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퇴마사분들의 개편안들을 다 본 다음에 원하시는 바들을 한 게시글에 나름대로 합쳐보았습니다.


1. 패시브 및 버프


퇴마의 기운

현재 퇴마의기운의 옵션은 '평타' 한정입니다. 이 스킬의 적용 대상을 평타 뿐 아니라 전체 공격으로 확대한다면 네오플이 중시하는 컨셉에 어긋나지도 않고 실제로도 좋은 패시브가 될 것입니다. 혹은 현재 퍼섭에서 이속 옵션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에 백호에 달린 공속을 여기에 옮겨 추가시키면 괜찮아 보입니다.


거병 마스터리

현재 소량의 물마공과 대회전격의 역경직을 줄여주는 스킬입니다. 현재 퍼섭에는 평타와 대회전격 역경직 감소 옵션이 사라진 상태이고요. 대신 대회전격의 자체 역경직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물마공 증가수치를 살짝만 올려주시고 대회전격 뿐 아니라 다른 물퇴 스킬들의 역경직 또한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잠룡

현재 잠룡의 공격력 상승 옵션은 모든 스킬에 적용되지 않고 잠룡을 시전하는 일부 스킬에만 증뎀이 붙어있죠. 난격/참격과 칠조격, 진격의 황룡-황룡격과 같은 스킬은 잠룡의 영향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잠룡이 존재하는 스킬의 증뎀 효과는 그대로 두고(대격변 하향 패치였으니 공참타 공격력 상승은 하향해도 됩니다.) 정말 소량이라도 모든 스킬의 증뎀 효과가 붙었으면 합니다.



열정의 챠크라/광명의 챠크라

현재 20레벨 마스터 기준 힘/지능을 602올려주는 시대를 역행하는 버프입니다. 현재 퍼섭에는 버서커, 엘레멘탈마스터, 사령술사, 마도학자와 같은 순수 스탯 버프를 스탯+스증 버프로 바꿔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업들의 버프 수치는 퇴마사의 챠크라 스탯증가량에 추가로 스증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퇴마사들의 챠크라 스탯증가량을 그대로 유지한 후 다른 직업들에 준하는 스증을 추가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신의 챠크라

신의 챠크라는 던파 최초 스증버프고 당시에는 지속 40초/쿨 60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던파는 아무 조건도 없이 스증이 붙는 각성 패시브들이 매우 많습니다. 현재 많은 퇴마사들은 신의 챠크라에는 스증 수치 자체에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직업들은 상시 유지인 챠크라들을 버닝이라도 2초 비는 상황이 있으니 그쪽에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신의 챠크라에 대한 두가지 개편을 제시합니다.

1) 
 신선의 경지 종속 패시브로 변경
태을선인이 신선의 경지에 올라 챠크라가 '신의 챠크라'로 변화하여 열정의 챠크라를 발동 시 주작의 챠크라가 발동, 광명의 챠크라를 발동 시 백호의 챠크라가 발동됩니다.
위와 같은 옵션으로 변경 시 퇴마사들의 SP가 해결되어 무큐기가 아닌 기본기들의 공격력 상승이 동반이 된다면 컨버전 없이 부족한 공격기술을 추가로 찍을 수 있게 되고 신의 챠크라 무한 유지도 당연히 해결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것을 추가한다고 해도 신선의 경지 자체 옵션을 아예 없애자는건 아닙니다.

2)

 신의 챠크라 지속시간 변경
한번 발동 후 절대 꺼지지 않는 것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쿨 120초/지속 120초와 같이 쿨타임=지속시간으로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쿨타임<지속시간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소소한 바람입니다. 다른 직업들은 조건 없이 가지고 있는 스증을 저희는 신의 챠크라 쿨타임=지속시간만이라도 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이 방향으로 갈 시 현재 억지로 쿨타임<지속시간을 만들 시 신의 챠크라 지속시간 중 재사용시 지속시간이 갱신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 버그의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방향으로 개편이 될 시 관련 버그의 수정은 꼭 필요합니다.




