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에 치우치기 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을 먼저 찾으세요.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세팅은 직접 해보았고 글에나오는 아이템들을 모두 상급 수준으로 소지하고 있습니다.

극최상이 아니고 모두 상급이라 생각될만한 스펙이기에. 그렇게 한쪽에 치우치진 않았다는 겁니다.

물론 그 결과 또한 정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그러한 결과 입니다.

다른 무기들도 전부 사용해보았으나 속성피해 부가옵이 없거나, 쓸모있는 영향력 있는 특수옵이 없는 무기는 현재 그냥 가는게 답입니다. (Ex 젖소끝창, 하늘가름쇠,)

 

 모두 요즘 익히들 알고계시는 활쟁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직업군의 최고의 무기로 자리잡고 있는.

 '용광로' 에 대해 애기를 해볼까 합니다.

 

 용광로는 예전에 적의 체력을 퍼센트로 깎는 것에서 '정예피해 40~50%'로 바뀌었습니다.

양손무기 대상향과 더불어 예나 지금이나 월등한 옵이고, 또 드랍률에 맞는 좋은 옵션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필자도 적생, 재감 용광로를 사용하다가 매일 대세에 따르시는 것은 오히려 게임자체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용광로를 사용하는 직업군으로서는 수도사와 활쟁이를 제외하곤 다방면 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부의 힘을 이용한 양손무기의 이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업군 이기 때문에.

 용광로는 거진 휩쓸기 성전을 간혹 제외하고는 모든 성전 세팅의 코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용광로의 치우친 세팅은 다양한 생각을 멈추게하고, 게임에서조차 기계처럼 노가다만 함과 동시에

 졸음만 오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디아블로의 재미는, 세팅의 다양성을 찾아가는 것과. 또 자신이 재밌다고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말 보상하나 없는 대균열순위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때문에 궃이 도관을 찾아다니거나.  이런 것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거나 바쁘시지않다면  아주 다양한 세팅을 시도라도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전사

 

 

 가장 대체적으로 성전사는 군마쇄도를 사용한 물리성전이 아주 핫하게 이용중입니다.

 

 덕분에 성전사의 코어템은 용광로다. 라는 답답한 마인드만 들어박히고 다른 무기들은 갈아버리라는 글을 간혹 보면서

 왜 저렇게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어버리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리성전이 용광로 말고 들을 수 있는 세팅으로는 두가지가 더 존재합니다. 한손무기로 인한 세팅도 해보았지만.

 기초적으로 상향된 양손무기의 차이는 한손무기가 이제 더이상 극복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앙금 세팅

 앙금 세팅을 상당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아주 멍청한 AI덕분에 욕을 단단히 들어 먹고 있지만.

 앙금세팅은 용광로 만큼이나 제대로 세팅하면 용광로만큼 클리어력을 보여줍니다.

 

 앙금 하나만 들어도 아카라트로 계속 변하기 때문에 결사대 충당에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지만.

 

 '영원한 결합' 을 사용함으로서 결사대 최대치를 거진 계속 다닐 수 있습니다.

 왕관을빼고 아크칸풀세트를 사용함으로서

 영원한 결합이나 요르단에서 한 부위에는 무조건 쿨감을 챙겨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왕관을 빼고 쿨감또한 부족하지 않게됩니다.

 

 결사대들은 아주 무난한 기본세팅 (요르단, 물피세팅, 극피 290이상) 으로 정예에게 2천정도에 데미지를 줍니다.

 앙금의 공격속도와 결사대들은 보다 성전사를 안전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몹의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즉, 자신이 졸업급 앙금이고, 좋은 영원한 결합을 가지고있다. 하면 용광로보다 더 큰 이점과 비슷한 클리어력을 같습니다. 몹을 피할이유도 없고 몹의 접근또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군마대신 천벌의검 '일어나라 형제여'를 사용합니다.

 

 쿨감 53%기준, 영원한 결합사용시 '일어나라 형제여' 룬을 사용한 3명의 결사대를 무한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앙금의 단점으로 꼽은 보스전에서는 결사대가 다사라져서 용광로를 쓴다는 터무니없는 말을 일축시키게 됩니다. 왜 멀쩡한 룬과 스킬을 응용하시지 않으시는지.

 

 또한 보스 단일딜로서는 결사대는 무시못할 어그로와 데미지를 끌어주게 됩니다.

