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온 무료화후 아직 신섭 몇개 안생겨났을때 즉 무료화 한지 하루이틀정도 됬을때

셀레네서버는 사람많은 시간에도 약간 혼잡 정도로 접속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나 셀레네서버는 사람이 꽉찬 포화썹이 되버렸습니다. 

무료화 선언 광고를 했으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 1,2주 전에 셀레네 서버는 오전 9~10시 이전에 접속하지 못하면 사람이 꽉찬 서버에 막혀 들어가질 못합니다.

사람이 많으니까 못들어 가는 걸 수도 있는데 다중클라이언트 유저들 때문에도 못들어 가는 걸수도 있습니다.

결국 전 10시 이후에 시간이 나서 컴퓨터를 켜면.. 대항해시대 플레이를 포기했습니다.

서버 뚫기도 몇번 해봤지만 솔직히 피곤하기만 할뿐 뚫어도 기쁘거나 신나는 감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뚫려도 이런 생각만 할 뿐이죠.

' 내일도 이렇게 뚫어야겠네? '

셀레네서버가 원클유저만 있었더라면 섭뚫을 하더라도 큰 불평을 하진 않았을겁니다.

' 저 사람들도 게임하러 오는 거니까 늦게 온 내가 참아야지 '

그런데 다중클라이언트 유저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 자기 혼자 놀려고 온라인 게임하는건가 그 사람 때문에 난 접속도 못하는데 '

결국 서버를 옴겼습니다. 아니 옴길 수밖에 없었죠 섭뚫만 하다가 게임을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투클까지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모험가 지도복사가 힘들다는거 아니까

하지만 가뜩이나 사람많은 서버에서 너도나도 투클 돌리다 보면 다른사람은 접속을 못합니다.

모험가가 아니라면 투클이상은 왠만하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