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탐색은 탐색 스킬을 이용해서 특정 발견물이 아닌 아이템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은 채집이나 조달과 다르게 아무데서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특정 포인트를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포인트를 잡지 못하면 풀만 수백개, 돌만 수백개 건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 -;)


포인트는 필드에 있는 특정 구조물(뾰족한 바위 등)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유적이 있습니다.



포인트를 잘 잡고 곡괭이질을 하다 보면.. 언젠가 풀(혹은 모래, 돌)이 아닌 다른 뭔가가 건져질 때가 있습니다. 오케!

 

여기서 문제되는 것이 육상NPC인데, 얘네들이 공격을 걸며 방해를 해올때가 많습니다.

근데.. 얘네들이 처음부터 거기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기 전에 탐색을 시전하고 있으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을 응용한 것이 유적입니다.

나폴리2차필드 캄파니아 유적, 짐바브웨 유적(사진) 등 여러 유적이 있는데, 유적은 대부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던전이 있는 유적, 예를들어 기자피라미드 등..의 부근이 포인트가 되는지는 확인을 못해봤지만, 아마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유적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NPC가 초기화되어서 일단 사라졌다가 잠시 후에 등장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열심히 눈앞에서 곡괭이질해도 눈치를 채지 못합니다.(그냥 배경이겠거니~)






 

 

참고로 포인트 위치에서 로그아웃한 다음에 다시 들어와도 NPC는 리젠됩니다.

다만 탐색이 풀리게 되면 바로 인식하여 공격해오므로 주의.
따라서 인벤을 넉넉히 비워주고, 틈틈이 행음써주며 풀과 돌을 버려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지요.

 

 




보다 많은 모험가가 생겨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