투기 발산

원래 마스터 기준 힘 542, 지능 596을 올려주는 최하급 버프에서 현재 퍼섭에서는 현재 메타에 맞는 스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레벨당 1%라는 13렙기준 13%라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의 버프입니다. 이 스킬을 인파의 드라이아웃과 같이 기본 스증+투기 발산 발동 시 추가 스증으로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 용투사로 1차 각성한 퇴마사는 지금 이 상태로라면 이 스킬을 찍음으로 1%의 스증밖에 얻지 못합니다.
레벨당 1%라면 기본 투기발산 스증 15%가 주어진다면 13레벨 기준 조건부 28%, 15레벨 기준 30%로 다른 직업들의 스증 패시브와 비슷한 수치가 됩니다. 또한 막 1차 각성 한 용투사들도 각성을 했다는 성취감이 들 정도가 되겠고요.
하지만 이렇게 되더라도 투기 발산의 지속시간 10초는 현재 너무 짧으니 20초 이상으로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물리 퇴마사들은 투기 발산의 옵션을 발동해도 스킬 몇개쓰면 바로 꺼집니다. 
혹은 스트라이커의 스탬피드처럼 투기발산 옵션을 충족했을 시 옵션이 꺼지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기발산 부분의 편의성을 조금만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2. 액티브 스킬


질풍타

현재 퍼섭에서 질풍타는 뱅가드의 임팩트 스매쉬와 비슷하게 쓰라는 방향으로 개편이 된 듯 합니다. 이 용도를 더욱 살리려면 뱅가드의 임팩트 스매쉬처럼 스택화까진 어려워도 적어도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질풍타의 데미지를 확 까도 되니 스택화 혹은 쿨타임 최소화는 되었으면 합니다.




저 하늘의 별

퇴마사의 아이덴티티로 밀어주었던 과거의 스킬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민폐스킬로 자리매김하고 버려진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위와 같이 잠룡으로 모으는 식으로 모았다가 한번 휘두르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위 모션은 거선풍 모션과 저 하늘의 별 휘두르기 모션으로 재구성한 모션입니다. 이렇게 저 하늘의 별 스킬 자체가 개편이 된다면 공격 스킬이 부족한 물리 퇴마사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입니다. 도트 재작업이 필요가 없고 모션만 재활용하면 됩니다. 

현재 퍼섭 개편된 저별과 위 모션의 저별을 핀포인트러쉬처럼 종속 패시브로 하나 더 추가해서(홈~런이라는 이름이라던지) 두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게 힘들다면 그래플러의 에어클러치나 뱅가드의 유다이드처럼 시전중 몬스터의 피격 모션을 개선하면 몹을 위로 크게 안올리고 파티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다이드의 일격 날리기 전에 몬스터가 살짝 떠있는 그런 모션으로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저별에 현재 버그가 있는데 가장 최근에 잡기가능 적을 저별로 때렸을때 차지로 때렸으면 잡기불가 적을 공격할때 최대 데미지로 들어가고, 만약 그냥 쳤으면 그 후론 잡기불가 적을 공격할때 최저데미지도 아닌 평타보다도 못한 딜이 나옵니다. 한 던전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발생한다는 건데 이것 역시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회전격

이 스킬은 현무의 방깎 효과와 묵시의 수행자 6 스위칭때문에 여태까지 상향을 못받아온 스킬입니다. 그리고 현재 탈 크로니클이 대세인 현재 시대에 물리 퇴마사들은 탈 크로니클은 고사하고 물퇴들이 묵시의 수행자에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얼마전엔 묵시 없이 이 스킬로 닥고풀 이기 물퇴가 토그의 구슬조차 부수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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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수라의 부동명왕진의 선례가 있는데 부동명왕진처럼 스위칭을 막고 대회전격 자체의 스킬 데미지를 엄청나게 상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바뀐다면 물퇴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겁니다.
또한 마창사와 달리 스킬을 쓰면 오히려 몹을 밀어내는 상황입니다. 이걸 거선풍과 함께 몬스터가 이 스킬에 피격 될 시 대회전격/거선풍이 몹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오히려 막 밀어내서 공격용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방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난격

