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 : 안쪽에서 물리면 5초컷. 외곽 못기어 나가면 존재감 무

이것때문에 화나신 것 같은데,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니

넘 신경쓰지마셈

걍 제가 느끼는 님 실력일 뿐이지,

그게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는 건 아닐거임.

다른 사람들은 님을 초고수로 느낄 수도 있음.



원래 뭐든 다 상대적인거라

저는 님을 저렇게 바라보지만,

다른 사람들은 님을 다르게 바라볼 수도 있을거예요.



제가 님을 저렇게 보는 이유는 그냥 그렇게 이긴 경험이

진 경험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뇌리에 박혀서 그런것 뿐이에요.

제가 쟁러감상이라고 올린 글 보면 알겠지만

제가 겜할때 승률 뽑기 어려운 팟은 대부분 장점위주로 서술함

그리고 반대로 승률 뽑기 쉬운 팟은 대부분 단점위주로 서술함

그게 솔직한거니까

나보다 잘하면 장점이 보이고

나보다 못하면 약점이 보이니까




그래서 제목이 주관성을 강조하려고 '감상'이었음

우리가 승률이 안나오는 팟인데, 그 팟을 후려친다?

그건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냥 씹어먹는 팟이고, 쉽게 잡는 유저인데 그 팟을 고평가한다?

그것 역시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닐까요



제가 속한 파티를 압살하는

다른 팟들이 느끼기에는 저 역시 ㅈ밥으로 느껴지겠죠.

승자가 그렇게 느낀다는데, 패자가 뭐 할말있나요.

거기다 대고 ㅂㄷ대봤자 초라해질 뿐이지.




님의 기억에 야부리 길전 이긴 게 뇌리에 강하게 박혀서

야부리 ㅈ밥으로 보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성계님이 제 기억속에 굳이 실력자로 남을 필요없자나요.

그래서 억울하지않게 익명이 아니라 실명으로 했자나요.

실명으로 하니까 납득은 되지않나요

'그래 내가 쟤네랑 할 때 못해서 쟤네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라고



그러려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