다.

이와같은 능력사용방법으로 보통 1.5~2.5선 사이에서 사용되는데 추적을 위해 앞장서는 이유때문에 포지셔닝을 앞으로 당긴거지 뚝배기 히트박스가 저세상급인 블하로 깝치다가 아이거 블하라서 헤드떠서 뒤졌네 ㅋㅋ 이러는거 진짜 개 허다하니까 주의하자.

지브롤터(방어형) : 1~2선에서 활약하시는 맞다이 최강 패시브인 건실드로 흰갑기준 면상딜 200데미지를 박아야뒤지는데 특성인 요새화로 데미지15퍼 감소로 존나게 안뒤지는 아저씨다. 심지어 세계관 최강급인 방어성능을 가진 돔실드는 체력무한에 13초 지속인데 돔실드 내부에서 팀원을 일으키면 무려 25퍼나 빠르게 살릴수있다. (예전엔 회복속도도 빨라졌는데 지금은 모름.)
궁극기는 고립된 적을 마무리하기에 용이하며 난입상황과 진입차단용으로 이만한 국밥이 따로없다. 하지만 팀에 지브롤터가 있으면 팀의 의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데 지붕이가 돔실드 한번 잘못깔면 가정교육유무가 신경쓰인다. 특히나 혼자살겠다고 그냥 엄폐잡아도 되는 상황에 돔실드 막던져서 팀 공격타이밍에 탄씹는 씹새끼들 보면 어느샌가 쌍욕박고있었다.
그러므로 돔실드는 요령껏 잘 깔자. 돔만 잘깔아도 1인분한다. 그리고 지붕이 자체의 능력은 월등하지만 돔없는 지붕이는 도주능력에 있어선 폐급이다. 요새화를 들고있는 돼지들 특성상 히트박스가 죵나리넓은데 그거다맞으면서 움직이다가 상대진입타이밍 만들어주는거니까 적당히 처맞도록 하자.




라이프라인(지원형) : 킹갓씨스터라라의 개쩌는 테크닉에 모두가 벌떡 일어나지는 말그대로 개쩌는 패시브를 가지고있(었)다. 주로 1.5선에서 활약하는데 패시브는 전투회생이라는 드론을 사용해 키홀딩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회생시켜서 기본적으로 회생시킬때 잡히는 3:1 패널티구도가 사라지게된다. Q인 힐드론은 버프먹은이후로 실드쉘 두번빨면 풀피회복되는 모든 레전드중 가장빠른 정비속도를 자랑하여 앞선에 영향을 많이끼친다. 
씨스터라라는 기본피지컬이 높지만 포텐셜자체는 월등하진 않다. 지속적인 교전이나 난전에는 상당히 강한 성향이지만 기동성이 떨어지는 뚜벅이로서 개같은 옥테인이나 패파같이 지혼자 도망치는 씹새끼들만 보면 닭쫒는 개마냥 쳐다보게되는데 스틱들고 줘패고싶어진다.


패스파인더(추적형) : 1.5~2선에 기용되는 이 망할 옴닉샊 아니 마빈은 시즌초에는 고정쿨타임이라는 ㅈ같은거때문에 고인물 1티어캐릭이였는데 심히 깝치다가 팔꿈치 녹슬어서 나락간 비운의 레전드다.
솔직히 추적형보단 지원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정도로 성능이 좋은 궁극기와 Q덕분에 숙련도만 있다면 교전시 가장많은 포텐셜을 가지고있다고 가히 생각해본다. FPS특성상 고지대를 선점하는게 유리한데 패파는 그걸 쉽게 해결해준다. 심지어 추적형 레전드특성인 조사비컨스캔시 궁극기가 초기화되는데 잘만 사용한다면 운영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져올수있다. 특히나 Q는 사용용도가 다양해 버티컬플레이,추적,도주능력 모든게 월등하다. 하지만 긴 쿨타임에 주의해야하니 열심히 해보자.
 