이 스킬도 학살의 단두대와 극 스위칭때문에 스킬 상향을 못받아왔습니다. 대회전격과 마찬가지로 아수라의 부동명왕진 선례처럼 스위칭을 막고 난격 자체의 스킬 데미지를 상향시켜줬으면 합니다. 이와 더불어 스킬 렙제에 비해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므로 쿨타임 자체도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무쌍격

현재 물퇴의 강력한 한방을 책임지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긴 시전시간과 역경직이 존재하는 스킬입니다. 그러므로 뱅가드의 데들리 메서커처럼 모으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역경직도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역전의 칠조격

현재 역전의 칠조격은 한번 찍고 적을 제압하면서 공격을 이어가는 형식의 스킬입니다. 하지만 이 스킬에는 치명적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홀딩 된 상태의 적에게 역전의 칠조격 사용 시 홀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역전의 칠조격 발동 시 풀 슈퍼홀드 판정으로 바꾸어서 안정적으로 모든 공격이 맞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뱅가드의 데모닉 인페르노처럼 범위 내 모든 적 슈퍼홀드까진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역전의 칠조격에 맞은 적은 공격이 끝날 때까지 슈퍼홀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성불

현재 신선의 경지를 마법 퇴마사가 발동하는 법은 백호, 제압부, 낙뢰부를 시전하는것입니다. 낙뢰부는 대부분의 주력기이니 실질적으로 백호와 제압부 둘 중 한 스킬로 신선의 경지를 발동시키는건데 백호의 경우 개수제한이 있고 제압부는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물리퇴마사들이 잠룡이 붙은 공참타로 쉽게 신선의 경지 스택을 갱신하니 그에 맞게 마법퇴마사들이 쉽게 신선의 경지 스택을 갱신할 수 있게 성불도 신선의경지 발동 스킬에 포함시켜주셨으면 합니다.



공의 식신 - 백호

퍼섭에 적용된 공격력 25% 하향. 이것은 정말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하향된 공격력을 롤백해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현재 백호 스킬을 공격 스킬로 보고 있다면 백호의 공 크기 또한 소폭 상향 조정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현재 배코배코배코배코배코!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듭니다. 최대 공증 조건을 현 그대로에 5마리가 아닌백호 3마리정도로 완화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둘 이상의 퇴마사가 백호를 소환하면 백호를 공유하는 버그가 있는데 이 버그도 같이 수정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갈!
퍼섭에 추가된 백호를 초기의 여인 상태/공 굴리는 백호 상태로 변경하는 신 스킬입니다.
하지만 범위가 너무 적어서 5마리의 소환된 백호를 전부 한번에 멈출 수 없습니다. 이 스킬의 범위를 늘려주던지 아니면 범위 제한 없이 소환되어있는 백호 전부를 갈!을 사용 시 여인/공 모드로 변경 가능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의 식신 - 현무

지금까지 현무의 방깎이 다른 스킬들에 비해 방깎수치가 높아서 물퇴 마퇴 통틀어서 퇴마사들의 스킬 데미지 상향을 발목잡은 스킬입니다. 현재는 퍼센트 방깎으로 패치되어 다른 방깎 스킬들과 획일화가 되었습니다. 
암제의 경우 쉐도우 하베스트가 고정 방깎에서 퍼센트로 바뀌고 해서 다른 스킬들의 공격력들이 상향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암제가 퍼센트 방깎으로 바뀌고 딜 상향이 된 것과 더불어 다른 직업들에 비해 메리트를 가지고 있던 현무의 고정방깎이 퍼센트로 바뀌고 그 수치가 획일화 되었으므로 메리트를 가지던 부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퇴마사들의 다른 전체적인 스킬 공격력 향상은 불가피합니다.

