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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12:07
조회: 1,151
추천: 2
파파야 화이팅 자게에 논쟁이 많은데,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정답이 없는 문제로 감정적인 싸움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기업이 움직이는건 비용&수익 문제가 거의 전부입니다. 액션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기대되는 수익이 더 크다고 생각될 때만 움직이지요. 요즘 핫한 다클 이슈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비용] - 유저 신고 처리: 신고자가 발송한 메일 확인 / 피신고 대상 로그 데이터 확인 / 다클 유저로 확인될 경우 제재 - 자체 조사 예시(만약 한다고 하면): 특정 해역(암보이나 앞바다 등)에 입장하는 5인 함대의 로그 데이터 확인 / 다클 유저로 확인될 경우 제재 > GM 업무시간 소요. 로그 데이터 확인 툴이 제공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래머 지원 필요. > 인력이 충분하다면 서브 태스크로 상시 처리하는데 큰 문제는 없음 [기대수익] - 두캇 생산량 감소 > 두캇 생산량이 줄어들 경우 서비스사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면 수익으로 치환 가능(예: 금괴 등 두캇을 직접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캐시샵에서 판매) - 비 다클 유저의 불만 감소 > 수치로 측정할 수는 없지만, 커뮤니티 분위기 개선 가능 - 게임 관련 법규 위반 요소가 없어서, 벌금 등 마이너스 수익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음 제가 생각하지 못한 요소도 분명 있겠지만, 대강 보았을 때 이득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해당 업무의 우선 순위를 높게 잡기는 어렵겠죠. 예로 든 다클 이외에도, 어떤 인게임 요소를 변경하려면 장애물이 많습니다. - 사정이 어려워서 개발인력이 대폭 감소한 개발사 코에이 - 게임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일 뿐 자체 개발 능력이 없는 버티고우 게임즈 - 테스트 서버를 별도로 운영하지 않음(글로벌 서버를 그런 용도로 활용하는건 가능할 듯) - 10년 이상 장기 서비스를 하는 동안 남은 유저는 기존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뭔가 변경되는데 저항이 있음 - 유저 평균 연령대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기 싫어함 일본서버와 다르게 되어 있는 부분은 메리트만 있다면 일섭방향으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과금시스템이 너무 달라서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불편한 부분을 보완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 최선으로 보이네요. 어떻게 해야 마땅하다 이런 당위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냥 파파야로 서비스 이관 후 유저 수가 늘어나서 좋네요. 대항온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옴마니밧메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