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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 셋팅 및 스킬 셋팅은 팁게에 유성은님의 공략을 참고로 했습니다.

공략을 보자마자 도전하고 싶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바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앵벌하기는 귀찮고. 현질은 싫고. 잡고는 싶고.

결국 여친님의 골드 80만을 뺏어오듯 빌려와서, 내 돈과 합쳐 공략에 달려들었습니다.

제 경험담을 늘어놓기에 앞서 공략을 작성해주신 유성은님과 골드를 뺏겨준 관대하신 여친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공략은 유성은 님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라며, 유성은님의 공략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노활력, 고 지능 파템을 덕지덕지 입어서 데미지를 올린다.

2. 악세사리는 상점표 공속, 지능 템을 입어서 DPS를 최대한 끌어 올린다.

3. 무기는 데미지 높은 양손. 이 공략에서 무기가 가져야 할 미덕은 '높은 DPS', 그리고 '낮은 가격'

   공속은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4. 활력 + 소켓 3 가슴을 구입해서, 체력 보석을 셋 다 박아준다.

   (아이템 셋팅중 주의할 점은, 생명력 회복과 관련된 어떠한 옵션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

5. 가슴을 벗고 치유사에게 치유를 받고, 활력 가슴을 입는다.

6. 그럼 체력이 뚝 떨어지게 되는데, 그렇게 '사역마 - 고대의 수호자' 의 발동조건인 피통 35% 이하를 만들고 디아에게 간다.

7. 이제 6초마다 한대는 맞아도 죽지 않는다. 싸워보자.

 

입니다.

 

공략은 참 좋은 공략인데, 제 눈이 리신 눈이고, 손이 잭스 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수리비로 대략 계산해보면 약 330트라이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한번 죽으면 수리비 약 600골, 수리비로만 20만골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방법으로 잡았고, 가난한 법사가 디아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엄청난 부자 법사분들 제외하면,

어차피 어설프게 저항템 입고, 활력 조금 올린 채로, 힘갑을 켠다고 한들.

디아한테 한대 이상 버틸 수 있는 법사는 흔치 않잖아요?

그런 면에서만 봐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공략 같습니다.

딜링 스킬은 바꾸시더라도, 사역마 스킬과 템 셋팅에 관한 의심은 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필요한건 '어느 정도의 골드와 끈기뿐' 인 것 같습니다.

 

 

 

 

유성은님의 글에서 알수 있는 공략법은 제외하고,

후기와 함께 제가 저한테 맞춰 변화시킨 부분은 붉은색으로 명하겠습니다.

 

 

 

일단 처음 시작은 유성은 님의 템 셋팅 요령대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초반 30 트라이 정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잭스 손 탓도 있겠지만, 이속이 없으면 힘들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샀던 지능 184짜리 신발을 되팔고, (돈이 없어서)

지능 100, 이속 10퍼 이상, 20만원 이하 아이템으로 검색해서

지능 136에 이속 12퍼짜리 신발을 15만원에 샀습니다.

컨에 완전 자신 있으신 분들은 유성은 님의 공략처럼 완전 지능 신발로 트라이 해보시고.

저처럼 자꾸 죽는다 싶은 분은 저렴한 이속 신발로 구입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

저도 양손 무기를 사용했습니다만, 워낙 돈이 없다보니 유성은님처럼 80만원 정도의 무기를 살 수는 없겠더군요.

좀 저렴한 아이템으로 경매장을 검색하다보니,

데미지 1200 후반 ~ 1300 초반대의 어정쩡한 무기들은 20~30만 골드면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돈만 많다면야 뭐 데미지 높은 무기가 당연히 더 좋겠습니다만, 가난하시면 저처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슴.

처음에는 우연히 주운 활력 114, 3 소켓 템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온전한 사각 자수정 세개를 박아서는 도저히 체력이 35% 이하가 안 되더군요.

더 상위 보석을 박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가난하기도 하고,

경매장에 활력 162, 3소켓 템이 2000원인가? 에 올라온게 있길래 바로 샀습니다.

