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하면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주의 몬스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로 여러분의 생명연장의 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막.

 

 

 

살덩이 시리즈.

 

1막 흐느끼는 벌판에서부터 나옵니다. 후에 저주받은 요새나 3막 서리동굴등에서도 나옵니다.

 

노멀이나 악몽까지만 해도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만...공격시 자체 밀치기 속성이 있어서 의도치않게

 

구석으로 밀려 다굴당해 요단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옥이상에서 부터는 얘가 죽을때 터지는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며 불지옥의 경우는 무조건 안맞도록 해야함.

 

범위도 생각보다 넓어서 아차하는 순간에 후속타를 맞고 사망함.

 

 

 

 

 

더럽혀진 묘지에서 출몰하는 유령 일꾼입니다.

 

일반 몬스터로 소수 나와있을때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몬스터입니다만...

 

기본적으로 피격시 일정확률로 약간의 넉백효과가 있고 오한으로 이감효과가 걸립니다.

 

챔피언으로 나와서 다수에게 맞으면 위험하다고 하네요.

 

 

 

 

 

사나운 야수 시리즈.

 

고난의 벌판에서부터 고산지까지 나옵니다.

 

어디선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돌진으로 죽여버려, 우리를 멍때리게 만드는 놈.

 

일단 김을 뿜으며 돌진모션을 취하면 야수가 보고있는 사선에서 나오면 됩니다.

 

일단 자세를 취하면 돌진방향을 틀지 않기때문에 방향만 잘 보고 좌우로 피해주면 ok

 

 

 

 

 

파고드는 껑충이 시리즈.

 

고난의 벌판과 후에 3막 서리동굴 등에서도 나옵니다.

 

기본이속이 상당히 빨라서 따돌리기가 힘들고, 작아서 타겟팅도 힘듭니다.

 

게다가 곧 잘 땅속으로 숨어듭니다.

 

일반 몬스터일때는 큰 위협이 안되지만 챔피언일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몬스터이지요.

 

안그래도 빠른데 빠름 속성까지 달고 나와버리면  Aㅏ....

 

 

 

 

 

숲의 망령 시리즈.

 

1막 고난의 벌판과 고산지 필드에서 나옵니다.

 

바닥에 꽃을 생성하는 공격이 있는데 저 꽃이 일정시간후 봉오리가 열리면서 무시무시한 독데미지를 뿜어내죠.

 

지옥이상에서 상당히 아프며, 혼자있다면 괜찮지만 주변에 몬스터들이 많은 경우 위협적입니다.

 

체력이 많아서 금방 죽이기도 힘들지요.

 

 

 

 

 

광전사 시리즈.

 

후에 2막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몹이 나오지요.

 

1막에서는 비명의 전당에서 나옵니다.

 

크게 한방 휘두르는 데미지가 무섭습니다.

 

특히나 2막에서 알카누스로 가는길에 등장하는 고유 챔피언, 뼈갈갈이는 공포. 

 

방어와 레지가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지 않는다면 불지옥에서 원킬도 나오는 무서운 놈.

 

 

 

 

 

 

거수 시리즈입니다.

 

대성당 지하에서는 시체덩어리로 나오며 비명의 전당에서는 무덤에서 파낸 거수로 나오죠.

 

이속이 느려서 원거리는 상대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만 근거리 입장에선 골치아픕니다.

 

덩치에 걸맞게 한방한방이 아프며 두손으로 내려찍는 공격의 경우

 

넉백, 에어본이 있어서 잠깐의 행동불능이 생깁니다.

 

특히나 비명의 전당의 경우 던전 자체가 협소하기때문에 아차 하는순간 거수에게 둘러싸여서

 

이도저도 못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보면 퇴로확보와 확실한 자리선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명의 전당 최대의 적인 바닥 불 -_-

 

싸우다가 퇴로에 이 불이 올라오고 있다면 낭패.

 

 

 

2막.

 

 

저주받은 미라 시리즈.

 

수로나 황량한 사막에서 자주 나옵니다.

