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동해안 명산 - 카리브해 퀘스트 불가능.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명산 - 동남아시아 퀘스트 불가능.


요즘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꽤 힘드네요.
18년을 같이 살고 있는 흰놈이 많이 아파요.
올해 초에 21년 같이 산 꺼믄놈이 3년 투병 끝에 떠나서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남은 한놈한테 모든 사랑을 쏟아야지 했더니 이놈이 그새를 못참고 아프기 시작하더니 떠난 놈이 3년간 서서히 악화되던거에 반해 이녀석은 성격이 이리도 급했는지 서너달 사이에 그 모든게 진행이 됐네요.
몇주째 하루 2~3시간 정도 자며 옆을 지키고 있는데 내 속도 몰라주고 이놈의 자식이 야속하게도 이젠 진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꽃 같이 이쁘던 내 고앵이가 하루하루 시들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미칠 것 같아서 게임이라도 켜놓으니 그나마 잠깐씩이라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에효.. 새벽갬성 돋아서 주절주절 쓸데없이 늘어놨네요.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