온전한 사각 자수정을 박으시려면 대충 이 정도의 활력템을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활력템을 벗었을때의 마법사의 피통이 4721이니, 활력템을 입었을때의 체력이 13489만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디아에게 갔습니다.

 

 

 

첫 날, 퇴근하고 한시간 반 정도 싸웠습니다.

 

유성은님의 공략을 의심한건 아니었지만,

처음에는 딜은 히드라로만 하고, 서릿발 - 힘의 파동 - 순간이동을 통한 극 생존 스킬로 트라이 했으나 실패.

자주 스턴을 먹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디아가 텔 타고 가까이 와서 훅 긁고, 쫓아오면서 후속타를 넣으려고 들 때가 꽤 있는데,

그 때 일반적인 달리기 속도로는 디아의 후속타를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세 스킬들 중 하나라도 있다면 당장 회피는 되지만 스턴 이후에 다시 달려와서 긁으려고 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스킬들 중 디아에게 슬로우를 넣을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액트 4 사냥시 사용했던 대로 시간 유동을 넣고, 마력탄 - 유도탄 을 이용하려 해봤지만 역시 실패 했습니다.

무기 공속이 느리니 몇 대 못 때려서 그런것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디아가 느려지는게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50트 정도의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결국 서릿발 - 순간 이동 - 힘의 무기 - 사역마, 눈보라 - 독드라, 유리 대포 - 환기 - 냉혈로 고정됐습니다.

유성은님께서는 힘의 파동으로 공략을 하셨는데,

전 거리 유지를 잘 못해서인지 몰라도 평타에 죽는 횟수가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힘의 파동을 빼고 쿨감 서릿발 (환기 제외하고 9초. 힘의 파동은 15초) 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습니다만, 저한테는 이 스킬들이 제일 잘 맞았습니다.

 

 

 

제가 파악한 디아의 1페이즈 스킬은.

 

 

원형 불덩이 - 멀리 도망가서 벌어진 틈으로 잘 빠져나가면 됩니다.

                    1페이즈 양쪽의 균열 뒤에 숨는다면 맞지 않습니다.

 

폭발하는 단일 불덩이 - 그냥 샥 피해주면 됩니다. 텔타고 날아와서 가까운 거리에서 쏠 때가 가끔 있는데,

                                 얼려서 못 쏘게 하던가. 텔 타면 됩니다.

                                 아슬아슬하게 텔 타면 텔 탄 자리에서 죽습니다. 텔 타시려면 망설임없이 빠르게 타셔야 합니다.

                                 둘 다 안되면 그냥 죽어야 됩니다.

                                 아, 균열을 끼고 도는 경우 균열에 걸려서 알아서 터지거나,

                                 중앙의 하단 부분에서 이유없이 터질 때가 있는데, 범위 안에 있으면 죽어야 됩니다. 네.

 

뼈감옥 - 유성은님은 제자리에서 정지했다가 피했다고 하셨는데,

             렉이 조금 있어서인지 몰라도 바닥을 벗어나도 걸릴때가 꽤 되더군요.

             저는 그냥 으어으어 하면서 도망쳐 다녔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뼈감옥에 걸려서 디아 손에 잡히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바닥에 내던져지는 순간까지 도트 디버프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생명력 1%인채로 살아남습니다.

             던져지자마자 바로 텔로 도망치면 삽니다.

             다만 문제라면 화면이 붉은색으로 점멸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게 문제였습니다.

             친구한테 부탁해서 2500 체력 채워주는 포션을 셔틀 받아 먹어봤지만 화면이 원상태로 돌아오진 않더군요.

             귀찮아서 그 이후 저는 포션을 먹지는 않았습니다만,

             나이트메어 2막에서 파는 포션이 4500 이라고. 사다주냐고 친구가 물어보더군요.

             '포션 4500 + 남은피 = 총 피통의 35% 이하' 라면 4500 포션을 좀 준비해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려와서 평타 - 눈보라로 느리게 하고 뒤로 뒤로 도망갑니다.

 

순간이동 평타 - 얼리고 도망갑니다. 얼린거 풀리자마자 추격해오면서 후속타 넣으려고 할 때가 있는데,

                       사역마가 한 대는 막아주겠지만, 평타 디버프가 무서워서 텔 타거나, 눈보라로 감속 걸고 도망갔습니다.

