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정 서브케릭터의 활용]

 

참고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정석이나 바이블이 절대로 아니니 "이런 방식도 도움이 될때가 있다"는 정도로 참고만 해주세요.
또한 게임에 갓 입문한분( 요세 이런분이 많지 않은게 슬프지만요) 보다는 어느정도 성장한 중급자 이상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대항해 시대는 1계정당 2케릭터를 지원하는데 n-프텍의 사용으로 계정 접속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리지만

같은 계정(동계정)의 서브케릭터는 몇십초 내에 접속이 가능하므로 재접속이 편합니다

 

2클라이언트 이상을 운영하는 유저들이 많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동계정 부케릭의 사용도 장점이 많습니다.
(신규접속에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리는 반면 동계정의 경우 재접속만 하면되므로 시간및 조작에 편리합니다.)

이팁은 간단히 한줄 요약하면 ,
"케릭을 키고끄기를 반복하는것은 상당히 귀찬으므로 간단하게 재접속이 가능한 동계정 부케릭을 이용해보자."
입니다.

 

1.시세 케릭터의 운영
보통 자국 근거지나 영지등 주요매각항에 시세 케릭터 하나가 상주 할경우 여러모로 편한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회항 무역을 한다고 가정하면 접속시 매각항의 시세 정보를 한번 볼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암보이나를 거점으로 회항 무역을 할경우 파루,세우타 / 팔마,말라가,발렌시아 등 본인이 매각항으로 자주 이용하는
항구들에 시세 케릭터를 배치하면  시세확인이 빠릅니다)
마찬가지로 동아시아 무역시 주력 교역품에 대한 시세정보 케릭터로도의 이용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시세케릭터를 조금(상랩5 수송용갤리정도) 성장시켜 고가 품목 약간을 넣어 두어 방폭용 케릭터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본인이 자주 들리는 근거지 에서 거리가 좀 멀어서 시세 확인이 필요한 항구 ( 런던-플리머스-발트해 , 세비야-앤트워프 , 리스본-마데이라)등에 시세 확인 케릭터를 배치해 두면 도움이 될때가 많습니다.

 

2.창고 케릭터로의 이용
재접속 시간이 비교적 짧은 점을 감안 하여 인벤이나 기타 창고용으로 이용합니다.
나중에 사용할일이 많은  부스터나 기타 소모품.조인트재료등의 창고용으로 사용하는겁니다.
사실 인벤토리와 은행창고 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어느정도 게임 하신분들은 다들 이용하시므로

굳이 팁이랄거도 없습니다.

 

3.길드사무소/아파트 보관용으로 이용
이 방법은 조금더 케릭터를 성장시켜 길사무역,아파트 창고용 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랩3,상랩16(상업용갤리) 정도만 성장시켜도 약 400~450 정도의 창고를 가지게 되므로 아파트 보관이나 길사이용

할만합니다.


물론 배는 클수록 좋지만 창고용으로 잠시만 접속하는 서브케릭터에게 많은것을 투자할필요는 없습니다.
(부관선의 등장으로 1케릭터의 창고 용적이 2배가량 증가하였으나 길드사무소와 아파트는 여전히 999개 한계이므로
이전처럼 매각처가 마땅치 않은 경우보관/길사 판매후 바로 이동하기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 동계정 케릭터를 약간 성장시켜 아파트 보관 / 길드사무소 판매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호피를 1800개 이상 구매해 왔는데 매각지가 마땅치 않을경우 서브케릭터를 접속시켜 길사/아파트등에 분산해 넣는겁니다.)