 

피통은 적은편이지만 기본이속이 상당히 빠르기때문에 따돌리기가 힘듭니다. 챔피언으로 나오면 요주의.

 

게다가 죽었을때 일정시간후 터지면서 독구름을 남기기때문에 다 잡았다고 방심하다간 자신도 황천행.

 

환영술사로 나왔을 경우 환영도 죽은 후에 남기는 독구름이 데미지를 주므로 환영이 죽은 자리를

 

빠르게 이탈하는게 좋습니다.

 

 

 

 

 

 

몰락자 감독관 시리즈.

 

칼바람 사막쪽에서부터 나오며 미지의 전당쪽 까지 나옵니다.

 

1막의 광전사와 비슷합니다. 한방한방 휘두르는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며 덩치도 은근 크기때문에

 

몰락자 잔챙이들과 함께 둘러쌓이면 낭패.

 

 

 

 

 

라쿠니 난도질꾼 시리즈.

 

주로 2막 필드쪽에서 나옵니다. 특히 황량한 사막.

 

덩치가 상당히 크며 콤보(?)를 쓰는데 이 콤보를 맞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넉백 + 에어본이 되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가는 자신의 캐릭을 볼 수 있...

 

 

 

 

 

바위 거인 시리즈.

 

황량한 사막과 쿨레의 전당쪽에서 나옵니다.

 

땅속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하며 두 팔을 휘두르는 한방한방 데미지가 무시무시합니다.

 

특히나 챔피언으로 다수 나오는것은 정말 요주의.

 

 

 

 

 

사막 춤꾼 시리즈.

 

역시 달구르 오아시스, 황량한 사막처럼 필드쪽이나 암살자 던전쪽에서 챔피언 형태로 자주 나옵니다.

 

한두마리 나오는것은 큰 문제 없습니다만...챔피언으로 나오던가 하면 상당히 골치아픕니다.

 

돌기 시작하면 몬스터가 뎀감적용이 되므로 데미지도 잘 안들어가서 빨리 죽이기도 힘듭니다.

 

게다가 덩치도 상당히 큰 편이지요.

 

 

 

 

 

주로 2막 던전안에서 나오는 마법사 계열입니다.

 

4속성을 각기 띄고 있으며 특히나 불, 독속성은 요주의 입니다.

 

불은 투사체를 던진 후에 잠깐 바닥이 남는데 그 바닥 데미지가 아프며,

 

독의 경우 자신이 죽을때 터지면서 데미지를 주므로 조심.

 

(독구름처럼 이펙이 잠깐 남아있지만 이건 데미지가 안들어옵니다.)

 

 

 

 

 

광인 시리즈.

 

하코에 있어서는 정말 무서운 몬스터 1, 2위를 다투지요.

 

위의 스샷처럼 평소에 어둡게 있다가 갑자기 우르르 달려와서 터지면 답이 없습니다.(...)

 

광인의 몸이 밝아진 후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터지므로 멀리서 먼저 죽이던가, 아니면 드리블을 해야합니다.

 

2막의 경우 미지의 전당, 고대의 길에 나오므로 주의.

 

3막에서는 성채 지하 2층에서 나오므로 역시 주의가 필요.

 

 

 

 

 

2막 필드의 끝판대장이라 할 수 있는 벌 -_-

 

벌이 쏘는 벌(?) 투사체의 속도자체는 빠른편은 아닙니다만, 한방한방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며 벌 여러마리가

 

사방에서 쏘아대면 내가 디아를 하는건지 슈팅게임을 하는건지 혼란이 오는 정도.

 

 

 

 

 

 

 

뼈갈갈이.

 

알카누스 가는길 퀘스트중에 다리에서 나옵니다.

 

보라색 네임드중에서는 손꼽히는, 무시무시한 몬스터이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공속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갑니다. 아마 야만전사의 광분과 비슷한게 아닌가 싶네요.