 

평타에 묻어 나오는 디버프들 - 사역마로 흡수하거나 회피해도 약 30퍼센트 정도의 확률로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총 세 종류 정도 파악했는데,

                                           1. 체력 회복 저하였던 것 같고,

                                           2. 내가 맞는 데미지 증가였던 것 같고,

                                           3. 도트 데미지 였습니다.

                                           1, 2 번은 상관 없지만 이 공략에서 도트 데미지는 걸리면 그냥 죽어야 됩니다.

                                           아래 해치님이 댓글 달아주신대로 우물 물을 마셔주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피가 4721 밖에 안되다보니 마시러 갈 시간이 마땅치 않고,

                                           혹여라도 우물 근처에서 도트에 걸렸고, 귀신 같은 클릭으로 마셨다고 한들

                                           피가 꽉 찬 상태가 되어서 사역마의 효과가 발동되질 않습니다.

                                           활력 갑옷을 벗고 페이즈가 바뀌길 기다려야겠지요.

                                           (유성은님의 공략에도 나와있지만 실수로라도 우물을 마시게 되면,

                                           페이즈 전환 될때까지 활력 가슴을 벗고 있다가, 페이즈 전환 후에 입어주시면 됩니다)

 

 

제가 가장 많이 죽었던 스킬은 웃기게도 '평타' 와 '도트' 였습니다.

제 손이 잭스라서겠지요. 네.

 

 

첫 날 2페이즈를 두 번 봤지만 들어가자마자 그림자에게 끔살. 공략은 둘째 날로 넘겼습니다.

 

 

 

둘째 날.

 

바쁜 일도 끝났겠다. 보름만에 얻은 휴일이겠다. 하루 종일 트라이 해보자. 고 마음먹고 덤볐습니다.

제가 와우 하던 20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브루탈이랑 아눕한테 헤딩하던 시절이 생각 나더군요.

브루탈은 한달 반, 아눕 하드는 두달 조금 안되게 걸렸습니다만, 25명이 모여야 되는 공대도 아니고,

그 정도는 안 걸리겠지. 오늘은 되겠지. 하고 덤볐습니다.

 

근데 안 됐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의 휴일이다보니 졸려서 점심에 낮잠도 좀 자고,

프로메테우스도 볼 예정이니 에일리언 1도 간만에 복습해보고 어쩌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못 싸웠습니다.

총 전투 시간은 8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2페이즈에서 유성은님 께서는 '그림자에게 독드라를 깔고 도망가면 알아서 죽는다'

고 하셨지만, 전 왠지 모르지만 안 죽고 쫓아오더군요. (아마도 독드라의 위치가 안 좋아서였겠지만)

나중엔 요령이 붙었는데,

2페이즈 돌입하면 디아가 뭐라뭐라 중얼거립니다.

그 대사가 끝나면 안 사라지고 잠깐 남아 있는데,

(이제 2레벨이 되서 그림 첨부는 되지만 스샷 찍으러 디아에 들어가기가 좀..하핫)

 

나 - 디아                   - 독드라, 블리자드

 

정도의 느낌으로 디아 뒤쪽에 독드라와 블리자드를 깔고 바로 블리자드 쪽으로 시공 텔을 후루룩 타면,

알아서 그림자가 블리자드, 드라 쪽에 생성이 됩니다.

그럼 그림자의 위치가 파악이 되고, 거리도 조금 벌어지므로,

그림자가 나에게 달려오는 길목에 블리자드와 독드라를 써두고 멀리멀리 도망쳤습니다.

디아가 나타날 시간이 아닌데 나타났다면 그림자는 죽은겁니다.