레이스(돌격형) : 넘어가자, 는 사실 구라고 기본성능이 1티어인만큼 인기가많은 레전드인데 너프먹기전에는 Q가 즉발기라 일방적인 포커싱을 담당하던 희대의 씹새끼였다. 솔직히 시즌초때 레이스로 쌍망샌즈따고 자랑하는 사람들 존나 맘에안듬. 내 개인적인 앞담은 뒤로하고 사용법을 말하자면 일단 전처럼 깝치다간 골로가기 쉽상이지만 1선의 대간판인 레이스는 일대다수의 싸움에서 여전히 생존력이 강하다. 하지만 숙련자와 미숙련자, 고인물의 갭은 ㅈ되는데 고인물은 마주치면 "와씨발 이거 미친놈이네 날아댕겨!"라는 말이 육성으로 나올정도로 고인물의 상징이다. 특히나 윙맨들고 깝치는 대표적인 예로 아무리 ㅈ밥같은 파일럿이라도 레이스로 윙맨쏴재끼면 유전자에 박혀버린 PTSD가 올라와가지고 어이새끼 좀 쎈데? 라는 생각이 살짝든다.

아니 이게아닌데; 여튼 마지막으로 궁극기는 도주로 사용해도 좋지만 좁은 문 같은경우에는 진입방해용으로도 사용할수있고 엔딩싸움에서 포탈타면서 자기장플레이까지 할수있다. 센스와 피지컬을 겸비하면 이캐릭으로 혼자서 마스터쌉가능.


방갈로르(돌격형) : ㅋㅋ 세상ㅈ밥방갈로르다. 초근접전에서 샷건들려진채 만나면 의외의 게이걸음에 놀라자빠진다. 멀리서 쏴재끼다가 멀찍이서 교전나면 붙어가지고 한명잘라서 연막뿌리고 욤뇸뇸하다가 누가 붙으면 샷건으로 서울구경시켜주다가 포커싱당할때 더블타임으로 유유히 도망재끼던 방갈로르쿤은 이제 뒤졌다. 패시브 씝너프먹으면서 상당한 병신으로 자리잡았는데 이후 여러버프로 쓸만해졌지만 그럼뭐해 스모크 ㅈ같이쓰는 애들이 허다한데.. 스모크는 팀원의 시야를 가리는용도가 아닌 상대의 시야정보는 없앤다는 느낌으로 특히나 오픈필드지역에서 엄폐없이 이동할때 상당히 유용한 능력인데 몇가지만 인지하고 쓰면 상당히 쓸만한 레전드다.
1. 연막은 풀충전시 2개까지 사용가능한데 가능하면 하나정돈 아껴두자.
2. 고지대를 선점한상대의 시야를 차단하자.
3. 하나정도 아끼다가 정말 중요한 순간에 써주자. 특히나 팀원이 다운되어 회생시켜야할때는 궁극기도 마다않고 써주자.
4.궁극기는 지브롤터나 코스틱과 마찬가지로 피니시용으로 쓰거나 난전에 상당히 강하게 적용되니 타이밍을 연구해보자.

코스틱(방어형) : 이 형님은 지붕지붕과 같은 요새화특성으로 히트박스는 넓으나 뎀감효과가 있어 맞다이에 생각보다 강하다. 심지어 지붕이보다 독한 방어성능을 가지고있어 건물안 여포인데 궁극기의 버프로 이젠 밖에까지 영향을 끼치고다니시는 분이시다. 많은 코스틱유저가 실수하는게 집안에서 수성할때 모든입구를 철통같이 지키다가 정작 팀원의 푸시타이밍에 갈수없게 만들어버리는 상황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최소한 방구통빌드할때는 하나의 입구정도는 지나다닐수있게 하자. 그리고 팀원이 코스틱을 플레이할때 회생시켜야할때는 방구통좀 깔라고 말하자. 그만큼 든든한게 없다.


