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다시 돌아온 아키에이지...


총캐릭을 키워보고 싶어 정원2섭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키의 퀘스트 동선이 개극혐인지라 번번히 오래 정착하는데에 실패했었고,


덕분에 지금껏 레벨 30을 넘긴 적이 없었다.


알아보니 서대륙에선 드워프, 동대륙에선 워본이 동선이 짧다고 하였는데, 난 꼬꼬마에겐 전혀, 1도 관심이 없었기에 과감히 동대륙의 워본을 택했다.



어떤 게임을 하든, 무조건 이쁜 여캐만 하기 때문에 나름 열심히 커마를 만들었다.











그렇게 게임 플레이를 하며 어느덧 레벨 50을 넘게 되고, 퀘스트 도중 엘프 npc와 만나게 되었는데...





세상에!!

무슨 npc가 저렇게 이쁘지??

난 놀라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깨달을 수 있었다.






『아키에이지는 서대륙이다.』







라는 절대적인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아예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정원2에 엘프로 캐릭을 만들었다.



















비록 퀘스트 동선이 개씹울트라똥극혐이 되었지만, 괜찮다...다이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