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불셋도 대지셋도 그런대로 솔대균 기갱용으로는 좋지만 용도가 딱 거기까지임.

야만도 넘들 하는거 다하고 싶은데,,
래불로 큐브런, 고13일균 공방, 고블린런 , 버스운행, 업적놀이하고 한다?
엄청난 동체시력과 신컨이 아니면 같이하는 사람들한테도 민폐고 본인도 암 걸림.
특히나 어느정도 파밍돼고 컨돼는 다발악사와는 상극의 궁합을 자랑함.
아니 그렇다기 보다 일방적으로 기가 빨리는 듯함.
충도 이런 충이 없음.
오버워치의 겐트위한도 이 정도는 아님,,

기껏 토탄퀘 찾아 놓으면 뭐하나,,
래코르는 하는게 없음,,,

어느세팅이나 약점은 있겠지만 현재 야만은 남들이랑 발맞춰갈 만큼의
이동능력과 전투력을 동시에 극복해줄 만한 세팅이 없다시피 함.
(아니면 불래로 쎄빠지게 재감 땡기던가,,)
그렇다고 남들이 야만에게 맞춰 따라오게 할만큼 강제할 구실도 능력도 없음.
일균에서 작살할 것도 아니고,,

최근 많은 야만들이 이런 답답함을 느꼈을 테고
예전 황보르기니(너무 빨라서 충소리 듣던시절, 지금은 그게 그렇게 빠른게 아니지만,,)를 떠올렸을 것임,,

휠윈드,, 야만의 로망이고 디아시리즈의 로망 아닌가,,,
빠른 이동과 빠른 전투,,
게다가 조작도 간편해 컨트롤 외적인 부분도 더 챙길 여유도 생기고
이래저래 요즘 야만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줄 전천후 다용도 세팅 아닌가,,,

황야셋의 상향을 바라는건 즉, 야만에게 최소한 1인분은 하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임.
거기에 추억과 로망도 좀 곁들이면 더 좋고,,
대균 고단도 갈수 있게 해주면 더 좋겠지만,, 그건 뭐,, 알아서들 하고,,,


문제는 처음 황야가 나올때는 난이도가 낮아서 그냥저냥 넘어갔던 황야의 쓰레기 냄새가
최근 난이도가 고13까지 나오면서 더더욱 진동을 한다는 거임.
현재의 황야셋으로는 대충 파밍해서는 고13을 돌파하기도 어렵고,
4인방에서 1인분도 못하고 푹찍이 일상다반사,,

내가 생각하는 지금 황야의 가장 큰 문제는 6셋옵 하나만 보고 6피스를 다 착용해야 한다는 것임.
4셋옵의 50퍼 뎀감도 물론 나쁘지야 않지만 뎀감만 놓고보면 불멸왕셋이나 악몽셋으로 휠도는 것만 못함.
즉, 다른 템으로 대체불가능한 옵션은 6셋옵 밖에 없다는 것임.

아,, 뭐,, 4셋옵도 쳐준다치고,,
그래도 6셋 전체적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는건 반토막임.
6셋템이 6셋템의 효과를 다 발휘하지 못함.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황야의 상향은 2,4셋옵의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봄.
전용무기나 손목추가도 좋겠지만 이것부터 해결이 안돼면 나중에 또 난이도가 오르면 다시 쳇바퀴 도는것임.
그러니까 분쇄 좀 빼라고,,,
솔직히 자동으로 분쇄가 묻게 됀다해도 큰 이점도 없을거 같음.

각자 이견이야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분쇄를 빼고 이속이나 재감정도만 붙여줘도 할만하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