 

공속이 빨라지면 아픈 평타가 무지막지한 속도로 들어오며 그 와중에 내려찍는 공격은 유저를 요단강으로 보냅니다.

 

내려찍기는 모든 난이도에서 너무나도 위협적이며, 한두대후에 이어지는 추가타로 아차 하는 순간에 갑니다.

 

원거리는 그나마 드리블하면 상대하기 쉽지만 야만, 수도는 그렇지가 않은데 생존기가 있을때 최대한 딜을 하고 없을땐

 

거리를 벌리며 뼈갈갈이의 공속이 다시 느려지길 기다림과 동시에 회복을 노리고 생존기 쿨을 기다립니다.

 

완전 오버스펙이 아닌 이상 극도로 주의하며 치고 빠지기로 잡아야합니다.

 

정말 아차 하는 순간에 사망하기때문에 상대하기전에 웨이를 타고 마을로 가서 스킬, 아이템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스킬돌리는 순서등을 어느정도 계획하고 상대하세요.

 

 

 

 

 

3막.

 

 

3막 처음 퀘스트인 봉화나 투석기부터 전장쪽에서 자주 하늘에서 등장하는 몰로크 시리즈입니다.

 

날개를 가진 몬스터인 만큼 치고빠지기가 능하고, 난이도가 올라가면 쏘아대는 불덩이 데미지가 무시무시.

 

 

 

 

 

가름꾼 시리즈.

 

1막에서도 저주받은 요새에서 나오며, 2막, 3막에서도 나옵니다.

 

큰 도끼를 스파크 튀기며 질질끌고다니며, 이속, 공속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체력이 많고

 

한방한방 데미지가 무시무시합니다.

 

연달아서 몇대맞으면 챔피언이 아닌, 일반 가름꾼이라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니 주의.

 

 

 

 

 

울림귀 시리즈.

 

단독으로 있을때는 크게 위협적인 몬스터는 아닙니다.

 

하지만 챔피언으로 나온다던가, 다른 몬스터들과 함께 여럿 나오면 무섭지요.

 

공속자체는 느리지만 체력이 많고, 피격시 에어본 + 넉백효과가 있기때문에 잠깐 행동불능이 되는건 치명적입니다.

 

성채지하에서부터 아리앗 분화구쪽에서까지 나옵니다.

 

 

 

 

 

역병의 전령.

 

3막에서만 등장하는 지네 몬스터.

 

거리를 벌리고 있으면 지네를 냅다 꽂아서 플레이어의 발밑을 노리죠.

 

그때 데미지는 난이도 관계없이 무시무시하여, 아차하면 갑니다.

 

특히나 지옥, 불지옥에서는 몇초만 밟고 있어도 분향소 직행.

 

원거리라면 완전 사정권밖에서 슈팅해서 잡고, 밀리의 경우 빠르게 붙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붙으면 평타질만 하니까요.

 

주로 전장이나 아리앗산 분화구에서도 나옴.

 

 

 

 

 

 

 

골고르.

 

너프를 한번 먹었지만 여전히 그 덩치와 들고다니는 철퇴가 상당히 위압감있지요.

 

전장 필드와 교각, 분화구쪽에서 나옵니다.

 

한두마리정도는 크게 문제없을지 모르지만 챔피언으로 나오면 아...(...)

 

대각선으로 휘두르는 공격모션에는 넉백 , 에어본 효과가 있기때문에 잠깐 행동불능되는것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왔다. 3막 최종보스 위상수!!!

 

덩치도 덩치, 쌍수로 빠르게 공격해대는 무지막지한 공격력.

 

자체 순간이동으로 치고빠지는 교활함.

 

분화구, 저주받은 탑, 운명의 탑쪽에서 나옵니다.

 

일반 몬스터라 하더라도 정말 위협적이며 특히나 챔피언으로 나왔을때에는 정말정말 쉬운 속성조합이거나

 

자신이 오버스펙이 아닌 이상은 몸을 극도로 사려야 합니다.

 

 

 

 

4막.

