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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1:02
조회: 6,569
추천: 15
"무기공속" 과 "추가피해(루비)"의 영향관계, 그리고 전제 지금 계속해서 이어지는 개나라님과 바바나님의 논쟁은 제가 처음 지적하고자 했던 논쟁의 근원(와이엇 챙의 블루포스트)과는 별개로 댓글논쟁 중 파생적으로 만들어진 개인적인 차원의 논쟁 문제로 따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그 내용들의 옳고 그름은 여기서 제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따라서, 이 글은 두분 논쟁의 옳고 그름을 얘기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단지 큰 틀에서 수 차례 반복해서 대립각을 세우시는 부분을 발견했고, 그 것은 어떠한 ‘전제’가 합의 되지 않으면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하여 주제넘게 풀어봤습니다. (아직도 ‘공속’ ‘피해’ ‘효율’ 등등 단어들이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는 무슨 내용인지 헷갈려하는 분에게는 팁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도 조금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여, 너무 생뚱맞는 글이 아니길 바랍니다. 혹여 팁게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라고 판단하신다면 비공감 겸허히 받겠습니다. 더불어 정신없이 쓴 장문이라 틀린 내용 지적해주시면 그 역시 즉각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1. 그 것은 바로 최종 DP산출에 있어서 '추가피해'와 '무기공속'의 영향관계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일단 '효율' 등의 용어는 배제하겠습니다.) 를 설명할 때 필요한,
"동일한 무기DP 라고 하는 전제 입니다. *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 (평균무기공격력 + 무공 외 기존평균피해량) x 무기공속 " 의 값을 고정시킨다는 말인데 설명의 편의상 위의 것을 평균무기공력력 + 무공 외 기존평균피해량 = 기존평균피해 로 정의함. 따라서 " 기존평균피해 x 무기공속 = 무기 DP " 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 바바나님이 여러번 주장하시는 바를 보다보니 주요논지 중 하나는 왜 동일한 DP무기를 전제하고 있는가? 입니다 왜냐면 그러한 전제가 없다면, (기평균피해 + 추가평균피해) x 무기공속 x k = 최종 DPS * 여기서 k는 ‘무기공속 외 기타공속’, 스텟, 극확, 극피 등 곱연산으로 작용하는 기타 변인의 총칭,
위와 같은 식 하나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가피해를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여전히 '무기공속' 이라는 것은 최종 DPS 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곱연산 변인 중 하나의 변인에 불과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문제는 위 전제가 처음부터 주장하신 바바나님의 논지를 반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세워진 가정 또는 전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지, 최종DP산출에 있어서의 무기공속-피해 영향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전제, 그 자체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전제는 왜 필요한 것인가? 위 전제가 없다면 애초에 추가피해-무기공속 간의 영향관계(효율,비율,증가율,증가량 등) 측정자체가 무의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증가량'이든 '증가율'이든 그 것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비교대상' 이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동 DP 무기라는 것이 전제되어야만 추가피해-무기공속간의 영향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비교대상'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것이 전제되어 있지 않아, ‘비교대상’ 이라는 것이 없다면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평균피해 + 추가평균피해)*무기공속*k = 최종DPS
이렇게 하나의 식만 덩그러니 있는 것인데 추가평균피해와 무기공속 값을 아무리 건드려봐야 ‘무의미’한 것이고 , 이 것은 달리 말하면 애초에 변인들을 건드릴 '필요성' 자체가 없는 것이죠. 따라서 동일한 DP무기 라는 전제가 있어야만 '비교대상'이라는 것이 만들어질 수 있고, 추가피해-무기공속 간의 영향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작업이 '유의미' 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것이 바로 위의 전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아래의 내용은 위 전제가 적용된 일종의 예시이므로 skip 하실분은 하셔도 무방합니다. 기존평균피해*무기공속*k = 최종결과값 (DPS) 밑줄 친 부분이 바로 '무기 DPS' 이며, 그 값과 기타변인인k 값을 고정시켜놓아야 ' 무기공속 ' 값만 다른 2개 이상의 '비교대상'을 설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가피해와 무기공속관의 영향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추가피해' 라는 변인만 추가시키면 아래와 같이 식이 바뀌게 됩니다. (애초에 고정시켜놓은 밑줄의 무기DPS와 기타 변인인 k는 고정값) (기존평균피해*무기공속*k) + (추가평균피해*무기공속*k) = 최종결과값(DPS) 마지막으로, 추가평균피해 값을 설정하여, 무기공속값이 다른 여러대상을 비교하여 최종결과 값을 비교해보면? -> 결국 동일한 DP무기를 가진 여러 비교대상에 동일한 추가피해를 추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공속이 빠른 대상은 무기공속이 느린 대상에 비해 "추가평균피해 * 무기공속차이값 * k" 만큼 최종결과값인 DPS에서의 이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때, ‘투입 대비 산출량’을 ‘효율’ 로 정의하게 된다면 ‘추가피해’ 의 투입은 무기공속이 빠를수록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끝으로... 서두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두분의 논쟁의 옳고 그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논쟁이 발생한 이슈가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다만, 큰 틀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립각이 서는 부분을 발견하여, 그 부분의 원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전제' 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어떠한 측면에서 '무기공속'이 '추가피해(루비)'이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 전제와 함께 말씀드려보고자 했습니다.
* 첨언 (1월 20일, 19:00에 첨언합니다.) - 본 글의 주요 논지와는 무관합니다.
와이엇 챙의 블루포스트가 논쟁의 근원임을 말씀드린 바 있는데 아무래도 블루포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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