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아3 나온이후로 거의 야만위주로 플레이를 해온 1人입니다.

예전 검방고기방패시절부터~ 지금의 선망/대강/분쇄/황야 모든 유형의 야만을 플레이해왔습니다.

또한 남들이 안하는 흔히 비주류라 말하는 셋팅들을 재미삼아 하는것도 좋아하는지라

위와 같이 only 지진야만으로 고10 일균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주류인 선망/분쇄/대강에 훠~얼씬 못미치는건 알지만

예전 메뚜기야만에 그래도 어느정도 향수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only 지진으로서

최소 고10은 어느정도 편안히 돌아보고싶은 생각에 템이랑 스킬구성에 있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템셋팅은

기본틀은 불6+대지3으로 가고(무기,갑바,장화,벨트는 불멸로 고정이고 나머지는 좋은옵위주로 섞으심됩니다)

집자지옥불목걸이로 악세사리를 챙기시고

손목방어구같은 경우는 아무리생각해도 딱히 효율을 극대화할수있는 손목이 떠오르지않아 

(구)노예수갑 or 천벌을 착용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템셋팅에 있어서는 특별한점은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됩니다(제 셋팅은 영상에 같이 올려두었습니다)

카나이는 인검/ 루트신발/ 왕실 로 고정하시고

최대한 재감을 땡길수있는 부위에서는 재감을 최대화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인검타임 종료시 대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킬셋팅은

1.위협의외침-도발 : 함성-면책을 못넣음으로써 생기는 강인함의 로스를 적에게 받는피해감소20%로 어느정도 상쇄하며

                              지진을 사용했을시 도발로서 주변몹들을 모아주는효과가 탁월합니다

2.지진-흐르는분노 : 핵심 메인딜은 지진이므로 가장 센 지진룬을 넣어줍니다

3.선조-한몸으로/광전사-광기 이 두가지는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4.분쇄-피의 갈증 : 아무래도 대지셋을 입고 뛰어보신분들은 딜도 딜이지만 찢어지는 몸에 더 한숨이 나오셨을겁니다.

                            확실히 생존에 많은도움이 되는게 체감되고 집자발동용으로도 쓰며 광전사 쿨을 줄이는데도 씁니다.

5.도약-안전 착지 : 맨첨에 지진으로 플레이를 할때는 파르산을 끼고 사신강림룬을 사용하여 

                            파르산효과를 누리려고했지만 점감효과로 생각보다 효율이 별로였고 도발로 모인몹에

                            안전착지를 쓰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순간의 강인함으로 감전/사슬 등에 잘 버텨졌습니다.

 

다가올 2.4패치에 이미 레코르/대지셋트 상향이 예고되어있어 지금으로선 사실 굉장히 비효율적인 셋팅이긴하지만

예전에 메뚜기야만의 향수를 조금이라도 느끼고싶으신분이나

예능캐릭으로서 조금이나마 재미를 느끼고싶으신분들은 창고에 있는 대지셋을 한번쯤 꺼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셋팅에 비해 몹을 학살하지못하며 몸도 아쉬운게 사실이니 참고부탁드려요 ㅠ..ㅋ

 

p.s 떼블린은 안만나시길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