 

4막은 전체적으로 위협적인 몬스터가 아닌게 없습니다.

 

특히나 지옥난이도 이상 부터는 몬스터 하나하나가 무섭습니다.

 

기어다니는 애들 말고는...(...)

 

 

 

 

제압자.

 

4막 대부분 필드에서 나오는 몬스터.

 

작습니다. 작아요.

 

하지만 작은 제압자 건드리면 아주 좃됩니다.

 

빠른 이속으로 치고빠지며 불덩이를 날려대는게 아픕니다.

 

빠른데다가 작아서 타겟팅도 잘 안되요.

 

 

 

 

 

폭군.

 

이것도 4막 대부분 장소에서 나옵니다.

 

근접해 있으면 불을 뿜어대며, 거리가 어느정도 있으면 돌진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옵니다.

 

덩치도 상당히 커서 한번 둘러쌓이면 亡

 

원거리라면 적정거리를 벌리거나 기둥을 애무하는게 상책이며 불을 쏘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근거리는 그때 거리를 벌려서 데미지를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타락한 천사

 

큰 몽둥이? 지팡이? 를 들고다니며 돌진을 씁니다.

 

돌진시 사선의 플레이어는 밀려나면서 잠깐 행동불능이 되는데, 동시에 여럿에게 돌진맞으면

 

이 행동불능상태가 길어져서 상당히 위험합니다.

 

게다가 보호막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한가지 속성만의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뎀감이 됩니다.

 

해결책이라 하면 그냥 빠르게 잡는수 밖에는...(...)

 

 

 

 

 

아르마돈.

 

거대하죠. 게다가 제압자가 있다면 타고 다니면서 불덩이까지 날려댑니다.

 

게다가 근접공격이 스턴효과가 있기때문에 둘 이상의 아르마돈이 붙어서 공격해대면 스턴 삥삥돌다가 요단강 건넙니다.

 

근접계라면 동시에 여럿을 상대하지 않도록 하고, 원거리라면 붙지 않는게 상책.

 

 

 

 

 

사로잡힌 악몽

 

이 몬스터 그 자체로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시야에 들어온 후에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다른 몬스터들을 무지막지하게 소환해냅니다.

 

한마리가 소환하는 몹은 대략 3~5마리가량되는데 이중에 폭군이 다수 나와서 돌진해버리면...그 뒤는 상상에...

 

게다가 이속감소를 거는데 꽤 오래 지속되기때문에 도망가기도 힘들어집니다.

 

 

 

 

 

디아블로처럼 생긴 공포의 악마.

 

어디선가 갑툭튀해서 우리의 뒤를 노리지요.

 

난이도가 올라가면 뒤에서 긁어대는 데미지도 어느정도 되지만 그것보다 크게 문제되는건

 

스샷에 보이는것처럼 치유량 감소 디버프를 거는것입니다.

 

다른 몬스터들과 싸우고 있는데 쟤가 갑자기 나타나서 디버프를 걸며 툭툭치면 피회복이 잘 안되기때문에

 

아차 하다가 죽습니다.

 

 

 

 

 

망치군주.

 

아픕니다. 아파요.

 

덩치가 큰 만큼 이속도 느리고 공속도 느립니다.

 

근데 한대맞으면 아파요. 골로 갑니다. 死개의 망치를 한번 쿵 휘두르면 천국갑니다.

 

 

 

 

 

 

 

 

 

보물 고블린 시리즈.

 

모든 막에서 다 나옵니다.

 

템 내놔라 자식아, 레어를 잔뜩먹는 상상을 하며 쫓다가 어느 순간 몬스터밭 한가운데 있는 자신을 발견.

 

보물 고블린은 먼저 치지 않는 이상 시야에만 들어온다면 도망가지 않습니다.

 

주변을 싹 정리한 후에 안전하게 구석으로 몰아잡으세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과감히 보내야합니다.

 

 

 

 

 

 

하드코어에서는 모든 몬스터가 위협적이지만 가장 조심해야하는건 여러분의 방심과 자만입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