미라지(돌격형) : ㅋㅋ 종나재밌쑴 잼잼부즐의 대명사임 ㄹㅇ 옛날엔 븅신같은 조작성능에 혀를 내두르며 병신취급햌ㅆ는데 요ㅗ샌 이만한 캐릭터가 따로없음.
60초쿨인 그림자분신 궁극기에 순간적으로 은신까지 되고 분신은 또 얼마나 ㅈ같은지 1선이 좀 하고싶은데 앞선서기 두렵다싶으면 얘도 나쁘지않다. 분신조작감만 잘 익히면 상대방속이는맛에 중독되서 빠져나올수가없다.
그리고 패시브로 회생 및 소생시에 은신되니 난전이나 회생타이밍 보기에도 상당히 편하다.

옥테인(돌격형) : 이새낀 그냥 Q만 자제하면 된다. 교전하기전에 남발하다가 피1로 싸우는 개새끼나 교전도 안했는데 정비하느라 포커싱안하는 씹새끼나 거기서 거기니까 적당히 쓰다가 교전0.1초전에 써주자. 이속증가 이외에도 감속효과에도 일정이상 면역되니 쏠쏠하다. 궁극기도 니 발밑이 아닌 1선 발밑에 가야한다. 제발 점프패드는 1선에게 양보해주자. 정 빨리밟고싶으면 먼저 앞장서라. ㅈ같이 뒤에서 혼자쓰지말자.


왓슨(방어형) : 얘는 좀 족같은게 자리잡을땐 엄청 좋은데 교전도중에 펜스설치한다고 딜로스내는 씹병신들이 많은 레전드다. 펜스는 진짜 특정조건아니면 깔지말고 정 뭐하면 궁극기만 깔아주자.
궁극기의 성능은 알겠지만 팀원의 투척기마저 없애는데 이건 각도만 잘맞추면 날릴수있다고한다. 참고해서 알아보자.



크립토(추적형) : 삼가고인의 명복을 액션빔.
하지말자. 관심주지 말자. 이새낀 좀 더 내버려둬서 상향먹여야한다. 스킨도 상당히 좆같은거만 처내가지고 애정도 못가질거같다. 대표적으로 핵프로스트 스킨이다. 알아보진 말자.


레버넌트(돌격형) : 생각보다 모든맵에서 활용가능한 레전드. 스토커특성상 웬만한 높이의 벽은 타고올라가기도 하고 벽타는 소리도 작아서 소리듣고 반응하는 사람이 별로없다. 그리고 게이걸음의 황태자신데 앉아가지고 무빙샷하면 생각보다 재밋다 ㅋㅋ Q는 돌격형이나 기동성높은 챔피언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는데 가능하면 무지성꼴박하는 레이스나 옥테인, 또는 블러드하운드한테 맞춰주자. 궁극기는 사용하기 천차만별인데 본인은 한명을 자르고 시작해서 캠핑용으로 궁을 사용하거나 카운터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면 최소한 잘못쓰는 경우는 없는데 궁깔았다고 무턱대고 바로 눌러대면 지속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제대로 못쓰고 뒤질수있으니 궁만 먼저 깔아두고 적 들어오는타이밍에 잘 맞춰 사용하자. 




로바(지원형) : 이새낀 못쓰면 병신아님? 이라고 말하고싶은데 생각보다 못쓰는사람이 많아서 적어둔다. 아이템ESP핵에 궁극기는 주변탄환 싹다 긁어모을수있는 화성메타레전드다.
도주기도 생각보다 준수하긴한데 딜레이가 쌉병신이라 대놓고 써대다간 뒤지기쉽상이니 무턱대고 던지지말자. 그리고 궁으로 아이템을 빨아들일때는 스킬촉진제가 보인다면 그걸 먼저 빨아주자. 여유있을때 궁여러번 써가지고 템 다 빨아당기는게 더 이득임. 