또한 현무의 메커니즘도 바뀌었는데 현재 퍼스트 서버에서는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물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 메커니즘은 퇴마사 본체가 다른 행동을 하고 있을 시 행동을 하지 않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의 해결 방식이 있습니다. 현재의 스킬 사용시 현무가 무는 개편에 착안해서 '스킬을 재 사용시 현무 물기가 ON/OFF 형식'으로 바뀌는겁니다. 현무 최초 사용시 현재 본섭과 같은 ON 모드고 한번 더 사용시 물기 OFF 모드로, 다시 누르면 다시 물기 ON 모드로 바꾸는 형식으로 말이죠. OFF 모드일땐 현무 위에 X와 같이 표시하면 좋고요. 거기에 더불어 현무 자체의 체력도 상승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무의 TP가 2나 먹어서 총 10의 TP를 먹으니 보조스킬을 찍으려고 정작 주 공격스킬의 TP를 찍지 못하는 상황도 생겨나니 현무의 소모 TP를 1로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멸!

멸의 기능을 현무에도 확대하여 멸!을 사용 시 마신의 소환이나 버프를 거는 것처럼 화살표 선택으로 퇴마사 주변의 백호를 멸! 시킬지, 현무를 멸! 시킬지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의 식신 백호를 멸!, → 지의 식신 현무를 멸!, ↓ 공의 식신 백호와 지의 식신 현무를 동시에 멸!, ←멸! 실행 취소와 같은 방식으로요.
이는 현무가 소환 된 후 현무 스킬 버튼은 현무 물기 ON/OFF용도로 나오고 지속시간은 남았지만 현무의 쿨타임이 돌아왔을 경우에 현무를 다시 소환하는 선택지를 달라는 형식의 건의입니다.



식신의 군

식신의 군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 퇴마사 본체는 '손을 내미는 동작' 이외에는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설치형 스킬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식신의 군 자체도 설치형에 더 걸맞는 스킬이고 식신의 군이 설치형이라면 마퇴들은 훨씬 더 유연한 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저 다단히트간격 감소 시 변경된 스킬들 몇몇이 아예 히트가 무시되는 버그도 있으니 그렇게 다단히트 간격을 감소하는 방향으로 패치를 하는 것 보다는 현재 판정을 유지한 그대로 설치형으로 바꾸는 것이 더욱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낙뢰부

현재 던파는 탈 크로니클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마퇴들은 '대지의 제압자' 세트의 낙뢰부 옵션 때문에 이 크로니클에 종속되어 탈 크로니클의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고 언제나 크로니클을 꼭꼭 껴입고 있습니다. 심지어 빛 속성 특화 퀘스트 레전더리 세트인 '그라시아 가문의 유산' 세트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빛속성 특화인 마법 퇴마사들은 대지의 제압자 세트의 낙뢰부 옵션이 너무 커서 그라시아 가문의 유산, 아니 에픽 세트를 껴도 탈 크로니클이 불가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대지의 제압자에 붙어있는 낙뢰부 옵션을 낙뢰부 TP 에 옮긴 다음(꼭 1렙당 번개 옵션이 아니라도 1, 3, 5렙에 하나씩 올라가던지 해도 됩니다.) 대지의 제압자의 해당 옵션에는 낙뢰부 적용 범위 상승이나 공격력 상승, 번개 내리치는 시간 감소 등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마퇴 역시 탈 크로니클의 시대에 따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전 미적용 버그가 있는데 이것 역시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망성진

지금 이 스킬은 오망성진 발동 -> 빈 자리에 퇴마사 본체가 오망성진의 지정된 위치에 올라감 -> 오망성진 스킬 재사용 하여야 발동이 되고 그 이후에 오망성진 가운데에 모으고 나서야 발동이 되는 스킬입니다. 너무너무 비효율적이죠.
그러므로 이 방식에 대한 두가지 개편안을 제시합니다.
첫번째 개편안은 크루세이더의 홀리 생츄어리 스킬과 같이 범위 지정 후 퇴마사 본체가 올라가지 않아도 바로 식신들에 의해서 오망성진이 발동하는 방식으로 변경
두번째 개편안은 퇴마사 본체가 오망성진 외 혹은 오망성진의 어느 곳에던 올라가 있으면 바로 스킬 재 사용시 바로 오망성진 발동입니다.

