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인기게임 디아블로3가 계속되는 서버 점검으로 사용자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디아블로3는 10일 저녁 10시 한국 사용자들의 접속하는 아시아 서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작했지만 11일 새벽 2시에서 4시로, 다시 8시로 서버 점검 시간을 계속 연장했다. 접속을 기다리며 밤을 샌 사용자들을 반복해서 골탕 먹인 셈. 블리자드코리아는 이날 오전 문제 해결에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또 한 차례 점검 완료 시점을 늦추더니 이제는 완료 시점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10일 발생한 캐릭터 정보와 PC방 과금 오류 탓인 것으로 알려진 이번 서버 점검에 디아블로3 사용자들은 "또 하염없는 공지사항"(@egg**), "설마 다시 만드나"(@jun**), "게임 산 사람들이 호구도 아니고"(@ehe**) 등 원망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