 

4.구매 케릭터로의 이용(발주서 패치로 사용이 어려워 졌으니 참고만 하세요.)
영지,개척지의 경우 투자한 케릭터에게만 보이는 교역품이 있습니다.
타국 유저는 그냥 부럽게만 바라보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동계정 케릭터를 이용한다면 어느정도는 해소가 가능합니다.
(물론 망명투어라던가 다국적으로 부케릭을 구성하는방법등이 더 좋습니다만 망명투어가 여의치 않은분도 많고
다국적 함대 구성도 단점이 많습니다)

 

1)칼레(고블랭 직물)
유럽지역에서 외항으로 판매 하기 좋은 상품으로 몇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상품이나 프랑스 유저에게만 보입니다.
고블랭은 3-4천 정도의 구매가에 원양으로 나갈경우 7~8천의 수익이 있는 좋은 교역품입니다.
이경우 동계정 부케릭터를 프랑스로 생성하여 칼레에 가져다 두고 유럽에서 외항으로 무역을 하러 갈때 들려서
2클라중 한클라이언트를 바로 재접속하여  고블랭직물을 사는방법입니다.
이경우 신규 계정으로 로그인-접속하는것보다 상당히 간편하고 망병투어 케릭터 보다 많은 구매량(프랑스영지 점유100%)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아무래도 프랑스 부케릭터나 망명투어 케릭터 보다는 번거로우며 동계정 부케릭터 이므로
고블랭구매는 서브케릭으로 하게되어 본케릭터가 직물만랭크(더 이상 직물랭작이 필요치 않은 경우)여야 실효성이 있습니다.
상랩16의 상갤리정도면 충분하며 상랩 20인 상핀이나 28의 상대카도 여유만 된다면 좇습니다.
(북해 지역 네덜이나 잉글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망명투어나 다국적함대구성이 더 편할수도 있습니다.)

 

2)세비야(머스켓)
위 고블랭직물과 대동소이 합니다. 다만 바르셀로나에서 타국유저도 머스켓이 보이므로 필요도가 떨어 집니다.

 

3)카라카스(오팔,에메랄드,사이잘마)
외항지역이며 영지 100%점유에 베네치아 케릭터에게만 보이므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 이며 오팔,에메랄드 2종의 보석의 동시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부케릭으로
베네케릭터를 가지는 경우가 많지 않고 망명투어 유저에게는 100% 점유도에 따른 기본 수량 차이가 존재 하므로
동계정 부케릭을 카라카스에 가져다 두고 시세에 따라 보석 무역을 하면 좋습니다
다만 베네치아 영지이므로 양방향 중장거리 무역에는 관세 부담이 있고 주 케릭터의 보석랭크가 만랭이 아니라면 역시
부담되는( 카라카스 고정케릭터에게 보석구매를 전담시키므로 보랭랭크 향상이 없음)면이 있으며
외항지역이며 칙명퀘가 필요하므로 베네치아 부케릭터에 투자 되는 시간 많습니다.

 

4)웰렘스타트(금,사이잘마)
카라카스와 같으나 금의 경우 타지역에서 구매 할수 있는 곳이 많고 영지 100% 점유에도 수량이 크게 많은것은  아니므로
효율이 다소 떨어 집니다. 다만 사이잘마를 판매 하므로 사이잘마가 자주 필요한 유저라면 고려해볼만 합니다.
(웰렘과 카라카스는 입항허가 문제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편이므로 임시입항허가서(비교적 저가형 캐쉬템)사용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이방법은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이며 단점이 많으니 참고용으로만 해두시길 바랍니다.
동계정 부케릭터는 서브케릭터이므로 스킬랭이든 , 레벨이든 많이 성장시켜봐야 서브케릭터 일뿐이므로 나중엔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가령 본케릭터가 보석,직물,총포,귀금등의 만랭크이거나 더 이상 랭작이 필요치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효용이 떨어 지고
동계정 부케릭은 어디까지나 서브 케릭터 이므로 스킬랭이든 레벨이든 성장에시간을 많이 들일수록 손해 입니다.
또한 굳이 동계정 부케릭터가 아니라 신규계정 신규 케릭터를 이용한다면 역시 똑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으며 나중에

서브케릭터가 성장하면 또다른 부케릭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재접속과 로그인에  긴시간과 귀찬음이 더 든다는겁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발주서 패치로 인하여 유럽 교역품/보석등을 발주서를 사용해가며 싣고가기가 난감한경우가 많습니다.

