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레스 서버의 셔클린입니다.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인적자원 관리

폴투는 대항을 첨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택하기 쉬운 2개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대항온이 세인들에게 외면을 당할때조차 그나마 유저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꾸준히 들어오는 유저들이 7일간의 무료항해를 하다가 막막한 이 겜에서 자신을 이끌어주고 같이 놀아줄 누군가를 만나면 정착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할 경우는 떠나게 됩니다.
아레스 폴투에는 항상 이런 분들을 눈여겨보고 납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겜은 속성상 항상 누군가는 무슨일로건 접게 되어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끊어진다면 그 조직은 고사되고 말 것입니다.
신입회원은 금전이나 아이템을 밀어주는 것보다 같이 놀아주고 대화해주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과 
"노라줍시다!!!"


2. 외교

어느 서버건 영지의 잇점으로 에스가 강세일 겁니다.
온라인 게임은 최강자가 항상 최고의 수익을 내는 루트를 차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의 변수를 빼고 생각하면 보석라인이 되겠지요.
힘은 에스가 센데 보석판매지는 북해가 가장 수익이 좋습니다.
이점은 에스는 늘 북해의 2국가중 주도적인 국가(대개는 잉글)과 투자전을 벌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시간을 함께 고려하면 에스입장에선 귀금라인이 될 것입니다.
귀금라인은 아파트먼트를 이용할 경우 수익성이 이전보다 훨씬 커졌으므로 매력이 급상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정학적인 특성상 귀금라인은 에스와 폴투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입니다.

자 그렇다면 폴투는 어찌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칼자루는 에스가 쥐고 있지만 잘 대응하면 칼날을 쥐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각론은 민감하니 생략)


3. 네트워킹

폴투의 영지는 귀금라인에 적합한 유럽과 향료온의 메카 고어(완존 사기 영지임!)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귀금/향료온의 핵심은 시세탐동안 정확한 판매처를 물색하여 최소동선으로 최대 이익을 내는데 있습니다.
길드와 길드, 유력유저들이 연결되는 국가 네트워킹이야말로 폴투인에겐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아레스 폴투는 위 3개의 항목에서 상당한 성취를 이루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중남미 도달도 세계신기록(?)이 보여주는 단합력, 대해전 전적이 시사하는 군사력, 일단 물면 끝까지 놓치않는 질긴 투자력 등....

영원한 1위는 없으며 언젠가는 꼴지를 할지도 모릅니다. 세상모든일이 오르내림이 있기에...
우리는 매너와 여유속에서 즐거운 게임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러다보면 1등을 오래 유지할지도 모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