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라 직접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난이도별 차이가 없을거라고 보이는  보스처치후 최종카드보상은 제외하고 정리했습니다 모든 직업의 아이템이 나오는 특성상 본인직업템을 먹을확률이 희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난이도 3   드랍률 9%     표본수 165개
난이도 4   드랍률 10%    표본수 105개
난이도 5   드랍률 15%    표본수 120개
난이도 6   드랍률 20%    표본수 10개

요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난이도4의 예를 들어 105개의 아이템중에 10.4%인 11개의 세트아이템이 떨어졌다고 보시면됩니다.
캐릭터당 하루에  5판,25개의 크로니클 아이템을 얻을수 있으니 하루평균 2.61개라고 보시면됩니다.


표본수가 너무 적다구요?

네;; 사실 위에서 말한대로 최종보상카드를 제외하고 데이터를 모으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최종보상카드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유의미한 차이가 나올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다시 해볼생각입니다...
이를테면 중간보고라고나 할까요...
비록 표본수가 적긴한데 대충 이쯤에서도 어느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구나 감은 잡을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오늘까지 모인 데이터를 토대로 같이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설명을 해줬는데 체감상 차이가 없었다거나 될놈될 안될놈안이라는 소리를 듣고 오장육부에 잠재되있는 암세포가 용사에 부름을 받고 각성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크리도 터질놈은 터지고 안터질놈은 안터지니 크리 엠블렘 다 갈아버리든가
그놈의 밑도 끝도 없는 될놈될 안될안은 누가 처음 씨부린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수있는 던창파유저들이 있는곳이니 여러분들을 위해 다시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다음에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