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레알 방 한 칸에 온가족 옹기종기 껴서 자고
연탄보일러,석유곤로에 들통 같은걸로 라면 4개끼려서 나눠묵고 밥말아먹고
사글세 전전하다가 화장실 집 밖에 있는곳이면
밤에 푸세식 앉아있는게 그렇게 무섭곤했는데
아세월이여
난 이제 늙었고 미슐랭 라면을 먹으며
화장실 비데로 후장쥬름을 간지럽히는데
그때가 왜 더 그리운걸까요?
이상입니다

짤은 비데하는 내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