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모험이란
모험 의뢰 중개인 퀘스트 보고, 조이 검색해서 발견물 있으면 수락하고
가는 길에 겹치는 보물지도 있는 지 봐서 발견하는 모험만 해오다가

어쩌다 트레져헌트를 알게 되서 무작정 맨 위에 테마부터
렐릭피스 조물조물 합성 해 최종 발견물까지 찾아보니 은근 재밌어서 지금 '그림와' 를 진행하고 있는데

찾아야 하는 최종 발견물이 렉릭 3종류 3개인 건 뭐 아무렇지 않게 오케이!
근데 무슨 '격투의 끝에'는 두번째 연속 퀘스트라 첫번째 퀘부터 해놔야하는데
그 첫번째 퀘는 선행 발견물이 두 개라 또 선행의 선행이 되어야 한다.
그 선행의 선행은 두 가지 연속 퀘를 해야 나오게 되는데
그렇게 고생 끝에 선행 발견물 하나를 클리어! 여기까진 버티지!

또 하나의 발견물은 역시나 두가지 발견물이 선행되야 하는데
그 중 하나는 발견물도 보상이 없던 대화만 해야하는 퀘스트 였던 것이다..
그 것도 연속퀘스트가 8개나 되는..
그렇게 해서 발견완료 하면 렉릭 첫번째의 맨 처음 퀘스트의 선행이 완료가 되네요.

무슨 말이냐 하면 아직 렐릭은 시작도 안 했다는 거임..
후.. 트레져헌트 손 대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