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리 라스푸틴은 20세기 초 러시아의 승려로
왕자의 혈우병을 치료한 이후 왕실 출입이 허가되었으며
마침내 황제에게 명령까지 할 정도로 권력이 강해졌습니다.

그는 온갖 부정부패에 연루된 바 있고,
여러 귀부인들과 불륜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그러던 1916년 12월 29일... 라스푸틴을 싫어하던 황제의 조카 유스포프 공은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유스포프는 여러 사람과 함께 라스푸틴을 잔치로 초대하고 음식과 와인을 대접했습니다.

그러나 그 와인은 청산가리가 들어 있는 독주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라스푸틴은 청산가리를 먹고도 두시간 동안이나 죽지 않았고,
오히려 기타 연주에 신나게 춤을 추었다고 하는데요.

당황한 유스포프는 라스푸틴에게 총을 발사하여 그를 쓰러트렸습니다.

유스포프가 사망을 확인하려 그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라스푸틴이 깨어나 유스포프의 목을 조릅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드미트리 파브로비치가 라스푸틴을 쇠막대로 내리쳤습니다.

라스푸틴은 계속 살아남았습니다.
그는 창문을 깨고 계속 도주했는데 유스포프 일당은 그를 끝까지 추격해 총격을 가합니다.

마침내 라스푸틴이 쓰러지고 유스포프 일당은 그의 몸을 꽁꽁 묶은 다음 네바 강으로 던졌습니다.

이후 라스푸틴의 시신은 강변에서 발견이 되었는데요.
부검결과 그의 사인은 익사였습니다. 강에 던져질 때도 살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ㄷㄷ;;;

그의 성기는 발견 이후 누가 잘라갔는데
지금은 러시아의 어떤 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차마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겠고 링크를 검.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bdh777&logNo=100162081225&categoryNo=0&currentPage=1&sortType=recent&isFromList=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