 

5.농장 고정케릭터
많이 이용하지는 않습니다만 .. 농장의 경우 특별히 입항허가가 필요치 않으므로 케릭터 자체를 원하는 농장에
가져다 두고 농장도구와 돈을 넣어 두고 매일 잠시 접속하여 개발을 지속한후 어느정도 개발이 완료되면 본거지로 이동해

두거나 본케릭터가 서브계정 농장으로 이동하여 농작물(?)을 수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경우도 케릭이 장시간 접하거나 많은 성장이 요구되지는 않으므로 매일 접속시 동계정 서브케릭터를 잠시 접해서 이용하면됩니다.

 

6.동아시아 교역품 창고
동아시아 무역에 있어 중근거리 반복 무역으로 교역품을 모을경우 창고 케릭터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 이용할수 있습니다.
다만,재접속 시간이 짧은 장점에 비해 동아시아 까지 입항허가가 열리고 창고용적도 큰배가 필요하므로

(많은 노력이 들어 가므로)
동계정 서브 케릭터 보다는 아예 신규 계정 케릭터를 성장시키는게 나중에 다른용도로 이용할수도 있으므로 좀더 좋습니다.

물론 캐쉬템인 공용창고가 훨씬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7.정기선을 이용한 발주서 벌이
이건 제가 예전에 팁게시판에 쓴 정기선을 이용한 발주서 벌이의 변형입니다.

 

링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86&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E%C6%B5%D5&sterm=&iskin=&l=468

정기선 시간변동으로 24시간중 매 시간 출발 합니다.( 예: 산타마리나 리스본(짝수시간 출항)-케이프타운(홀수시간출항))
정기선은 일종의 독립된 공간으로 정기선을 태워 두기만 하면 하선 시간을 놓쳤다해도 다음 타임에 하면 되므로 부담이

적고 동계정 부케릭을 사용할경우 시간맞을떄 잠시 재접만해서 퀘스트와 정기선 승-하선만 하고 바로 본케릭을

 하면 편합니다

최대단점은 외항지역에서만 왕복루트가 있어서 입항허가가 많이 필요합니다.(내항 정기선 루트중 왕복발주퀘가 적어서...)

 

방법은 부케릭으로 퀘를 받고 > 정기선 탑승 > 로그아웃(본케릭 플레이) > 시간 되면 부케릭접속(퀘완료) 입니다.

 

자카르타-세비야 루트
세비야(유럽의무기퀘)-리스본(정기선승선/로그아웃)-케이프타운(정기선환승/로그아웃)-자카르타(등껍질퀘)
ㅡ 발주서 3발5장,4발4장 획득
장점:1회당 발주서 수량이 많고 세비야길사/아파트 이용이 가능
단점: 직접항해하는구간(세비야~리스본)이 있음 , 자카르타에 머스켓창고케릭이 필요 , 정기선을 2번 타야함

 

캘리컷-자카르타 루트
캘리컷(자카행 1,2,3,4,발퀘)-자카르타(캘리행 발주서퀘) / 무한 왕복
ㅡ 발주서 1회당 1장습득
장점: 항해구간이 없고 정기선 1회탑승으로 끝남,발주서퀘 종류가 많음, 정기선이용료가 저렴함
단점 : 자카르타에는 마찬가지로 창고케릭이 필요 , 1회당 발주서 습득수량이 적다.

 

리우-리마 루트나 기타 루트도 있습니다만 퀘스트 물품을 지나치게 많은 량을 요구한다거나 3발주서퀘만 가능한경우등이
많아서 위의 경우가 가장 무난한듯 합니다.

 

8.마치며

또다시 강조 드리고 싶은 말은 이건 어디까지나 새로 아이디를 끄고 키는게 귀찬아서 ( 네..전 게을러요..귀차니즘..ㅠㅠ)

같은 계정의 서브케릭을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동계정 서브케릭은 본케릭이 플레이 되는동안 아무것도 할것이 없으므로 시간 투자 많이 해서 성장시켜도

시간낭비 일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아이템창고 정도로는 이용하고 계시지요.

참고용으로 작성된 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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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넣고 싶은데... 심히 귀찮아서.....=_=;

추가로 비슷한 활용에 좋은 예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 하구요.

반응이 좋으면 사진 넣어서 편집해 볼게요.

 

오늘 하루도 순항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