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살아갈 힘을 준 건 너잖아 아포칼립스.
살아갈 길을 가르쳐준 건 너다, 크럭스.

 

... 어이 저기 봐 굉장한 천사야.

아아...

굉장한 색이로군...

아아 정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