만약 시간이 길어지면서 디아가 나타났음에도 그림자가 아직 살아 있다면,

그림자의 위치가 파악되자마자, 그림자 머리 위에 블리자드 독드라를 깔아주면 나에게 접근 하기 전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유성은님의 공략에도 나와있지만,

그림자가 죽은 자리에는 그림자가 '자신의 독드라를' 깔아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잠시 동안은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후의 2페이즈 도중에 생기는 그림자들은 얼리고 튀던가,

그냥 으어으어으어 하면서 텔 타고 도망가서 거리를 벌린 후에 처음과 비슷한 요령으로 길목에 스킬을 깔고 죽였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그림자의 종류는 세 종류였는데, 한 종류당 스킬은 두개만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전기 충격 - 운석 낙하, 마력 돌개바람 - 감속 지대, 비전 보주 - 독드라' 였던 것 같습니다.

감속 지대는 돌개바람 쓰는 녀석이 딱 한 번 썼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마력 돌개바람이 독드라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러 디아방에 들어갈 생각은 없으니,

전기 충격 쓰는 놈이 그냥 좀 만만하다고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3페이즈는 딱 세 번 들어가 봤습니다.

세 번 중 두 번은 총 체력의 15% 가량? 까지 접근 하면서 킬 타이밍이 나왔지만,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으아으아으아 하다 불덩이에 맞고 죽어버렸고,

한 번은 그냥 어이없게 불 안으로 다이빙해서 죽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멘붕이 와서 둘째 날 공략은 끝냈습니다. (다음날 출근도 해야했고)

 

 

 

공략 셋째 날.

 

퇴근 하고, 저녁 먹고, 맥주 한 잔 마시고.

집에 와서 디아에게 굿 나잇 인사하러 갔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2페이즈에 자꾸 들어가지더군요.

 

물론 2페이즈에서 계속 죽긴 했습니다만, 잘 되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고 하도 죽어봐서 그런가.

디아 발 끝만 모니터에 보여도 불 쏘는건지, 걸어오는건지 느낌이 오더군요.

영화 싸움의 기술에서 백윤식 아저씨가 하셨던 대사가 기억나더군요.

 

"하도 많이 맞아봐서 그런지 눈썰미가 있어. 상대방이 어딜 때릴줄 알아. 그치?"

 

네. 하도 죽어봐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레이드 도중에도 이럴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눈이 리신 눈이고 손이 잭스 손이면 믿을 건 끈기 뿐이지요.

계속되는 트라이중에 회피 방법이 몸에 붙더군요.

 

 

3페이즈에 들어가자마자. 잡았습니다.

 

 

 

 

3페이즈 공략은 특별히 필요가 없었습니다.

1페이즈보다 훨씬 쉽습니다.

 

근접 공격의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원거리에서 공격을 많이 합니다.

순간이동의 횟수가 많이 줄어들고, 달려와서 치는 경우가 적어집니다. 따라서 눈보라를 굳이 맞출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속 저하용보다는 딜용으로 간간히 넣어주면서 멀찍이 거리를 유지했습니다.

폭발하는 불덩이를 연속해서 두 번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원거리에서 회피 운동을 계속 하고 있으면 쉽게 피할 수 있고,

장풍을 시전하려고 하면 (특유의 포즈가 있습니다. 주변에 스파크가 튀는 듯한)

유성은님은 먼 쪽 기둥뒤로 도망쳤다고 하셨는데,

전 그냥 외곽 벽을 따라 순간 이동으로 최대한 멀리. 도망쳤습니다. 단순하게.

 

 

 

 

마지막 한칸 정도의 체력을 남기고 나니, 다 잡아간다는 기분에 공략 둘째 날 처럼 손이 부들부들 떨리던데,

진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진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3페이즈에 들어가시면 멘탈만 잘 가다듬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무아지경 속에서 잡았습니다.

마지막 반 칸 정도의 피는 어떻게 달게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쓰레기 파템 네 개만 드랍했다는게 우습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목적은 이뤘고 아쉽진 않았습니다.

같이 디아를 시작한 친구들중 가장 먼저 디아 솔로킬을 한거다보니 많은 친구들이 축하해줬고.

지금 기분좋게 공략인지, 자랑인지, 일기인지, 자학인지 모를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필요한건 '약간의 골드와 끈기뿐' 입니다.

딜링 스킬은 바꾸시더라도, 사역마 스킬과 템 셋팅에 관한 의심은 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2레벨이 되어 업적 스샷 첨부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경황이 없다보니 시체는 못 찍었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