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튀니스에서 들은 방사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귓말을 한다는게 실수로 방사를 하신거같은데, 대충 저사람 전렙보니까 안되겠다, 핑계대서 제명시키고 다른사람 찾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요즘 치뤄지고 있는 대해전은 고렙들'만'의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검색 해 보아도 거의다 50렙 이상입니다.

상대적으로 군렙보다 다른 렙에 치중하신 유저분들께선 참전조차 할 수 없죠 렙이 50이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팟을 구할 수 없죠)

배도, 선박부품까지도 고렙분들의 실험에 의해 성능이 좋다고 판정된 것으로 거의 다 고정되어있습니다
(조인트 빌드 선박, 신규선박 제외하면)
소형 : 철재 전투용 프류트
중형 : 강습용 중 캐러벨, 프리깃(철재)
대형 : 전열함, 간혹가다 갤리스(철재)
대포 : 명칼 아니면 명캐논
선수상 : 가루다상(돈없다면파프)

대충 이정도로 무언의 규칙(?)같은것이 자리잡고 있죠
제가 대항해시대를 사작하기 전 이 게임에 확 끌렸던게, 대해전 스크린샷이었는데,(중형전이었습니다)
상카도 있고 바바리언갤리도 있고... 다양한 선박들이 각자의 선박 타입에 맞게 싸우는게 그렇게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전렙도 하한선이 정해져있고, 배도정해져있고, 선박 부품도 정해져있군요..

-어차피 즐기자고 하는 게임 아닙니까^^ 소형전에 바사가 참전하고 중형전에 상업용 갤리가 참전하면 어때요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맹항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각자의 게임상 직업과 생각 나름이겠지만, 작업장같이 게임으로 돈벌지 않는이상 동맹항은 재미보다 우선순위가 낮다고 봅니다^^-

-오늘 대해전에서 처음 제독을 해 본 얇고 긴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