 군마가 없으면 이동이 너무느리다. 하시는 분들 고단가면 어차피 말타고 정예만 잡으러가다가는 쫄몹한테 죽습니다.

 오히려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 결사대는 항시 최대치로 보유합니다.
• 적에게 절대로 공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세팅이 가능해집니다.
• 단일 대상에게 천벌의 룬을 통한 결사대 수급으로 딜로스가 생기지 않습니다.
• 평균 기준 정예에게 2천의 데미지를 줍니다.(더 높은 데미지 가능)
• 용광로보다 우월한 공격속도. 공격속도는 뻥뎀이 아닙니다. 지속딜링량의 상승입니다.

심장도리개 세팅

 

심장도리개의 같은 경우 용광로의 하위호완이라 용광로를 먹을경우 교체한다는 말이 많은데.

단수가 높아질수록 쫄몹을 잡는데에 시간도 꽤 걸리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맵빨을 많이 받는 대균열 같은 경우. 좀비맵같은 경우라면 심장도리개가 월등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용광로는 모든 무기중 최하의 공격속도를 가집니다. 앙금과도 매우 큰차이를 보이고. 심장도리개와는 아주 작아보이지만 체감과 실제로는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용광로가 심장도리개는 거진이깁니다.

용광로는 부가옵에 정피이니깐요.

클리어타임도 차이가 분명히 날겁니다.

 

 용광로가 정말 눈에 띌정도로 일반몹에게 약한 반면에 심장도리개의 경우 아주 평균치를 보여줍니다.

 용광로가 보조옵에 정피가 붙음으로서 좋은 옵션을 챙길 수 있기때문에 다소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빠른 정리를 통한 클리어타임은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하급용광로를 ㅋㅋ 심장도리개 최상급보다 높게 쳐줄만큼은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맵빨 몹빨이니깐요.

 

• 정예에게 눈에는 데미지는 크게 차이가나나. 전체적인 클리어타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최상급 용광로라면 용광로가 더 이득일수 있으나. 무공최상에 피해옵이 달리지 않은 용광로보다는 전체적인 클리어 타임 기준으로 우세하거나 비슷하다.
• 용광로 중급 피해옵 X 정피 44% 이하 < 상급 심장도리개
• 용광로 최상급이라면 심장도리개 키핑.

 

야만용사

 

화염)

태수,멧돼지사냥꾼손칼세팅

용광로의 상승은 쌍수의 연구를 모두 좀먹어 버렸습니다.

모든 무기가 극옵에 최상일때 좋은 것처럼. 모든 무기는 옵이 좋으면 그만큼 빛을 냅니다.

물론 특수효과중 피해%에 직접적인 연관을 주는 옵션이 말이죠. 

 

태수는 예나 지금이나 한손으로서는 미니용광로라 불릴 만큼 최고의 한손 무기 중 하나입니다.

만약 태수에 상옵 28%~30% 내지의 공격력을 갖게 되거나.

나머지 옵도 정피가 붙어서 37~38%의 정예피해를 갖게 될경우 정말 포풍 한손이죠.

 

용광로와만 비교 했을 대 쌍수 무기의 이점으로서 가질 수 있는것은

 

1. 재감 10%
2. 극피 130%
3. 속성피해 20% or 여타 특수옵션.

으로 일축됩니다. 하지만 용광로와 아주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속도' 에 있겠죠.

 

 맹렬한 돌진은 패치됨에 따라 공격속도가 높으면 선딜과 후딜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즉 쌍수는 쿨감을 많이 올릴 수 잇는 장점과 동시에. 더빠르게 몹에게 데미지 중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용광로와 데미지 차이는 실제로도 1200~1300선에 불과하지만. 순간적인 딜링이 오히려 용광로 보다 앞설 수 있고.

또 같은 대균열 단기준 매우중요한 클리어타임은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빨랐다는 것입니다.

 다소 운전하기에 번거롭고 힘드나. 빠르게 돌아오는 쿨타임덕에 그 단점을 조금 상쇄합니다.

 눈에 보이는 데미지는 용광로가 당연히 앞서나, 재감으로인한 선조나 광기. 그리고 빠른 공격속도는 제법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화피선조는 두개골을 쪼개는 데미지를 줍니다.

하지만 선조만 놓고보면 용광로가 훨씬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쿨감의 이점으로 어느정도 형평성이 있다고봅니다.

