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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23:32
조회: 1,561
추천: 1
지리부도를 봤었습니다..ㅡㅡ+게임을 못하니 그런걸로.. 거리 계산을..ㅡ0ㅡ ------------ 1. 중국 금가격이 미친 가격이라면? 일단 동남아시아 금은.. 정말 금값이라서 포기할거 같습니다.. 귀금 만랭이 25개정도 살듯한 금을 사서 뭘 할 가능성이 없을듯 하네요..OTL 그러나.. 동아프리카는 금이 잘 나오죠..+_+ 잔지바르, 킬와가 뭉쳐있는 금의 산지인지라.. 전 섭에서 폴투갈 영역이기도 하구요..^^ 지리부도에서 자로 재봤습니다..ㅎㅎ 잔지바르 - 고어까지 17일인데.. 고걸 기준으로 재본 결과 잔지바르 - 자카르타 27일이었습니다..ㅡ0ㅡ 잔지바르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3발이나 4발 퀘가 있길 빌면서 재봤죠..^^; 대략 4발 7~8장짜리 퀘스트가 뜨길 기원하며..ㅡ0ㅡ 그리고 자카르타 -> 마카오(광저우) 12일이었습니다. 거기 정말 상상외로 가까운듯 하더군요. 만일 중국 금이 10000정도 한다면.. 잔지바르 --> 마카오 40일 항해에 금 3900 -> 10000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잔지바르 -> 자카르타 4발 퀘스트가 존재하고 자카르타 -> 마카오 4발 퀘가 존재한다면.. 할만하지 않을까 싶더군요..ㅡㅡ+ ----------------- 2. 유럽 -> 중국의 최단거리는? 최단거리라고 하니까 이상하지만..ㅎㅎ 아프리카 남쪽으로 돌아오느냐.. 아니면 남아메리카 밑으로 돌아오느냐의 차이죠.. 아프리카를 통해 돌아오는게 비교도 안 되게 가깝더군요..ㅡㅡ; 다만.. 대서양 한가운데랑 태평양 한가운데에서는 배 속도가 빨라질텐데.. 고게 좀 문제네요..^^ 하여간 태평양은 무쟈게 큰 바다더군요..ㅎㅎ 미국의 금을 중국으로 퍼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거리 계산해보니 태평양 횡단만 60일 걸릴듯 합니다..ㅡ0ㅡ ------------- 3. 인삼은 과연? 너무 먼 훗날 얘기지만.. 동남아의 금 가격이 예상과 어긋나고나니.. 중국에 관심이 가네요..ㅎㅎ 한국의 인삼은 어느정도 가격일지.. 좋은 아템이 될수 있을 것인가..ㅡㅡ+ 향료상인이 의약품 거래 우대인만큼.. 인삼과 관련해서도 따라오기 힘든 기반을 갖춘 폴투갈이니깐요..^^ 마카오 - 개성까지의 거리는 대략 10~12일 걸리겠더군요.. ---------------- 4. 하여간.. 대항해시대는 현실에 기반한 게임인지라 아직 안 열린 부분에 대해서도.. 지도 보며 거리 추측이 가능하고.. 패키지게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역품 추측이 가능한등.. 그런 부분이 재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잔지바르나 마다가스카르섬 같은 데는.. 내 평생 한번 가볼거라고 상상도 못해본 지역인데.. (사실 어디 박혀 있는지도 몰랐죠..ㅎㅎ) 대항해시대에서는 개성에서 출발해도.. 마카오 12일 --> 자카르타 12일 --> 잔지발 27일이면 그만이니.. 항해시간 길다고 투덜거릴 건 아닌듯 싶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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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섭의 성권 입니다.
사주란?
사주는 음양오행론을 근간으로 하며, 음양오행이 순환함에서 시작한다. 그 순서는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양목 음목 양화 음화 양토 음토 양금 음금 양수 음수
이것이 바로 천간의 변화이며, 오늘이 갑일이라면 내일은 을일이 되고, 이것은 무한히 순환한다.
지지는 환경을 나타내며 12간지로 표현되는데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음수 음토 양목 음목 양토 양화 음화 음토 양금 음금 양토 양수
이렇게 천간과 지지로서 시간이 정해지는데, 예를들어 누군가 태어난 시간이 2010년 5월 5일이라고 한다면, 그 시점에서의 사주(4개의 기둥)가 정해진다.
시간 일간 월간 연간 시지 일지 월지 연지
보다시피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이기 때문에 사주팔자라 부른다.
과학적 근거는?
물론 과학적 근거는 미약하나, 생각하는 것만큼 점술적인것이 아니다. 사주는 흔히 생각하듯이 음력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태양력인 만세력을 사용한다.
만세력에서의 1년의 시작은 입춘이며, 만세력의 4개 기준점은
낮이 가장 긴 하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 밤이 가장 긴 동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
이며 동지와 춘분의 중앙이 입춘이 된다.
사주는 생각만큼 오래된 학문이 아닌데, 현대사주의 대부분은 일간을 기준으로 사주를 판명한다.
일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하나가 되며,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이 기운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간이 자신의 주된 성격이 되며, 병일에 태어난 남자는 단순하고 화끈하다 라는 등의 성격이 나오고,
그 일간이 자신의 환경, 즉 자신을 둘러싼 다른 7자를 봤을때 그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이 사주이론이다.
만일 일간이 음의 불(정화)인데, 주변 환경이 온통 다 물이라면 물은 불을 극하기때문에 그 일간에 태어난 사람은 상당히 순종적인 성격을 띄게된다는 것이 사주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그리고 운세는 대운의 흐름이란것이 있는데, 태어난 달이 10년 주기로 다음 달로 이어져간다는 식인데, 솔직히 운세에 대해서는 요즘 좀 불신이 있다..ㅎ.ㅎ
물론 과학적 근거는 미약하고, 무엇보다.. 음양오행의 순환이라는 것이 참 뜬금없긴하지만, 재미로 본다면 뭐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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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