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해/사락으로 구분하시는분이 있는데.. 오렌지든 빨갱이든 해적질로 물들면 모두 유해라고 합니다.

 

저도 허접하나 유해를 하는 입장에서, 일단 자국은 안털게되더이다.

글쎄요, 국가관때문일까요? 일단은 실리적인 이유가 가장 클겁니다. 닥치는대로 자국털어 적대도 높이다보면 자국 본거지와 동맹항조차 출입에 제약을 받는 불편이 있기도하고,  토벌당할떄 적어도 자국 군인에게는 당하지 않으리라는 기대심리같은게 있다고할까요.

 

어떤분이 본부케 이야기를 하시는데, 지나가는 함대를 일일이 클릭해서 본케여부 확인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더군다나 다클이 일반화되고 캐쉬배에 풍신에 대학스킬등 항속 빨라진 마당에 그 구분은 더욱이 쉽지가 않습니다. 5클함대 휙하고 지나갈때, 그거 일일이 근접해서 확인하다가는 놓쳐버리기 십상이니까요.

일반적으로 앞에서 운전하는 제독배가 본케인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그걸보고 강습여부를 판단하게됩니다

 

그런데 지금상황에서는 그닥 사략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중요하지가 않아요. 사략이란 국가관을 전제하죠.. 그리고 유해가 저혼자 아무리 '나 사략이네' 해도 자국군인들이 '개소리마라 유충아'하면서 토벌해버리면 그뿐입니다. 자국유저들도 사략이란걸 인정해줘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온 오베처럼 초창기엔 몰라도, 아마 지금 활동하는 유해들중에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사략행위를 하는 유해는 없을겁니다. 단지 위에서 말한 실리적인 이유때문이면 몰라도말이죠.

 

따라서 네덜 유해인 지아님에게 네덜부케가 털리셨다했는데, 그건 지아님 본인의 선택일뿐이므로 그에게 항의를하거나 탓할 성질의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역으로 유해하는 입장에서도 '난 분명 자국 안터는 오렌지인데, 자국 군인들이 자꾸 건드네? ' 이런경우도 많죠. 그런경우도 토벌당했다고 항의하거나 탓할수는 없는겁니다.

결론적으로, 빨갱이할사람은 잡해를하는거고, 본국털기 껄끄러우면 사략을 하는겁니다. 군인들도 자국 사략은 굳이 건들기 싫다면 안건드는거고, 빨갱이든 사략이든 유충자체가 싫다는 사람은 그냥 다 털면 그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