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이번에는 게임회사 이야기를 소재로 만화를 연재한다.

엔시소프트는 3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윤태호 작가가 게임회사 이야기 '알 수 없는 기획실'을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 웹툰의 예고편에는 늪과 같은 기획실에 모인 4명의 팀원들은 개발실에 올릴 아이템 개발하는 미션을 받아 진행하는 분투기에 대해 다룰 계획이라 설명됐다.

윤태호 작가는 "포털 등 만화 전문 공간이 아닌 곳에 연재를 하게 돼 설레고 조심스럽다" 며 "그 설렘과 열려에 작은 기대를 얹어본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윤태호 작가는 월간 점프에 비상착륙으로 데뷔해 '야후' '수상한아이들' '로망스''이끼' '미생' '파인' 등을 연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