 

 (p.s 재감 45%언저리와 55%언저리는 엄청나게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맹렬한 돌진의 사용빈도자체가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기상으로만 따진다기보다 복합적으로 생각하시면 참 재밌습니다.)

 

 '멧돼지 사냥꾼의 손칼'

 

 다들 아시나요? 부가옵 3줄에 '꽤액' 이라는 특이한 옵션이 달린 단도입니다.

 단도는 그 자체의 공격속도가 매우 우수합니다. 그러한 결과 광분의 속도는 여타 쌍수에 비해서

 매우 월등할정도로 빨라지고 맹렬한돌진의 후딜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하지만 단도들이 버림 받는 이유가 바로 눈에 보이는 그 딜적인 측면. 바로 그 단 하나입니다.

 하지만 손칼을 제외한 모든 단도는 버림받아도 마땅합니다. 정말쓰레기니깐요.

 

 하지만 멧사칼의 장점으로는 야수,인간형에게 주는 데미지 30% 추가와 (최소 15%~최대 30%)

 5옵이라는 장점이있습니다. 5옵인 결과 매우 옵션이 붙기또한 애매하고 또 옵션이 좋게 붙는다 하더라도 부가옵인 야수 인간형 추뎀이 낮다면 정말이지 아쉽지만.

 

피해%를 챙김으로서 여타 한손과 조금 낮은 공격력을 가지게됨과 동시에 월등한 공격속도, 또 5옵으로 인한 재감획득과 정피 8%까지 챙길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30%의 추뎀까지 얻게되니.

화피 입장에서는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를 앞도하는 경쟁력을 가지게 됩니다.

 

 산키스의 특수옵은 본인의 고통감내와 중첩되지 않습니다. 특수옵이 발동시 자신이 고감을 사용하면 순수 본인의 고감이 발동됩니다. 쌍수의 이점으로 무한 고감이 가능할때에 산키스의 장점이라곤 '속성피해 20%' 이지만. 손칼은 그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합니다.

 

 야수와 인간형에게는 산키스보다 높은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웃긴것은 다른몹에게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광분속도는 덤.

 

하지만 멧사칼의 최대 단점으로는, 정말 정피,재감,피해 옵 세가지를 얻기 힘들다는 것과 동시에.

부가옵까지 잘붙어야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붙어있다면 멧사칼을 정말 놀라울정도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필자의 멧사칼은 피해,재감이고 추가로 정피 마부중에있으나 안뜰거같습니다. 전마부운이 없으니깐요.

 

 

• 태수로인한 정예피해 극복과 우수한 공격속도
• 멧사칼을 통한 광분 자체의 지속딜링 상승.
• 광기와 선조의 이른 소환과 변신.
• 맹돌 선딜 후딜감소. 재감으로인한 돌진의 잦은 발동과 잦은 운전 가능성
• 화피선조의 미친데미지.

여담)번피)오딘,태수 세팅

메피는 이제 좀 놓아줍시다. 메피는 잦은 발동 횟수와는 별게로 고단으로 갈수록 더이상 그 효과가 티도 안나고.

또한 기대기도 어렵습니다. 왜 오딘에 메피를 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트라이해도 메피의 옵이 영향조차도 주지않습니다.

메피는 한때 야만을 빛내던 관상용으로 내두시고 태수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은 딜 상승을 가져옵니다.

번피의 장점으로는 오딘을 통한 단일딜 극복에 있습니다.

...그것말고 이세팅의 장점은 여타 쌍수와 동일합니다. 단일딜 대상으로는 오딘의 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그 효과가 용광로의 광분 단일딜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오딘은 발동확률이 낮으면 안쓰니만 못합니다. 오딘의 장점이 속피와 바로 단인딜해결에 있으나

낮다면 차라리 푸른서슬 태수가 단일딜대상으로 재밌습니다.

 

 

마치며-

 

댓글보면 또 갓광로 깠다고 뭐라할 거 같은데.

이글은 용광로를 욕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세팅도 옵이 상급이면 절대로 밀리지 않는 결과가 나와서.

다양한 세팅의가능성과, 쌍수의 스피디함. 용광로의 묵직함. 허나 일방적으로 묻힌 여타 무기의 장점을 부각하고.

또 결과가 그렇게 다른무기를 다 갈아버릴정도로 아주 심각할정도의 큰차이 없었다는 걸 말하기 위해 작성됬습니다.