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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20:46
조회: 1,484
추천: 1
28일 세비야 프리마켓 - 1부![]() 프리마켓 개막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 내구도 높은 엑칼입니다. 처음에는 +38공 엑칼인줄 알고 설레였는데 착각했습니다. 엑칼의 경우 엑칼보다 상위라고 말할만한 검이 거의 없어(가챠템 포함) 劍 카테고리 중에서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만, 문제는 검 자체가 좀 애매한 입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체스판에 앉아있던 사람들 순철의 판금, 강화 강철의 판금, 대장공 등을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순철의 판금은 변성연금 시 공격력 강화에 많이 들어갑니다.) ![]() 급가속 세트를 팔고 있던 분 ![]() 바자 때마다 자주 보이는 분입니다. 정박용망을 헐값에 내놓기 때문에 매번 이용하고 있어요. (정박용망 5개까지 개당 100만두캇)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서로서로 매너를 지키며 구입하도록 합시다~ - 2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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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서버 이오토부리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항해시대 온라인. 그러나 CJ & 넷마블의 횡포로 인해, 그 어떤 서버보다도 빠르게 망가져버린 한국서버. 캐쉬배 & 강포가 지배하는, 레벨 디자인이 붕괴된 컨텐츠 육메로 망가진 무역 밸런스, 다클로 인해 무너져가는 게임 경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보이지 않는 운영, 초보자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게임 구조 왜 있는지 모를 이상한 시스템들 등등 여러가지 의문점을 뒤로 하고 한국서버를 접어두게 된다. 몇 년 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글로벌 서버로 이주. 그러나 평소 품고 있던 의문들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 금방 권태기를 맞게 된다. 전체적으로 한국서버보단 나았지만, 내게 있어서는 아쉬운 곳이었다. 긴 휴식 이후 한국서버로 복귀. 한국서버에 좋은 문화를 전파하고 싶었지만, 오랜시간 방치된 다클로 인해 게임 경제는 더더욱 엉망이 되어있었고, 망가진 밸런스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바벨탑을 쌓아올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사람 한 명 찾기 힘든 것을 보고, 이제는 '나와 같은 불만을 가진 유저는 이미 다 떠나갔구나' 를 뼈저리게 인지하게 됨. 고심 끝에 일본서버를 일단 설치하기로 함. 이틀간 게임하면서, 내가 해온 것들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을 보고 이주를 결심. 왜 몇 년, 아니 몇 개월 더 빠르게 결정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먹고 살기 급급해져 대항온처럼 호흡이 긴 게임을 할 시간이 줄어든 현재. 대항온이라는 게임이 그렇듯이, 느긋하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목표한 바를 이루지 않을까 한다. 효율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 게임을 즐기는 행위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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