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커냐 아니냐 하도 말이많아서..

같은 공속대에서 실험을 수십번씩 해보고 스샷을 찍어봣습니다.

 

 

 

 

 

 

일단 실험에 들어간 탬셋팅과 실험방법을 간단히 스샷으로..

 

 

 

공속은 왼쪽 1.96셋팅, 오른쪽이 2.26셋팅입니다. 

공속부분에서 필요없는 구간의 아이템과 보석은 모두 제외하였습니다.

 

 

 

 

 

 

 

 

실험방법을 보죠.

 

 

 

간단합니다.

우상족을 최소한으로 뽑아놓은상태로(노룬 5마리) 독침을 쏘면서 앞으로 전진합니다.

우상족은 뒤에서 날리고있고 본채는 혹시 실험오류를 범하지 않기위해 불침을 시전했습니다.

 

또한 몹이 아에 없는곳에서 순수 독침만 썻을때의 거리입니다.

 

 

뒤에 날아가는 독침의 맨 앞, 그리고 앞서 날아간 독침의 맨 앞까지를 잘라서 비교해볼께요.

 

 

*1.96 태스커스샷은 우상족하나가 더있어서 살짝 독침이 잘못자른 느낌이지만 정확하게 잘라낸겁니다

*2.26노태스커 구간 독침이 커보이지만.. 스샷을 수정한적은 없습니다. 특정하게 더 커보일때 찍은듯합니다 ㅠ

 

뭐... 그러합니다.

 

스샷은 확대나 수정없이 그냥 대충자른게 눈에 보일겁니다.

뒤에 일부러 더 자른거 아니냐 하시면 직접 실험해보시면 될태구요.

 

스샷 연타하다보니 공속에 지장이생겨 3~5초간격을 두고 천천히 수십장씩 찍어서 가장 좋게나온 스샷들로 추렷습니다.

 

이 차이는 위에 보이다시피 태스커에 영향을 받으며,

증통제나 신속의곡옥에 의해서도 물론 차이가 더 나겟지요.

 

위 스샷들에 왜 차이가나냐 의문을 가지신다면..

 

 

'우상족의 최대 공속치' 를 생각 안하셧던거같기도 합니다.

본체 공속이 빠르면 빠를수록 우상족이 쏘는것은 따라가는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무한정 쏘다보면 우상족이 결국은 한발이건 두발이건 더 늦게쓰게되더군요.

우상족의 자체 공속과 본채의 공속을 태스커가 매워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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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자면...

 

솔플에선 태스커보다는 공속셋팅이나 다른셋팅이 훨씬 우월할수있습니다.

무빙이나 혹은 타스킬 쓰는 구간마다 갭이 자주 발생해서 태스커의 혜택이 많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대균 35단 이상 공포로 일정시간 묶어둬야하는 상황이라면..

태스커가 좋을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말뚝하면 되니까요 허허

 

 

 

 

... 스샷 잘라붙여놓고 보니.. 독침 앞에 살짝 잘라 붙여넣는게 더 신빙성이 있었을꺼란 생각이 확들긴하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