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만 하다가 이제 버그도 픽스되고 순위표도 정상화 되서 묵혀두었던 습격 세팅을 해서 135단을 돌아 봤는데요, 

못 깨네요... 법사는 스피드 파밍 단수인데 ㅠㅠ

대충 템 조금 바꾸고 카나이 좀 해 주니 135단은 깼는 데, 힘들고 피곤하네요. 자쇠 깔기가 귀찮고, 또 왜 습격만 하면 성채나 아드리아 맵이 뜨는건지 ㅋ

그러다가 이 게시판에 나탈 게시물이 심심찮게 보이기에 한 번 세팅 해서 돌아 봤습니다 (디아뎀님 감사). 

이거... 뭔가 새롭긴 하네요. 결국 줄창 덫 깔고 덫으로 죽이고 다니는 건데, 정예가 어느새 죽어있는 느낌? 타격감은 당연하지만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없지는 않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느낌상 습격 보다 센 거 같네요. 

세기말이긴 하지만 기왕 새로 던져준 빌드, 한 번 쯤은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