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전 자주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제독은 끝선을 타다가 팟원들이 다 죽으면 바로 퇴각 하는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열심히 싸워서 적들 다 눕히고 퇴각하니 허무하고 황당해서 가끔 '아 뭐하는거에요~' 이렇게 따진적도 많았드랬지요

그랬더니 퇴각하는 제독들 왈 '이것도 전술입니다'

그러면 보급하러 가는 함대 공격하는 것도 전술의 하나군요??

적국 보급선 다 사가서 적국이 보급이 어렵게 하는것도 훌륭한 전술아닌가요??

삼국지나 손자병법에 이런 전술 많이 나왔는데

다른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