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 배타부터 시작했으니 참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중간에
유해의 폭정이 극에 달하던  시절 항해를 멈췄다가 
논 피케이 썹 에이레네 시작과 함께 돌아와 남부럽지 않은 케릭들을 오랜 시간 공들이고 투자해서
유유자적 항해를 했습니다.

초기 여행자 풀릴 때
지방 출장 중이라 참여를 못 해
여행자를 비싸게 매집해서 ㅠㅠ

헬레네에 추억의 케릭으로 다시 하고 있습니다.
그 오래전 대항을 시궁창에 몰아넣었던 악명 높았던 초기 유해들 한 마리도 안보입니다...

대항해시대 처음에  원클라로 했습니다

투클라로 하던 사람들 이해를 못 했습니다
불편하게 왜 저러나...

인도가 열리고 하면서 자연스레 투클이 됐습니다.

교역도 하고 가끔 전투도 하다 모험도 욕심이 나면서 
자연스레 다클로 넘어갔습니다.

처음에 너무 짜증 나고 불편했지만 
케릭 하나하나 생명력이 생기고 5클 함대가  각각의 스킬과 아이템등으로 무장되고
다클의 불편함이 익숙해지면서  스킬의 압박과 창고의 압박에서 쾌적해졌습니다.

그러나
전 대항해시대가  와우나 여타의 온라인 게임처럼
다클을 할 이유가 없었으면 합니다.

스킬의 압박, 배의 소유, 창고의 압박, 전체 경매장이 없어서 아이템의  수급과 판로의 불편......  왜? 왜? 왜???????

전 대항해시대가 
현재의 컨셉으로 즐기다가도 포털등을 타고
대 우주의 시대도 항해하는  하나의 게임에 두 개의  세상이 구현되길 바랍니다.

케릭의 운용성도
게임의 디테일도 그에 걸맞게 발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