램파트(방어형) : 얘도 솔직히 별로 하고싶진 않은데 적어봄. 궁극기는 생각보다 좋은데 예열시 무빙을 못치니 이동기가 있거나 카운터, 또는 난입할때 유용하다. 궁극기는 슬라이딩이나 점프패드등등 이동에 도움을 주는 레전드나 오브젝트를 이용하면 지속딜이나 견제력만큼은 탑급이라고 생각한다. Q도 예열시간이 있어가지고 좀 ㅈ같긴한데 깔리면 생각보다 든든하고 집에서 수성할때 옆각을 막아주니 태풍올때 한지같은 놈이다.


호라이즌(돌격형) : ㅗㅜㅗㅜ 호라이쥰 ㅗㅜㅗㅜ ~  얘는 버티컬플레이의 왕녀수준인데 패시브덕분에 착지충격이 없어서 상당히 좋다. 1~1.5선위주로 사용되는데 확실한건 이새끼 잘하는애가 쓰면 생각보다 잡기도 어렵고 갑자기 뛰어내려와서 머가리에 LR꼴아박는데 상당히 족같다. 궁극기는 문을 파괴하는 성능이 있어서 집안에서 수성하는 애들 상대로 던져주면 꺄르륽거린다. 그리고 공중제어능력증가란 패시브가있어서 탭스트레이핑같은 고인물기술을 활용한 무빙치는 연습을 하기 상당히 좋다. 고인물같은 무빙을 해보고싶다면 호라이즌들고 연습해보자.

퓨즈(돌격형) : ㅋㅋ 에이펙스계의 정크랫,직스같은 새낀데 돌격병이란 특성에 걸맞게 공격에 특화된 레전드다. Q는 부착형 다단히트식폭발탄이라 예를들어 문잡고 정비하는애들한테 Q던져주면 심리전도 못걸고 맞다이쳐야한다. 심지어 Q는 축적형이라 2회까지 쓸수있는데 생각보다 쿨도 짧고 궁도 준수해서 딜뽕하나는 끝내준다. 얘는 1선만 빼고 다 갈수있는데 2~3선사이에서 견제능력 하나는 탑급이다. 궁극기는 집 내부에서 쓰게되면 자기 코앞에 던지는데 그때 본인도 밟게되니까 뒤로 가면서 앞쪽에다 써주면 궁극기를 밟지않으니 연습하자.

발키리(추적형) : 공방에선 발키리주의보같은거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씹새끼들이 뭐만하면 궁극기타고 긴급탈출하는데 상대 좆개핀데 ㅈ같은 판단으로 날아재낀다. 그거때매 점수빨린게 한두번이아니다. Q는 견제용으로 쓰되 딜용으로 쓰려고 하지마라. 뒤진다 진짜. 얘도 호라이즌,패파와 마찬가지로 공중을 날아다니는 패시브를 가지고있어서 단차가 있는 언덕이나 건물싸움에 강하다. 진짜 이새끼상대하다보면 닭쫒던 개가 되는기분인데 무리하게 따라가지마라. 페이스만 말리는데 못잡으면 니가 못한거라고 생각해라. 아근데 따라갈수있는 패파나 레버넌트같은 벽타고올라가는 애면 따라가서 조져버려도된다. 좀 날파리같은새낀데 건물끼고 싸우는 경우나 단차가 있는 언덕에서 싸우는경우가 아닌이상 앞선에서 활약하는 일은 거의없다. 숨은 패시브로 다이브할때 주변 300미터안팎의 유저들을 표시해주는 기능도있다. 살짝 거리가있거나 층이 높은 건물근처에서 싸우고있을때 위치선점하기에 가장편한 레전드가 이친구라고 생각한다. 자리잡는게 많이 어렵거나 망설이는 일이 많다면 이친구도 좋다. 참고로 현시즌같이 맵이 뒤지게 넓은 곳에서 많이 기용되는게 이친구다.