이 외에도 현재 같은 급의 스킬인 역전의 칠조격에 비해 비교적 어려운 조건이면서 퍼뎀은 낮으니 퍼뎀 자체도 칠조격과 대등한 수준으로 총 퍼뎀을 상향시켜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시전시간이 발동 후 모이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시간에 비한 합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니 시전시간 또한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9&num=1129027&col=subject&kw= 이 글에 자세히 설명되있는 오망성진 강제경직 옵션이 어느 패치 후로 증발했는데 어이없는 조건 속에서 몰이용으로라도 쓰고 오망성진의 말도 안되는 조건들에 의한 단점을 커버하는 유일한 활로였던 강제경직 기능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 강제경직 기능 삭제 버그를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창룡격

현재 시전시간 관련이 개선이 되고 신의 챠크라가 적용되게 하여 되게 좋게 개선받은 스킬입니다.
하지만 현재 그 신의 챠크라 스증이 적용이 안된다는 버그가 있다고 합니다. 적용받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진격의 황룡 - 황룡격

초기에 진격의 황룡 스킬은 황룡진은 설치형, 황룡격은 호쾌한 한방 단타형으로 황룡격의 데미지가 더 높게 설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황룡격은 황룡진보다 낮은 퍼뎀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의 데미지를 컨셉을 위해서라도 상승시켜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퍼스트서버에서 창룡격의 선딜이 해결된것처럼 황룡격의 선딜을 창룡격처럼 아주 삭제가 아니라고 해도 용이 내려오는 시간을 좀 줄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황룡격의 더 큰 문제점은 바로 공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입니다.
활성화 숨결이나 다른 영향으로 공격속도가 조금이라도 빨라지거나 파티원 혹은 서버가 살짝 조금이라도 랙이 걸릴 시 공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현상의 원인은 아마 황룡격의 타격 판정이 매우 짧게 되있어서라고 추정하는데 이 현상을 해결하는 법은 타격 판정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것입니다.  현재 물퇴들은 약한 자신들의 스킬 중에서도 그나마 강한 황룡을 썼는데 공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옵니다. 2차 각성 메인 기술이 말이죠.
이 상황이 발생을 한다면 데미지가 단 1도 들어가지 않아서 엄청난 상실감이 듭니다. 그러므로 타격 판정을 조금 더 넉넉하게 주셨으면 합니다. 타격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또한 화면 전체를 휘두르는 이펙트를 가졌는데 Y축 범위는 너무너무 적습니다. 심지어 퇴마사 캐릭과 조금만 Y축이 떨어져만 있어도 바로 근처인데 공격이 맞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이기 아이템의 핵심 옵션인 스킬 데미지 증가가 간헐적으로 적용이 되지 않는 버그도 일어나고 있으니 이 또한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화면 전체를 범위로 달라고 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살짝이라도 Y축 범위를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진격의 황룡 - 황룡진

이 스킬은 크루세이더의 홀리 생츄어리와 같이 범위를 지정 가능하게 해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스킬들 또한 추가적인 기본 스킬 데미지들의 상승이 동반되어야 다른 직업과 비슷한 공격효율을 냅니다. 
이외에도  많은 언급되지 않은 퇴마사의 스킬들 또한 추가 스킬 공격력 상승이 동반되어야 겨우 다른 직업들만큼 딜이 가능합니다. 마퇴의 경우에는 거기에 추가 편의성쪽 개편을 더 받아야 하고요.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9&num=2042321&cate=5  마퇴 기본기의 개편안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퇴마사 자체가 하이브리드 직업으로 책정되어 성장 스탯치가 낮게 설정된 점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직업은 맞지만 거병과 부적, 두 상반된 컨셉으로 지의 식신 - 현무를 제외하고는 스킬을 공유하지 않는 상황인데 이 낮게 책정된 성장 스탯치도 개선이 가능하다면 개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 개편안들이 적용이 되면 퇴마사의 컨버전은 전혀 필요가 없어집니다. 물퇴도 사용 가능한 스킬 폭들이 늘어나고 마퇴 역시 탈크의 길이 열리게 되며 컨버전은 전혀 필요가 없게 됩니다. 
컨버전에 반대하는 퇴마사들이 많으니 이 개편안을 최대한 따라주시고 컨버전 적용을 철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