시어(추적형) : 비무장상태든 무장상태든 패시브는 발동할수있지만 비무장상태가 선후딜이 짧다.가능하면 패시브자체는 교전진입전에 대략적 위치파악할때 사용하고 Q와 궁극기로 확실하게 찾아내자. 참고로 시어 궁극기는 총을 쏘거나 뛰어다니는 대상만 표시되는데 발키리같이 공중에 날아다니거나 레버넌트같이 벽타고있는 놈들 상대로는 적용안되고 걸어다니거나 앉아다니는애들도 표시가 안된다. 주의하자.

애쉬(돌격형) : 레이스의 자리를 위협하는 ㅈ같은 일뽕레전드다. 뭐 첩자하면 ㅅㅂ 일본닌자인건 알겠는데 컨셉디자인좀 다양하게 내줬으면 좋겠다. 나도 일본 좋아하는편이고 일본인지인 많은데 일뽕좆같네 진짜 씨팔. 아 근데 캐릭터자체는 정말 잘뽑은거같다. 앞으로 한국형 캐릭터에 첩자같은레전드 내주면 좋을거같다.Q는 벽이나 바닥또는 챔피언 대상에게 직접 부착할경우에만 작용하는데 해당위치에서 일정범위이상 벗어나질 못하는 스킬에 생각보다 지속시간도 길다. 이동경로나 진입경로같은데 던져두면 생각보다 잘 걸려주니 상황에 따라 요령껏 잘 써보자. 
궁극기는 일직선으로 공간을 잇는느낌인데 집안에서 밖으로 그어도 나갈수있다. 이런 메리트덕분에 본인은 레이스보다 애쉬를 더 많이 기용하는 편인데 기본 포텐셜은 솔직히 아직 레이스가 높은편이다. 궁극기를  방어형 레전드나 순간적으로 잘라먹는 플레이에 사용하면 상당한 이점을 가져갈수있는 레전드다.


현 랭크맵 기준 무기티어표. (자주쓰는거만 알려줌.)

경량 
2020핸드건 - 폐급
R-301카빈 - A급 반동유지편함. 초중거리에 강한성능. 1~3배율 사용가능.
G7스카우트 - 현재는 보급무기지만 원래는 경량무기다. DMR로 채용되며 2~3배율을 사용한다. 숙련도만 있으면 A+
R99 - 고인물들의 친구. 1선의 단짝 윙맨샷건조합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R99샷건조합의 메인을 맡는 에이펙스의 꽃 R99. 에펙하면서 솔직히 R99정돈 마스터해봐야 에펙해봤다할수있음. A~S
얼터네이터 - ㅋㅋ 싯팔 초반에 이총뜨면 좀 족같긴한데 생각보다 집탄율도좋고 잘맞아가지고 의아한 총임. 이거근데 왜 보급으로감?ㅋㅋ C~B+

중량 
윙맨 - 고인물아니면 랭크에서 쓰지마라 성능은 말할것도 없지만 고인물도 가끔 버그나는무기다. F~S
햄록 - 초중거리에서 싸우는 사수들이 자주 쓰는데 대체적으로 면상딜 쎈 지붕이나 견제샷 날려주는 1.5~2선애들이 채용하는 친구다. B~B+
플랫라인 - 에이펙스에서 대표적인 AR. 카빈보다는 반동잡기 어려운감이 있지만 힘들진 않고, 적당한 연사력에 데미지도 준수해서 1렙탄창만 껴도 한탄창으로 사람죽이기에 어려움은 없다.A
램페이지 - 이새낀 숙련자만 써야한다. 이거쓰면서 손꼬이는새끼 한두놈본게 아니다. 테르밋없으면 딜 ㅈ도안나와서 1선에서 이거쓰는새끼 보이면 바로 탈주해라. 하지만 예열만 끝나면 딜 끝내주는 총 C~B+
프라울러 - 이거 전에 사방선이라고 사격방식선택기 라는 파츠가있었는데 그거부착하면 35발 연사력똑같이 두다다다 처나가가지고 사람대가리 녹이고다니면 숨은 적폐총이였음. 어쩌다가 걸려가지고 보급총갔다가 다시 평민총됐는데 사방선뺏기고 집탄율 나락갔다가 요번에 햄록쿤이랑 같이 버프조금 받더니 쓸만해진 친구임. 는 C~B

에너지
하복 - 반동도 쎈편이고 예열시간이 있어서 타이밍잡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거 딜 존나쎄다. 쓸줄아는사람이 쓰면 이만한 총은 솔직히 따로없음. 필자는 이총2배율쓰고 쓰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S티어 줘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응애뉴비들은 잘 못쓰니 B+~A
볼트 - 과거엔 에탄은 터보차지없으면 안쓴다는 이미지였는데 이친구가 나오고나서 한동안 에너지탄이 땅바닥에 굴러다니는걸 본적이 없었다. 준수한 반동에 에탄특유의 데미지덕분에 아직도 채용률이 높은 친구다. A+~S

샷건
E-VA - 이새끼 한동안 한탄창으로 2명은 쉽게 닦고다니는 좆사기녀석이였는데 너프먹고 주변샷건형들 버프먹으면서 나락간놈이다. 현재 B티어인데 좋게봐도 B+인듯.
피스키퍼 - ㅅㅂ 평화주의자새끼 내가쏘면 절대안맞음. 솔직히 천천히쏘면 맞긴 하는데 그럴바엔 그냥 알뀨들고 견착연발갈긴다. 잘만 쓰면 A티어는 됨.
마스티프 - 현시즌에 가장 무난하게 쓰는데 마티일듯싶다. 집탄율도 상향먹은거같고 3렙샷건볼트 기준 연사력도 상당량좋고 부착파츠로 장전속도도 증가해서 현 샷건1티어인듯 싶다. A~S

저격
차지라이플 - 찐빵찐빵거리는 새끼들 다뒤졌으면좋겠다. 스쳐맞아도 기분더러워지는 신비의 총임. 트래킹능력 좋으면 딜량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데 탄창량도 그렇고 장전속도도 그렇고 쓰기 좀 지랄맞은 총이다. C~B

롱보우 - 저격총중 유일한 DMR. 전엔 트테도 있었는데 트테친구는 에너지탄이랑 친구먹었슈. 이친구는 맞추기 생각보다 어려운데 연사속도가 생각보다 좋고 장거리 적중률도 좋아서 첫타에 어 좀 아픈데? 싶다가 정신차리면 누워있는 총이다. 크레이버다음가는 저격총일듯싶다. B~A+

센티널 - ㅋㅋ 볼트액션의 로망. 크레이버급은 아니여도 차징샷때리면 교전의 시작을 알리는 총중 하나다.참고로 실드셀을 먹이면 차징이되는데 차징샷이 롱보우 헤드샷딜보다 약하다. D~C+

크레이버 - 말해뭐해 씼벌 이새낀 탄창량보다 딜하향해야한다니까? 족같은 총임 근데 본인이쓰면 쓰는맛 남 ㅋㅋ.. 대신 쓸줄아는사람이 써야하는데 12발밖에없어서 난사하다가 후반에 탄없어지면 이점가져오기 빡세다. A+~S 



이상으로 알려주고싶은건 다 적었는데 새벽2시부터 6시간 반동안 쉬지않고 적느라 정신이 오락가락하다보니 글이 먼산으로 가거나 그런거같은데 알아서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설명할건 설명했으니 됐다싶다. 참고로 무기티어표는 적을까말까 싶었는데 나중에 내가 보려고 적은거다. 참고만 하자.

그리고 이건 뻘글인데 트위치로 가끔 플레이녹화용으로 방송키는데 놀러와서 말동무좀 해주셈. 물어보면 성의껏 대답해주긴 하는데 시비걸면 바로 밴때려버리는 맘약한 아이에용. 링크는 위에 참고영상을 올린 계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